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PC와 싱크를 통해 일정 관리를 하고 데이터 정액제에 가입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웹 검색 및 네이버 웹툰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옴니아2입니다. 이동할 땐 주로 음악을 듣습니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이어폰을 그냥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가끔 자리에 앉게 됐을 때는 저장해놓은 디빅스 영화를 봅니다.

심심하면 네이버 웹툰을 띄워서 만화를 봅니다. 오페라 띄워가지고 다음에 접속해 웹툰을 볼 때도 있습니다. 웹툰 이건 정말 스마트폰 킬러 콘텐츠입니다. 보고 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런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준 포털 사이트에 이통사는 정말 고마워해야 할 겁니다. 데이터 통신 사용량을 높여주기 때문이죠.

누군가 만나서 뭘 먹을까 고민할 때는 윙버스 서울 맛집을 띄워서 보게 됩니다. 가끔 점심 때 혼자 라면 같은걸 먹게 될 때는 막간을 이용해 트위터 프로그램을 띄우곤 합니다. 지난 동계올림픽 시즌 때는 DMB도 자주 봤습니다. 카메라는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넓은 주차장에서 차 댄 곳을 까먹을까봐 폰으로 찍는 것 외에는.

조금 길다는 느낌도 있지만 쥐어보니 그렇지도 않습니다.

버튼 배치는 일반적인 터치폰과 비슷합니다. 중앙에 핑거 마우스가 있습니다.


적당한 두께입니다.

제품 후면입니다.


LG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LG전자 맥스폰을 받아들고 10분 가량 만지작 거리다가 문득 내가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는 지를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맥스폰은 이른바 ‘1GHz폰’으로 불리는 피처폰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피처폰과 다르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같은 풀터치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3.5인치형의 화면을 가진 맥스폰은 3.5mm 이어폰 단자를 채택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입니다. 디빅스 플레이어를 내장해 별도 변환 없이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핑거 마우스를 장착해 웹 서핑시 인터넷 페이지를 쉽게 클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웹 뷰어 방식의 브라우저에선 클릭이 잘 안먹는 것을 고려한 것이죠.

이 밖에 500만 화소 카메라와 GPS, 가속도 센서, 지상파DMB를 지원합니다. 무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와 무선랜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랜에 접속하면 별도 과금 없이 무료로 웹서핑을 즐길 수 있으나 어쩐지 테스트한 폰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는군요. 문의해보니 내부적인 서비스 문제로 잠깐 닫혀있다고 하는데 곧 될꺼라고 합니다. 무선랜을 탑재한 것도 경쟁력이 될 수 있는데 오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색 있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후면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터리 덮개를 채택해서 포인트를 줬지만 일반적인 터치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다만 가로 폭을 줄여놔서인지 다소 길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맥스폰의 핵심은 하드웨어가 아닐 것입니다. 요금제와 속에 들어간 기능이겠죠. 일단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폰인 만큼 데이터 정액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통합니다.

묶음 요금 중 가장 저렴한 스마트35 요금을 선택하면 3만5000원으로 음성통화 150분, 문자메시지 150건, 1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만5000원에 500MB의 데이터 사용량을 제공하는 경쟁사 대비 보다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묶음 요금이 아니라면 6000원을 추가하면 1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아이폰) 대기화면과 비슷합니다.

맥스폰을 켜놓고 마이메뉴를 띄워보면 이게 스마트폰인지 일반 피처폰인지 분간이 안갈수도 있겠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비롯해 다음 뉴스, TV팟, 네이버 웹툰, 블로그, 오픈캐스트, 서울맛집을 비롯해 가격비교와 영화 예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OZ App 다운로드’ 메뉴를 눌러보면 다음과 네이버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LG텔레콤은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포털 등 개발사와 협력해 일반적인 피처폰에 담을 것이라는 계획이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개발 환경이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반면, 맥스폰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오즈 앱으로 등록된 제품은 LG텔레콤의 검증을 거치는 만큼 믿을만하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겠죠.

네이버 웹툰입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윙버스 서울 맛집입니다.

실시간 날씨 검색 입니다.


영화 예매 앱입니다.

