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Usr's Blog

'40D'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02 40D+사무캅 구입 후.. (4)
  2. 2008/01/26 DSLR로 동영상 구현이 가능할까? (3)
  3. 2007/10/02 40D는 ‘사망디’가 아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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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40D를 구입했다. 자동차를 제외하면 내 평생 물건 하나 사는데 100만원 이상 들여본 적이 없어서 살까말까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었다. 내 실력이면 회사 장비인 350D도 충분히 써먹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고민은 더욱 컸었다. 그러나 사진에 조금씩 재미를 붙여가다보니 여러 사람 손타는 공용 장비보다 내 장비가 하나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찰나 "취미 생활에 그 정도 돈을 투자하는 것은 아까워하지 말라"는 선배의 얘기를 듣고 냅다 구입했다. 사실 며칠 전에 35mm F2.0 렌즈를 23만원에 구입했었다. 스냅 사진부터 시작해보고 싶은데 바디까지 구입하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그래서 회사 장비에 붙여쓸 요량으로 렌즈부터 샀던 것이다(엔고때문에 내수 제품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저런 카메라를 많이 만져봤으나 계속 쓰던 것이 350D였고 얼마 전 450D를 테스트해본 상태에서 40D를 만지니까 보급기와 중급기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다른이들처럼 상위 기종으로 옮겨가거나 렌즈를 추가로 구입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건 지금은 이 조합으로 그야말로 '뽕빨'나게 찍어야겠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즐거운 사진 생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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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SLR은 렌즈 지름신 부터 물리쳐야 합니다.
    절대 강력 킹왕짱입니다. ㅠㅠ

  2. 장선배 2008/04/03 22:19

    렌즈를 추가로 구입할 일이 반드시 생긴다!!에 몰표~~
    지름신 물리치기 불가~ 걍 받아들이셈~ㅋㅋ
    이상 "취미 생활에 그 정도 돈을 투자하는 것은 아까워하지 말라"는 선배였슴...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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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10입니다. DSLR 같지 않은 이 모양새!

DSLR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왜 액정을 보고 촬영을 못하지?’라거나 ‘동영상도 찍을 수 있는거야?’라는 의문점을 가질 듯 합니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일안반사식(SLR), 쉽게 말하면 렌즈 교환할 수 있는 시커멓고 큰 카메라(꼭 그런 뜻은 아니지만 -_-)에서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분들이 없었겠지만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워낙 많이 보급된 요즘에는 이런 질문 한 번쯤 듣는다고 크게 이상하다 생각하진 않죠. 거기선 다 되거든요.

이런 질문 들으면 “응. 원래 안되는거야”라고 설명할 수 밖에요.

지금까지는 DSLR로 액정을 보면서 촬영한다거나 동영상을 찍지 못할까 하는 질문은 한번쯤 들어왔었던 그런 겁니다. 그러나 그건, 그냥 안 되는 것이었죠.

그런데 요즘 들어 DSLR로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조금씩 오가고 있습니다. 라이브뷰라는 기능 때문인데요. 라이브뷰는 액정을 보면서 촬영이 가능한 기능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꺼멓고 커다란, 왠지 전문가나 쓸법한(꼭 그렇지만도 않죠) 이런 카메라에서 액정을 통해 사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라이브뷰 기능이 지원된다고 왜 동영상까지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일단 뭐 그런겁니다. 일반적인 DSLR은 뷰파인더를 통해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했죠. 이것은 DSLR 카메라의 구조적인, 그리고 태생적인 한계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SLR과 일반 SLR의 차이는 필름이냐, 아니면 CCD(혹은 CMOS)이냐의 차이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쉽게 말해 필름 대신 센서가, 종이 사진 대신 디지털 사진이 결과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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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여기가 원 저자인지는 모르나, 어쨌건 이해를 돕기 위해 -_-

이것만 빼면 빛을 받아들이고 초점을 잡는 형태는 예전과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렌즈를 통해서 빛을 받으면 이 빛은 필름이나 센서에 닿기 전에 그 앞에 앞에 위치한 미러에 닿습니다. 이 미러는 빛을 위쪽으로 반사시켜서 그 상단쪽, 그러니까 뷰파인더 바로 앞쪽에 위치한 프리즘에 닿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상차를 검출해(이건 간단하게 설명하기가 까다롭네요. 여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자동으로 초점을 잡구요. 프리즘에 반사된 빛(상)이 뷰파인더를 통해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반셔터를 누르면 위상차를 검출해 초점을 잡죠. 그런 다음 셔터를 꾹~ 눌러주면 미러가 올라가고 그 뒤에 셔터막이 열리면서 필름이나 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형태입니다. 찰칵~ 찰칵 소리는 미러와 셔터막이 올라가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진 기자들이 들고 다니는 기함급 카메라로 연사를 누르면 차르르르르르르~ 소리가 나는데 이게 바로 이러한 미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소리랍니다.

