PowerUsr's Blog

'WCDM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28 SKT 영상통화 서비스의 단점 (10)
  2. 2006/05/26 퀄컴, "WCDMA 로열티 변동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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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전, 기사 진행 건으로 영상통화폰 2대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SKT의 ‘T 라이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죠. 10초에 30원짜리 영상통화 서비스를 며칠간 무제한으로 썼습니다.

영상통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쇼를 하라’거나 ‘영상통화 완전정복’ 등의 CF, 혹은 드라마 PPL과 언론매체 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 영상통화 서비스를 접해온 터라(아주 지겹도록 말이죠) 처음 사용하면서도 그다지 신기하다거나 신선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군요.

영상통화의 첫 느낌은 PC카메라가 설치된 컴퓨터로 스카이프나 MSN을 이용해 화상채팅을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대한민국의 바람남, 바람녀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외근이 잦은 말단 사원도. 농담입니다.)이 차이점이겠죠. 물론 이 차이는 무척이나 큰 것이지만 말이죠.

영상통화폰 상용화 되면서 3G니, WCDMA니 복잡한 용어 때문에 기사를 쓰면서도 “왜 이리 복잡한거야?”라고 생각했었으나 막상 영상통화폰을 손에 쥐고 보니 복잡할 것도 없더군요. 저런 용어 정확하게 몰라도 영상통화 잘만 합니다. 번호 입력하고 ‘VU’ 버튼 누르면 그대로 연결되니까 말이죠.

솔직히 품질에 관해서는 좋다 나쁘다를 쉽게 논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여러 지역을 쏘다니면서 써본 게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도 2주간 사용하면서 영상이 끊어지거나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았던 적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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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영상통화 완전정복 CF


오히려 너무 잘 연결되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앞으로 거의 모든 휴대폰이 영상통화를 지원한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개목걸이도 이처럼 심한 개목걸이는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사상에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렇다는 말입니다.

현 시점에서 영상통화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다는 게 또 다른 불만이었습니다. 제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같이 쓸 사람이 없다면 말짱 꽝이지요. 전화번호부 펼쳐놓고 010 번호 가진 주변 지인들(100명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에게 한 번씩 전화를 다 해봤는데 꼴랑 3명이 나오더군요.

이 중 삼성전자 애니콜 SCH-M620(일명 블랙잭)을 쓰는 분 2명, SCH-W270(일명 고아라폰)을 쓰는 분 1명으로 영상통화보다는 단말기 자체에 관심이 많았다더군요.

결국 영상통화 가입자 수를 늘리는 것은 양질의 단말기 확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고아라폰은 지금 번호이동으로 6만 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이 정도 가격이면 뭐 구입할 만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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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폰을 써보면서 또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이통사 웹사이트에서(SKT의 경우 현재 월 60분 무료)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뒀다는 것입니다. 나는 영상통화폰이 없고 상대방만 영상통화폰이 있을 경우, 나는 보여주기 싫지만 상대방은 보고 싶을 때, 전화기 하나 던져주고 쓰면 딱 좋겠더군요. ^^ 물론, SKT 가입자여야만 사용 가능합니다.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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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글쎄요.. 영상통화를 할 필요가 있을까나..
    휴대폰 기능들이 너무 심하게 발전되는 것 같어 ;
    난 단순한 게 죠아~ ㅋ

  2. 농담이 농담이 아닌거 같은데요.. 마음에 확 와닿습니다.. ㅋㅋㅋ

  3. 제가 생각해도 꽤나 귀찮을듯 합니다. 주로 서로 자주 볼수 없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에게나 유용하지 않을지 ㅎ

  4. 역설적이신건지 영상통화가 잘된다구요? --;;;;
    에... 제안드리건데 서울시내 좀 돌아보시고.. KTX 타보시면..
    아니! 여의도에 와보시면 미치실겁니다 --;

  5. 그리고 에뮬레이터 전화는 KTF 사용자에게도 걸립니다 ^^

  6. 저는 저희 어머니에게 사드리고 저도 바꿔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처음엔 사용하기 어려워하셨는데.. 몇번 하시더니.. 이어폰 꽂고 잘 하십니다. 연인끼리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7. 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10/1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8. skt영상폰 절대 쓰지 마삼! 안테나두 안 서는데다가 통화 중 잡음 만땅 ㅡ..ㅡ""
    교환내진 환불 신청하니 기계적으로 전혀 결함이 발견 안된다고선 쌩깝니당~
    여러분, 이왕 살거면 신호체계가 완전히 자리잡혀서 원활해질때 사심이 어떠하실지?
    글구,
    "팔고 나면 쌩까는 skt각성하라~ 각성하라~ "


"CDMA와 마찬가지로 WCDMA도 로열티 변동 없을 것"

CDMA 원천 기술을 보유한 퀄컴의 폴 제이콥스 사장은 2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WCDMA(3세대 무선통신방식)가 곧 CDMA이기 때문에 어떤 제조사든 로열티는 같다"며 로열티를 인하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국내 휴대폰 제조 업체가 퀄컴 측에 지급하는 칩셋 사용료는 휴대폰 1대당 내수용 제품은 판매가의 5.25%, 수출품은 5.75%에 이르며 지난 한해 동안 약 4천3백억 원이 칩셋 로열티로 지급됐다.

폴 제이콥스 사장은 최근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에 대해 "퀄컴이 MSM 칩셋과 함께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함께 판매하기 때문"이라며 "칩셋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함께 판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KT의 와이브로와 자사의 HSDPA 기술에 대해서는 "HSDPA는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기술이고 한국도 이런 기술을 잘 활용할 것으로 본다"며 "와이브로는 아직 진행중인 기술로 세계 시장 개척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 밝혔다.

폴 제이콥스 사장은 와이브로와 관련해 서울디지털포럼 2006 개막 총회에서 "각 나라가 나름의 표준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방법은 그다지 합당하지 않으며 성공하기도 쉽지 않다"며 "퀄컴은 초기 CDMA를 개발할 때 파트너쉽을 통한 에코(생태계)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했고, 이를 통해 표준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우회적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그는 한국 IT 시장에 대해 "한국은 모바일 TV를 최초 상용화했고 모바일 킬러 콘텐츠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주위에 무선 통신의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국에 가보라고 조언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제조사는 신기술 적용이 굉장히 빠르고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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