오픈캐스트도 보이는군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오픈캐스트, 인기검색어, 블로그, 미투데이, 서울맛집, 웹툰이 있습니다. 다음은 가격비교, 날씨, 뉴스, 티스토리(블로그), 영화예매, TV팟이 있습니다. 웹뷰어 방식 브라우저를 이용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일반 피처폰의 왑 방식(내 주위엔 같은 서비스)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며칠 들고 다니면서 써보니 이 정도면 충분히 스마트폰 대신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이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맥스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 피처폰 정도로 이름을 지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1GHz폰으로 많이 알려져서 속도가 무진장 빠를 줄 알았는데, 사실 써보니 체감상 일반 폰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정도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데 느리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1GHz의 위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폰의 제 기능을 모두 쓰지 못하는 사용자와 기존 LG텔레콤에서 나온 터치웹폰 사용자는 맥스폰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LG텔레콤의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에 끌려 터치웹폰을 구입해서 썼던 이들이라면 맥스폰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군요.

웹 뷰어 방식 브라우저. 네이버에 접속하니 자동으로 모바일 모드에 접속되는군요. 오즈 서비스로 비교적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몇 가지 프로그램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 같은 프로그램과 메신저 프로그램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에 GPS도 있는 만큼 엠앤소프트 맵피 등의 프로그램을 맥스용으로 호환 가능하게 개발하게 해서 판매 대행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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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맥스폰..
    요즘 가장 마음에 든다는..
    디자인, 기능 모두 대박인거 같아여

    2010/03/10 12:16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10/03/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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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거의 안읽게 됩니다. 오페라로 M네이버 띄워서 보거나 뉴스캐스트로 제목만 쭉 살펴본답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를 쓰면서 생긴 저의 생활의 변화는 적지 않습니다. 데이터 정액제와 스마트폰 하나로 진정한 모바일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일단 지하철에서 무료 신문은 집어들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면서 정보도 얻기 위해 무료 신문을 봤지만 이제는 T옴니아2 아몰레드를 이용해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페이지에서 포털 뉴스를 읽습니다.

각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볼 때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각 언론사별로 주요 헤드라인 뉴스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다만 여기서 제목을 찍고 내용을 보려고 할 땐 모바일 오페라 브라우저가 뜨고 전용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일반 PC용 페이지가 뜨는 탓에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제목은 잘 잡는 듯. 누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누르게 되는 뉴스 제목이 있는 걸 보면..)

뉴스를 보지 않으면 음악을 들으면서 네이버 웹툰을 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깔끔하게 빼입고 지하철에 앉아 스마트폰 골똘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웃겨보일 지는 몰라도 어쨌든 무료한 시간 달래는 데에는 이것이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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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이어폰 단자가 제공되는 건 소리를 중요시 여기는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축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지고 다니던 MP3 플레이어도 이제는 책상 위에서 놀고 있답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는 3.5mm 이어폰 단자와 DNSe를 탑재한 뮤직 플레이어 등 MP3 플레이어의 기능을 완벽하게 소화한답니다. 특히 T옴니아2 아몰레드를 쓸 경우 멜론 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언제든 듣고 싶은 노래를 다운로드 받아 듣곤 한답니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못봤던 미국 드라마 '로마'도 T옴니아2 아몰레드로 다운받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짬짬이 보고 있습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는 DivX 플레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영화나 뮤직 비디오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볼려고 PMP를 하나 구입할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차량에선 내비게이션으로 T옴니아2 아몰레드를 사용한답니다. 맵피도 있고 T맵도 있는데 T맵은 도심에서 운전할 경우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기 때문에 월정액 5000원을 내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맵피의 경우 차량이 별로 없는 교외로 빠져 나갈 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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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준답니다. 뒤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차가 꽉 막혀있는데 저러한 길을 뚫고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T맵을 정말 자주 사용하게 된답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 때문에 기존에 달고 다니던 7인치형 내비게이션은 차가 엄청나게 막힐 때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DMB를 보는 용도로만 사용한답니다. ^^ T옴니아2 아몰레드도 DMB 기능이 있긴 한데 지하철에서는 자주 사용하지만 운전할 때는 아무래도 화면이 큰 7인치형을 보게 되더군요.