물론 빠른 연사가 가능하려면 DSLR의 경우 이미지를 처리하는 프로세서도 빨라야겠구요. 기계적으로도 재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안정성과 성능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얘기가 잠깐 다른 쪽으로 빠졌는데, 어쨌건 이런 과정을 통해 사진이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라이브뷰나 동영상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게 이해가 될 겁니다. 일단 센서가 빛을 바로 받아야 액정으로 보여주던지 할 수 있는데 기존 DSLR의 센서는 셔터막과 미러에 항상 가려져 있는 처지니 라이브뷰든 동영상이든 할 수가 없었죠. 그저 셔터를 누르면 그때그때 사진을 찍을 수 밖에요.

그렇담 되물을 수 있습니다. 열어두면 되지 않느냐?

열어두면 되겠지만 열이 너무 많이 나는 탓에 그럴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라이브뷰는 됐었지만 30초 제한을 둔 제품도 있었구요(뭔지 기억이 안나네요-_-). 최초로 라이브뷰를 지원했던 올림푸스의 E-330은 이 문제 때문에 라이브뷰용 센서를 따로 달아놨었죠.

콤팩트 디카는 이것이 가능한 게, 센서 크기가 무지하게 작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SLR에 들어가는 동전만한 센서와 비비탄 크기의 센서는 발열이나 전력 소모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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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이해를 돕기 위해 어디서 퍼왔는데 원 저작자분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네요. 일단 퍼온 곳 링크는 여기입니다만.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CMOS 센서를 채택하면서 달라졌습니다. CMOS 센서는 전체 면적의 일부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의 사용하지 않는 곳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차단해서 발열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미러를 들어 올리고 셔터막을 올려 센서에 빛이 항상 닿아도 예전 같은 발열 걱정은 없다더군요. 40D, D3, D300, 450D, K20D 등 모두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DSLR 카메라는 모두 CMOS 센서이구요. 올림푸스 같은 포서즈 계열은 아직도 별도의 CCD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올림푸스에 관심이 없으니 일단 패스합니다.

일단 개방이 가능하니까 이제 액정으로 사물을 표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푸스를 빼곤 대부분 센서를 개방해서 라이브뷰를 구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초점을 잡는 형태가 다르죠. 아까 위상차 검출 방식이라는 AF 방식에 대해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라이브뷰에서 위상차 검출 방식으로 초점을 잡으려면 약간 번거롭습니다. 반셔터를 누르면 다시 미러가 내려와서 초점을 잡고(액정 화면도 당연히 꺼지겠죠?) 초점을 잡으면 다시 미러와 셔터막이 올라가 센서에 빛이 닿아서 액정에 사물을 표시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0D나 K20D가 그렇고, 올림푸스 계열이나 얼마 전 발표된 450D는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이것도 위에 위상차 af 설명에 건 링크를 참조, 그런데 니콘 D300, D3도 이걸 지원하나요?)을 지원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콤팩트 디카에서 사용하던 자동 초점 방식인데, DSLR에도 요즘 조금씩 적용되고 있습니다.

발열도 줄였고, AF도 가능하고. 이제 동영상 기능은 그닥 구현하기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실제 전문가들도 그게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구요.

확인해보니 포서즈 계열의 DSLR 만드는 한 업체는 올해 말이나 내년 출시를 예정으로 이미 개발에 착수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캐논 450D가 나오기 전에 “동영상 기능도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오곤 했었지만 이건 루머로 그쳤었죠. 포서즈 규격 DSLR 업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이너인 탓에 뭔가 다른 시장을 창출해 내야한다는 간절함이 있을겁니다.

어쨌건 DSLR이 점차 디지털로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DSLR이 나오건 안나오건, 그 기능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든 구현해내겠죠. 필름 카메라를 디지털로 완벽하게 바꿔서 내놓는 세상 아닙니까.

사실 예전부터 사진 찍어오신 분들에게는 DSLR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은 단지 ‘스펙’에 머무를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건 디지털 시대에 처음 사진을 입문한 분들, 특히 애들 사진을 주로 찍어주시는 분들이라면 보급기종에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 쪽이구요. ^^


다음 기사도 참고해보세요.

동영상 찍는 DSLR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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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DSLR을 잘 몰랐을때 동영상 촬영 안된다는 사실에 놀랐었습니다. ㅋ

  2. ㅋㅋㅋㅋ 이거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기자 초보시절, DSLR 동영상 안되는거 데스크한테 설명하느라
    다 설명하고 났더니 "내가 지금 뭐했지?"라고 허탈해했던 기억이...

    당시 데스크는 죽어도 동영상 안되는 디카가 어딨냐고 우겨서, 처음으로 상사한테 개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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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혁
선배(이분 리뷰는 이쪽에서)
가 40D로 찍은 사진입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슈퍼 300 레이싱 대회에서 찍은 사진이라는군요. D300 발표로 40D에는 ‘사망디’라는 별명이 잠시 붙었었는데, 이 분 얘기로는 40D의 성능을 보면 “결코 사망디가 아니더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심지어 막투엔에서 40D로 바꿀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네요. 40D의 연사 속도는 초당 6.5초. 그러나 막투엔의 초당 8초 연사 속도와 비교했을 때 체감상 크게 차이가 없다더군요.

