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기반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윈도우나 리눅스 등 타 운영체제를 가상으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미국 패럴렐스(www.parallels.com)는 인텔 CPU를 탑재한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윈도우나 리눅스 등 운영체제를 가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럴렐스 데스크탑 포 맥’을 출시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패럴렐스 데스크탑 포 맥은 듀얼 부팅을 지원하는 애플의 부트 캠프(Boot Camp)와는 달리, 맥 OS 위에서 윈도우 XP나 리눅스 등 다른 운영체제를 가상으로 띄워준다. 이에 따라 운영체제간 전환이 빠르고 맥과 타 운영체제의 파일 공유가 자유롭다.
회사 측은 이 프로그램이 인텔 CPU 기반의 맥에서 동작하며 인텔의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가상화 소프트웨어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설명했다.
가상화가 지원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 리눅스, 프리BSD, 솔라리스, OS/2, e컴스테이션, MS도스 등이다. 정식 가격은 79.99달러지만 7월 15일까지 49.99달러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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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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