아직 바꾸지는 않았지만 오디오 데크도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변경할까 합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는 블루투스가 되고 각종 멜론 등지에서 원하는 음악을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데크를 블루투스 지원되는 녀석으로 바꾸면 CD를 구입하거나 음원을 오디오 파일로 구워서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현재 FM트랜스미터를 쓰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블루투스가 훨씬 더 음질 면이나 편의성 면에서 좋겠지요. 배터리 문제는 시거잭이 있으니 그걸로 해결하면 되겠구요. 이미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거잭에 연결하는 20핀 충전 케이블을 사놨으니. 데크만 바꾸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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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WIFIROUTER를 이용하면 T옴니아2 아몰레드를 무선랜AP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기존에 활용하던 와이브로 모뎀은 거의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WMWIFIROUTER 프로그램으로 T옴니아2 아몰레드를 무선랜 AP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3G라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주변에 노트북을 가진 다른 분이 있다면 제 3G 전파를 나눠줄 수 있으니 그것도 참 좋습니다. 물론 데이터 다운로드는 하지 말고 웹서핑만 하라는 단서 조건이 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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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싱크를 통해 T옴니아2 아몰레드를 일정관리 다이어리 대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메모하는 용도로 가지고 다니는 수첩과 다이어리 역시 요즘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인 싱크를 통한 일정 관리 기능이 너무나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에 설치된 아웃룩을 적극 활용하고 T옴니아2 아몰레드와 싱크 과정을 거치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이지요.
 
이외에도 프로그램 활용하기에 따라 T옴니아2 아몰레드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저는 한 달 1만9000원에 2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액 요금을 사용하는데요. 이 정도 투자만 된다면 T옴니아2 아몰레드를 200%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2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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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divx tmap dmb를 제외하곤 아이폰에서도 다 가능한 기능이네여 ㅎ
    뭐 제일브레이킹을한다면 divx문제도 해결(mplayer) 티맵은 구글맵또는 다음지도 플레이맵으로 대체. 디엠비는 아프리카 tvuplayer로 대체. 나머지는 아이폰이 더 유리하군요
    걍 그렇다구요 ㅎㅎ난애플빠니깐

    2010/01/13 16:03
  2. 지나가는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그네님 얘기를 뒤집어 보면 아이폰에서 되는것도 T옴니아2에서도 다 된다는 얘기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네비게이션은 기능은 T옴니아가 훨씬 나을껍니다.

    2010/02/02 09:02
  3. 지나가는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그리고 T옴니아에 있는 오페라브라우저는 데이터를 10분의1 수준으로 엄청나게 압축해서 수신해주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훨씬 유리합니다.. 물론 Wi-Fi 환경에서라면 상관없는 얘기지만요..

    2010/02/02 09:08
  4. 바람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께서 옴니아의 팬이신가 봅니다. (그 외의 다른 추정은 하지 않으렵니다.) 주인장께서 한 제품의 사용기와 장점만을 올려 주시고 경쟁제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니, 위의 두분께서도 배려하시면 좋겠습니다.

    2010/02/05 08:23
  5. 파워유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마케팅 글이었군요...

    사용기가 아니라...

    하긴 예전에 광고에서 일정한 정도의 과장은 허용된다는 법원 판결도 있었으니 ^^

    2010/02/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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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WIFIROUTER를 이용해 T옴니아2 아몰레드로 받는 3G 신호->무선랜AP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너무 편리합니다.

지난 번 포털 사이트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사실 포털 사이트 응용 프로그램을 가장 자주 쓰긴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SPB 같은 쉘 프로그램은 제가 설정에는 워낙 문외한인지라 무서워서 사용하진 않지만 그 외에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메이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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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네이트온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다만 네이트가 직접 만들어서 배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 이름이 메이트온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지하철 등에서 미쓰리, 윈도우 라이브, 메이트온 등 각종 메신저 띄워놓구선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곤 하는데요. 개인적인 친구는 대부분 네이트온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슬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네이트의 경우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라는 킬러 응용 프로그램이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WMWIFIRO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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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신호를 받아 T옴니아2 아몰레드를 무선랜 AP로 둔갑시켜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는 기본적으로 3G 신호를 받아 블루투스나 USB 연결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긴 합니다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무선랜 접속 기능은 제공하지 않죠.
 
이 프로그램은 3G 신호를 받아 블루투스와 USB로 인터넷 접속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3G-> WIFI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T옴니아2 아몰레드를  가지고 있다면 와이브로나 T로긴 장치가 없어도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21일간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버전입니다. 약 4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좀 ^^
스카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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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해 각종 북카페 등지에선 무선랜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스카이프는 메신저 프로그램이자 VOIP 프로그램으로 스카이프 사용자끼리는 무료로, 스카이프에서 일반 전화로 걸 때는 통신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스카이프 사용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스카이프대 스카이프 통화는 약간 힘들지만 가족 중 누군가가 해외에 나가 있다거나 애인이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PC 대신 옴니아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이프에 통화 시간 구입해서 사용하는 건 다소 잘 안쓰게 되긴 하더군요. 무선랜 잡히는 곳에서 스카이프 띄우고 하는게 약간 귀찮은 작업인지라..  

