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다닐 때는 핸즈프리가 필요 없었는데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다보니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 현재 쓰고 있는 휴대폰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니까(모토로라 크레이저) 자연스레 무선 제품으로 관심이 갔다. 모노, 블루투스 1.2 지원하는 제품 가격은 대략 5만 원대.
3만 원 초반대 제품도 있어서 살펴봤더니 스펙이 괜찮았다. 자브라 BT135. 블루투스 2.0 지원하고 스킨 같은 게 있어서 가끔씩 바꿔주면 그때그때 느낌도 색다르고.
사실 핸즈프리 용도의 모노 블루투스 헤드셋의 기능은 다 거기서 거기다. 가격 싸고 배터리 오래 가면 그게 좋은 제품. 모노 제품에서 음질은 따질 사항이 아니고, 그저 크게 들리면 그만. 물론 모양까지 예쁘다면 좋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 제품 디자인과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이건 구입하기 전에 생각이고, 계속 써보니 디자인이나 가격보다는 배터리 성능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 스펙상 통화 시간은 8시간, 대기 시간 170 시간이라는데 한 일주일 이상 차에 놓고 써도 괜찮을 정도였으니.
사진으로 볼 때 디자인은 괜찮았는데 직접 만져보면 싼 티가 좀 나긴 한다. 가벼운 게 좋다지만 가벼우면서 고급스러운 소재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다.
관련 기사 보기 : 와우! 가격에 반했다,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BT135 eBuzz
평가 : ★★★★
장점 : 싸다, 스킨으로 매번 색다른 느낌 연출,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
단점 : 직접 만져보면 싼 티 나는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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