이유는 포커싱에 있답니다. 발표에 따르면 40D의 포커싱 성능은 20D, 30D보다 약 30% 향상되었다는데 체감 차이는 더 큰 것 같다고. 특히 동체추적, AI서보의 능력이 놀라워서 셔터 갈겨서 절반 건지면 ‘잘 건졌다는’ 막투엔과는 달리 40D는 6.5장 중 5장은 건질 수 있었답니다.

노이즈 억제 능력도 디직3로 가면서 상당히 좋아졌구요. 지금까지 하극상(상위 기종을 뛰어넘는 성능)은 니콘만 하던 삽질이었는데 40D는 캐논 최초의 하극상 바디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이미 기자들 사이에서는 40D가 ‘리틀 막쓰리’로 통한답니다.

앞으로 발전이 무한한 DSLR인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하극상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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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콘빠 2007/10/02 10:25

    동감합니다. 가격 차이가 얼만데 ;;

  2. 하...하극상...!! 사진 참 멋지네요. 저는 어디 잡지에 올라온 사진인 줄 알았습니다;

  3. 사진이 섹시- 한데요.(제가 보기에는요) 사망디라는 닉네임이 무색합니다. 아니면 장지혁 선배님의 촬영 내공이 뛰어난 것 일수도 있구요~

    나도 사진 잘 찍고 싶다. 그러려면 우선 DSLR을 질러야 할까요?

  4. 어차피 카메라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그 다음은 찍는 사람의 실력이죠.

  5. 근데...제일 윗 사진 빼고는 다 핀이 나갔군요.
    캐논의 대부분의 라인업을 다 써봤었는데 1 계열의 동체추적 및 포커싱 능력은 40D 보다 체감상 상급입니다. 40D 의 동체추적/포커싱이 윗 사진 정도가 최상이라면...글쎄요....

    • 핀보다 흔들린 게 아닐지?

    • 정말 아무리봐도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제 막눈에는 3번째 사진과 5번째 사진은 핀이 나간 것도 같은데 나머지 사진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설명해 주시면 막힌 눈이 뜨일지도 모를 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 EXIF 정보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합니다만
      대낮의 상황에서 셔터스피드가 1/400 이상이라면 핸드블러일 가능성은 적습니다. 핸드블러가 아니라면 핀문제/동체추적/포커싱의 문제입니다만 40D 의 동체추적/포커싱 성능이 1급만큼 혹은 1급보다 약간 아래로 좋다면 위 사진들만큼의 블러링은 없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핀이 나갔다고 말씀드린겁니다. 2번, 4번은 핸드블러일 가능성도 있겠네요.(핸드블러인것같습니다) 3, 5번의 경우는 포커싱이 맞지 않고 핸드블러도 생겨있습니다. (특히 5번은 동체추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끔 핀이 나갔거든요)

      물론 저런 사진들을 찍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40D 의 동체추적이나 AI 서보를 포스트에서 언급하셨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구요. 40D 도 꽤나 좋은 카메라고 기기 성능을 극한으로 몰아부치면 1 급에 필적하는 성능도 나옵니다.

      초면에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6. 300~400mm 망원렌즈에서 1/250셔터면 흔들림이 충분히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5번사진이 1/400이고 나머진 다 1/250 이네요. 3번과 5번은 그렇다치고, 2번도 살짝은 어긋낫다고 보면 4번은 왜 핀이 나가셨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예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
      4번의 경우는 참 애매한데 제가 보기에는 블러가 보이거든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도;;)

  7. 괜한 리플을 단것 같아서 지울까 하다가...
    다시 한번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 에구 아닙니다. 나갔다 오니 다른 댓글이 달려있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첫 사진 외에는 약간씩 다 흔들린 사진이구요. 크롭 사진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8. 사용자 입장에서야 업체에서 하극상 제품들을 만들어주면 좋을 따름이지요..
    저렴한 가격에 상위 모델보다 더 좋은 성능을 뽑아주니까 말이지요..
    그런의미에서 전 니콘을 더 좋아합니다.. ^^;;
    현재도 니콘 유저구요.. ^^;;

  9. 비밀댓글 입니다

  10. 비밀댓글 입니다

    • 앗, 어떻게 저를 아시는지... 저도 ISF 자주 가긴 했습니다만 .. 활동을 거의 안해서 ^^; 메신저는 제가 등록 요청 드리겠습니다. ^^

  11. 등록 기달리고 있습니다 :)
    그러고, 이상하게 10 년이 지났는데도 powerusr이란 아이디를 보니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더군요. 그러고, 저도 ISF 활동만 한 것이 아니거든요.ISF 외에도 컴퓨터 동호회에 있는 글은 거의 다 읽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