맵피 for T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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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아몰레드를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시려 한다면 T맵과 맵피 중 고민이 될 법도 할겁니다. 두 가지를 모두 써본 저로써는 도심에서 운전을 주로 하는 분이라면 T맵이, 정체가 그리 많지 않은 지방에 있는 분이라면 맵피를 추천드립니다.

T맵이 통신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라 빠른 길을 알려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UI나 데이터베이스는 맵피가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기존 7인치형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는 맵피와 100% 똑같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통신 기능을 살짝 결합해놨다면 더 훌륭한 제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너무나 100% 똑같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장점은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맵피는 6만8000원에 구입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플레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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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를 만든 엠앤소프트가 내놓은 뚜벅이용 지도입니다. 지도 서비스와 SNS를 결합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료이고 옴니아를 가졌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를 활용해 내가 위치한 주변의 시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playmap.co.kr 사이트와 연동해 위치나 장소에 대한 콘텐츠(평가 기반)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플레이맵에서 작성한 콘텐츠를 자신의 트위터로 보낼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답니다. 현재 플레이맵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보다 훨씬 높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더군요.
포켓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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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프로그램을 알기 전까지 오페라를 이용해 트위터를 이용했는데요. 오페라에서도 큰 불편 없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전용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접근성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오페라 띄우고 트위터 접속하고 아뒤 비번 입력되 있는거 뜨면 다시 OK 버튼 눌러줘야 하고 말이죠.
포켓트윗은 일단 접근성이 높습니다. 일단 실행하면 내 트윗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내 글만 보거나 특정인물의 글만 보는 등의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데이터를 우루루 읽어와서 보여주는 만큼 터치감도 좋구요. Quick Post라는  같이 설치가 되는데 이건 빠르게 글을 입력할 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전화 연결후 상대방이 받으면 진동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다니면서 전화벨 울릴 때 손 꺼내서 귀에 전화기를 대고 있기가 힘듭니다. 손이 시리거든요. 이 프로그램은 매우 작지만 유용하답니다. 일단 설치하게 되면 전화벨이 울려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짧게 진동을 주게 됩니다. 통화 버튼을 눌러놓구선 주머니에 슬쩍 손을 넣은 뒤 진동으로 전화를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면 그제서야 꺼내서 통화를 하면 됩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2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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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하던 T옴니아를 잃어버리고 새 T옴니아2를 손에 쥐게 됐습니다. 전 제품과 크기 등 여러가지를 비교하고 싶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뒤로 접어두고, T옴니아2에대한 내용만 작성해봅니다.

금요일날 받아 이틀 동안 T옴니아2 아몰레드입를 사용했습니다. T옴니아와 비교했을 때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화면이 커져 전체적으로 크기가 커졌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사양을 보니 그렇지도 않군요.

T옴니아는 가로*세로*두께가 5.81*11.52*1.36cm인 반면 T옴니아2 아몰레드는 가로*세로*두께가 5.98*11.7*1.34cm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로 폭이 늘어났고, 세로 길이와 두께는 오히려 얇아졌습니다. 반면 액정은 3.3인치에서 3.7인치형으로 늘어났죠. 이 정도면 스마트폰 화면 중에서는 최대 크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무게는 약 10g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T옴니아가 131g, T옴니아2 아몰레드가 141g이로군요. 이것은 DMB 안테나가 내장됐다는 점(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과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손에 쥐면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사양 중 크게 변경된 것이라면 CPU입니다. T옴니아의 경우 마벨 PXA 312 806MHz가 탑재됐으나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800MHz AMR11 S3C6410이 들어갔습니다. 절대 클록은 T옴니아보다 낮지만 실제 사용하면서 느낌 체감 속도는 30% 이상 빠르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기술적은 설명은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터치감도는 이제 완성형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의 스마트폰과 터치폰을 사용해봤으나 이번 T옴니아2 아몰레드의 터치 감도는 이 정도면 사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겠다라는 것입니다.

중앙의 핑거 마우스는 단순 버튼으로 변경됐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수행 중이었다면 이 버튼을 눌러 상위 메뉴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길게 누르면 작업 전환기를 수행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자그마한 볼 형태의 마우스가 들어가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으나 버튼식도 나쁘지는 않군요.

