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다양한 MP3 플레이어가 출시되다보니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제품은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이 때문에 제조사·소비자 할 것 없이 뭔가 특별한 기능이나 색다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첫눈에 탄성을 내지를만한 그 무엇인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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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옵스 블루Q는 동영상 재생을 위해 262,000 컬러를 지원하는 1.8인치 LCD를 전면에 달았다 |
아이옵스(www.iops.co.kr)가 최근 출시한 블루Q MP3 플레이어는 동영상 재생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걸었다. 사실 컨버전스가 대중화된 현재 시점에서 동영상 재생이 다른 기기와 차별될만한 특별한 요소라고 말할 수는 없다. 기본이라는 뜻이다.
물론 제품 컨셉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이런 기능 한 두개 빠졌다고 절대적으로 평가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것이 눈에 확 띌만한 요소는 아니라는 것.
아이옵스 블루Q는 동영상 재생을 위해 262,000 컬러를 지원하는 1.8인치 LCD를 전면에 달았다. 262,000 컬러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휴대폰에 채택되는 내부 액정을 떠올리면 된다. 지원하는 영상 포맷은 AVI, WMV, DivX, MPEG4이며 MP3, WMA, OGG 등의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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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하는 영상 포맷은 AVI, WMV, DivX, MPEG4이며 MP3, WMA, OGG 등의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
이밖에도 FM 재생, JPEG 이미지 뷰어, 텍스트 뷰어 같은 부가 기능도 갖췄다. 블루Q의 출력은 좌우 각각 15mW로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아주 낮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퀄라이저는 미리 지정된 6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직접 설정해서 저장도 가능하다. 다만 별도의 음장 기능은 내장하지 않았다.
전원은 리튬 폴리머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한다. 제조사가 밝힌 연속 재생 시간은 128Kbps MP3 파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시간이다. 제품 크기는 가로 40mm, 세로 67mm, 두께 13mm로 담배갑보다 작고 얇다. 무게는 39g. 블랙 & 화이트 컬러로 1GB, 2GB 용량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만 9,000원, 21만 9,000원이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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