외관상 또 다른 변경 점이라면 3.5mm 이어폰 단자가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핸즈프리를 활용해야 할 때는 20핀 충전 단자를 쓰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음악이나 동영상, DMB를 볼 때는 편하게 일반 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햅틱2 때부터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으로 여져겼던 부분(DMB 안테나, 3.5mm 이어폰 단자)이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반영이 됐습니다.

내부 UI는, 스마트폰 같지가 않습니다. 국내서 만질 수 있는 스마트폰이래봤자 윈도 모바일 기반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어찌됐건 여태 봐왔던 스마트폰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마치 햅틱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은 여러 가지 위젯으로 대체했다는 느낌입니다.

통화기록 화면

중앙 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3D 큐브 UI

문자메세지 수신 화면


이것은 스마트폰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해 그런 것 처럼 보입니다. 특히 상단 영역에 위치한 3G, 안테나, 소리, 배터리 부분 아이콘은 손끝으로 터치하면 크게보기 아이콘이 나옵니다. 사실 윈도 모바일은 스타일러스펜에 맞춰진 운영체제라서(적어도 6.1까진 말이죠) 손가락으로만 사용하기는 아이콘이 작은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옴니아2 아몰레드의 UI의 핵심은 '윈도 모바일 UI를 보이지 않게 하라'와 '손가락으로 모든 걸 가능하게 하라'가 되겠네요. 실제로 쿼티 방식의 영어 입력 자판은 매우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액정의 가로 폭이 조금 늘어난 것도 있겠지만 과거에는 50% 정도의 오타를 내던 것이 이제는 그 오타율을 현저하게 낮췄습니다. 과거에는 10번 입력하면 5번 정도가 오타였으나 지금은 2회 이하로 오타가 적다는 것이죠.  

작업전환기 화면

Home 화면. 이 화면에서는 프로그램 수행은 물론 아래쪽 바를 통해 작업 전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음

설정 화면도 마치 햅틱처럼^^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분들이라면 다른 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겠지만 어쨌건 내장된 기본 UI는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습니다. 터치 감도 마찬가지구요.

T옴니아2 아몰레드를 100% 활용하기 위해 잠시 해지해뒀던 1GB 데이터 직접 접속 정액제인 NET1000과 T맵 내비게이션 정액제에 가입했습니다. 2만5000(NET1000)+5000원(T맵)이 더해지니 다음달부터 3만원의 통신비가 더 들어가는 셈입니다.

참고로 옴니아 시리즈는 멜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가 스마트폰에 대응하는 모바일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T옴니아2 아몰레드에는 다음TV팟 등 그간 간절하게 원했던 어플들이 다수 깔려있더군요~ 데이터 정액제 없으면 스마트폰은 앙꼬없는 찐빵이랄까요.

# 이 글은 삼성전자 옴니아2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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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만 보면 '그냥 기존의 피처폰 쓰시듯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상이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그냥 비-싼 프리미엄 폰으로밖에 안보이능..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2009/11/13 17:59

데이터요금 정액제를 허하라

모바일 2009/03/12 23:11 Posted by powerusr

사진은 스마트폰, 인터넷 직접 접속 요금과는 관련 없다.

3G 무선인터넷이 없는 스마트폰은 그야말로 앙꼬빠진 찐빵이다. 들어보니 강남대로는 어디서든 무선랜이 터진다는데 대한민국 전역에 그런 인프라를 깔기는 힘들 것이고, 해서 이미 깔린 인프라 활용 좀 하자고 보니 적절한 요금제가 없어 아쉽기만 하다.

며칠 전 소니에릭슨 X1 론칭 발표에서 SKT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 전용제가 필요하다는 건 우리도 잘 알고 있다"며 "꼬인 매듭을 풀어야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내놓을 텐데 그 시점은 올해 상반기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SKT 입장에선 꼬여있는 걸 풀자면 여러 가지 내줘야 할 게 많을 것이다. 공식적인 대답이 아니어서 확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먼 미래에는 내줄건 내주고 또 취할건 취할터인데, 적어도 현 시점에선 NET1000, NET2000과 함께 NET500, NET250 등 패킷 요금은 그대로 가더라도 전체적인 요금제를 세분화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NET1000 가입할 때 상담원 설명이 이렇다. "고객님이 2만 3,500원을 기본료와 통화료 외에 추가로 납부하는 NET1000 옵션 요금제에 가입하시면 300만원 상당의 무료 데이터 통신비를 SKT가 납부해 드립니다~ 용량으로 환산하면 1GB입니다~"

글쎄, 나는 써보니까 1GB는 다 못쓰겠고 500MB에 1만 2,000원 정도의 요금인 NET500(가칭) 요금제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이라면 무제한 정액 요금이 절실하다는 생각도.

물론 기본 패킷 요금도 더 낮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1위 사업자라면 기계 들여오는 데에만 신경쓰지 말고 전체적인 서비스 질의 향상에도 일조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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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이브로(wibro)로 아이팟터치 쓸 수 있다

    Tracked from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삭제

    KT에서 조만간 출시한다는 휴대용 와이브로 AP 라네요 중요한 것은 '배터리' 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내부에 모뎀을 내장하고 있어서 WiFi 와의 연결을 지원합니다. 즉 와이브로망 - 이녀석 (AP) - WiFi 기기와의 연결 이 가능한거죠 다시말해, 이녀석만 가지고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팟터치와 같은 무선랜 가능 기기를 와이브로망에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와이브로 월정액 1만원이면 이제 아이팟터치는 언제 어디서나 무선랜 연결이..

    2009/04/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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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넷500.. 괜찮은데요...

    2009/03/13 11:06
    • powerusr  수정/삭제

      기본적으로 패킷 요금은 싸져야 하지만 지금 상태로 힘들다면 NET500 요금이 나와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009/03/14 14:15
  2. BTS  수정/삭제  댓글쓰기

    SKT Net1000요금제 정말 말 많은 요금제인거 같아요~ 요금제 세분화 정말 절실합니다!

    2009/03/14 14:07
    • powerusr  수정/삭제

      그렇죠. 세분화는 물론이고 기본가격도 좀 낮춰줬으면 하는 바람이 ^^

      2009/03/14 14:15
  3. 금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5백메가, 1기가가 생각보다 많은가요?
    스마트폰도 아니지만 종량제는 절대 가입할 생각이 안 들어서..

    2009/05/01 20:50
  4. 안티sk  수정/삭제  댓글쓰기

    1기가가 300만원 정도라고 하지만...
    1패킷당 = ???원을 누가 정한건지, 언제적에 정한건지...
    급격한 기술발달로 요즘처럼 통신비가 저렴해지는 시점에서...
    십수년전에 정한 요금을 지금껏 써먹는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2009/07/13 04:02

옴니아에 대한 기대와 우려

모바일 2008/11/06 00:30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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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이후 휴대폰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출고가 100만원에 근접한(혹은 넘을 수도 있는) 휴대폰이 발표됐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옴니아(T옴니아, SCH-M490)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무려 100만원. 그만한 부품이 들어갔고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손 치더라도 너무 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돌아보면 햅틱, 소울, 햅틱2 등 고가 제품에만 마케팅과 홍보가 집중되어 있다. 국내 휴대폰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써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출고가 기준 30만원대의 값 싼 휴대폰(SCH-S510, SCH-S530 등) 라인업도 갖춰나가고 있는 걸 보니까 괜한 소리가 아니라 역시 삼성은 삼성이다.

하긴, 경기가 아무리 좋지 않아도 살 사람은 다 사니까. 햅틱2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햅틱1에 버금가는, 아니 햅틱1보다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고 하니 옴니아에도 제법 기대를 걸고 있는 듯 하다.

잠깐 만져보고 주변의 여러 경로로 전해들은 옴니아는 역시 마니아들의 기대를 얻을만 했다. 4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3.3인치형 액정에 DivX 재생 기능과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물론 노멀폰만 쓰던 사람에 한해서다)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위에 덧씌운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터치 UI 등 입맛을 다시게 하는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제조사와 이통사가 이 정도로 정성을 쏟았던 스마트폰이 과거에는 없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제법 괜찮은 서비스 플랜이 기대된다는 점도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SKT가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야 이미 일반 휴대폰에서도 대기화면을 통해 공짜로 받아왔던 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으나 멜론 음악 서비스를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크나큰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해외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크기와 두께 등이 늘어나고 FM 라디오 기능이 빠졌으나 대신 위성 DMB가 추가됐고 액정 해상도가 좋아졌다. 특히 DivX 재생 기능이 빠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점은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쯤되면 SKT도 포기할 건 포기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기대가 되긴 하나 우려가 되는 부분도 몇 가지 있다. 비슷한 UI를 가진 햅틱2와 비교했을 때 반응 속도가 한 템포 느리고, 터치 플레이어(미디어 플레이어)를 수행하면 메모리가 부족하다며 프로그램이 아예 실행조차 되지 않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

메모리 부족 현상이야 펌웨어 등으로 잡을 수 있겠지만 반응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뭐랄까. 쾌적하다는 느낌은 받기가 어려울 것이다. 물론 초기 블랙잭(SCH-M620)을 문제 없이 써왔던 사람이라면 상대적으로 '빨라졌다'고 느낄 수 있다. 물론 옴니아가 빨라서라기 보단 M620이 거지같이 느렸기 때문이지만.

GPS는 포함되었으나 옴니아(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지도는 아직 개발 중이란다. 이것도 얼른 만들어야 제대로 팔아먹지.

SKT 등 이통사(KTF나 LGT로도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가 어떤 요금제를 적용할 건지도 관건이다. 앞서 멜론의 정보 이용료가 무료라고 말했으나 여전히 데이터 통화료는 과금 된다. 옴니아 발표현장에서 SKT 관계자도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순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요금제에 관한 것이 결정되지 않은 모양이다. 3개월짜리 프로모션 데이터 요금제를 만들고 찔끔찔끔 연장해주는 센스가 있다면 좋으련만.

현장에서 SKT 관계자는 아이폰과 옴니아를 비교하며 "아이폰은 이통사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안해준다"고 불평섞인 어투로 말했다. 이어 "아이폰이 폰 자체를 강조하는 것이라면 옴니아는 이통사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어 '네트워크에 붙어 살아 움직이는', 서비스가 강조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글쎄. 이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 나도 잘 모르겠으나 공감은 가지 않는다. 힘의 차이랄까. 유통과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일까. 옴니아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가 나오지 않으면 하나마나한 얘기란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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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로운까마귀  수정/삭제  댓글쓰기

    skt 관계자가 한 말중에 아이폰은 돈을 못 받아 먹는 폰, 옴니아는 돈 받아 먹을 수 있는 폰이라고 들리네요..그리고 메모리 부분은 아마도 띄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죽이지 않고 계속 띄어놔서 그럴 겁니다. 제가 잠시 사용해봤는데 그런 문구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2008/11/06 15:10
    • powerusr  수정/삭제

      돈을 누가 받느냐가 문제겠죠. 그렇잖아도 프로그램 많이 띄워놔서 그런가 하고 작업 관리자를 봤는데, 하나도 안띄워져 있더군요. 1층 3개 기기 다 그랬는데. 흠.

      2008/11/06 16:40
  2. bruce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관계자 말을 들으니 오히려 아이폰이 땡기는군요 ㅎㅎ
    이통사가 손 안대고 나오는 폰일수록 더 매력적이겠죠 ^^

    2008/11/06 18:06
  3. gon.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윈도모바일의 '작업관리자', 결국 사용자가 폰에서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것들에까지 신경쓰며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윈도모바일'이 갖는 후진성 중 하나죠..

    2008/11/06 18:26
  4. 라디오키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우리나라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인 모양입니다.
    지난 번에 중국에서 들은 얘기는 중국에는 200만원 이상되는 휴대전화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_= 물론 중국이 부익부 빈익빈이 커 있는 자들에겐 200만원이 우스운 돈이겠지만 우리나라는 쩝~~
    아. 참고로 저는 훨씬 낮은 액수에도 심리적 저항이 큰 배고픈 청춘이지만요.

    2008/11/08 23:25
  5. monopiece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기사네요. 작은 크기에 카메라라 실용적이고,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8/11/11 15:11
  6. faith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이폰에 밀릴 듯... 두께가 아이폰과 2mm 넘게 차이나니..

    2008/11/13 06:44

외산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 이유는?

모바일 2008/07/22 21:44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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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스마트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헤럴드 21일자 기사

HTC 스마트폰 출시 행사장에서 누가 그랬다.

“이거 안 될꺼야. 100% 장담해. 왜? 대만제잖아!”

대만제잖아. 대만제잖아. 이 말이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저가 위탁생산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IT 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대만.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대만제=싸구려’라는 등식이 떠나지 않은 모양이다.

물론 이보다는 삼성과 LG가 국내에서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더 정확한 이유겠지. 스마트폰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선 워낙 틈새시장이다 보니 찾는 사람이 적었던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HTC 스마트폰은 국내 출시 전부터 여러 언론에서 기사로 다뤘다. 척박한 이 땅에 외산 스마트폰이 들어온다는 사실. 그게 컸다. 그래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그런데도 이 정도라니 쉽지가 않은 거다.

판매를 떠나서 내심 궁금하기도 했다. 외산 스마트폰은 어느 정도인지. 그들이 자신 있게 자랑하는 터치플로라는 인터페이스는 얼마나 대단한지. 결론적으로, 터치플로라는 UI만 콕 찝어서 말하자면 ‘미완성품’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미완성품이다. 이 UI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싶다.

얼마간 제품을 지켜보니 지금 쓰고 있는 폰을 안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HTC 발표회장에서 제품을 하나씩 줬다(정확하게는 교환권을 줬다). 나는 이걸 동기에게 줬다. 그런데 괜히 주고도 욕먹고 있다. 주지말껄.

터치 시리즈 대신 다이아몬드를 내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건 예쁜데. 터치 잘 안 팔리면 다이아몬드가 들어오기는 쉽지 않을꺼다.

그나마 “시장이 작아서…”라며 스마트폰 출시를 꺼려왔던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스마트폰 몇 종을 내놓는다니 거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M480 나온거보니 괜찮더라. 느리지도 않고. 이런 게 자꾸자꾸 나와야 현재 악순환되는 구조가 선순환으로 바뀔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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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칫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스마트폰답게 만든 건 별로 없는 것 같군요. 빨랑 HP 아이팩 910c나 블랙베리가 들어와야 할 듯...

    2008/07/23 16:26
    • powerusr  수정/삭제

      아. 오늘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더군요. 위피 땀시. 기가바이트 P100은 논 위피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공동구매 진행해서 말이 많던데 말이죠. 버그도 상당하고..

      2008/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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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대만 HTC의 스마트폰 터치듀얼이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3G 전용폰인 터치듀얼은 6월 30일부터 법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일반 소비자는 7월 둘째 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 의무약정제 등 SK텔레콤의 보조금 정책을 통해 이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치듀얼은 HTC의 ‘터치’ 모델의 후속 기종이다. HTC 터치는 2007년 6월 미국과 유럽 등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3백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 터치 듀얼은 기존 터치 모델에 슬라이드 방식 키패드를 더한 모델로 터치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쓸 수 있다.

HTC 터치듀얼은 펄이 가미된 퓨어 화이트 컬러로 국내에 출시된다. 특히 HTC 고유의 유저인터페이스인 터치플로(TouchFLO)가 그대로 적용되어 손가락을 액정에 대고 상하좌우 움직이는 것으로 메뉴를 변경할 수 있다. 이미지 보기 등 프로그램 환경에선 손가락을 왼쪽으로 돌리면 이전 그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다음 그림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아래 영상 참조).

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6.1이 탑재되어 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열람과 작성은 물론 아웃룩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국내에 출시되는 터치듀얼폰의 경우 호스트웨어 등이 지원하는 푸시 메일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기계적인 스펙을 들어보자면 2.6인치형 터치스크린 액정,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2.0,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은 128MB다.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도 갖추고 있으며 FM 라디오 수신 기능도 내장했다.


[ 관련기사 ]
한국 오는 외산 스마트폰, HTC 터치 듀얼
SKT, 대만 HTC 스마트폰 내달 1일 국내 발표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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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 디자인이 좋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더군요. 좀 두꺼워서 그랬나. 여튼 곡선을 잘 살렸는데 왠지 모르게 뚱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터치플로 UI도(영상에서 볼 수 있는것 처럼 ^^) 오류가 많은 듯 했습니다만 이건 써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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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치가 잘 안먹는듯한게 직접 가서 좀 확인해보고 싶어지네요.. 살맘 있는..ㅋ 디자인은 전 아주 맘에 듭니다~ 보고 또보던 국내 폰들 디자인에 식상해있었습니다..

    2008/07/15 21:40
    • powerusr  수정/삭제

      아이팟 터치를 써보셨다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터치듀얼도 뭐랄까 익숙해지면 능숙하게 해당 UI를 써먹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사람 욕심이 그렇지 않죠.

      2008/07/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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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모델명·SGH-i900)가 공개됐다. 옴니아는 풀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채용한 옴니아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삼성전자의 터치위즈 UI가 덧씌워져 있다.

따라서 겉보기엔 일반 휴대폰, 그러니까 얼마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햅틱폰과 다를 것이 없다. 터치위즈UI는 햅틱폰에 내장된 UI의 위젯, 진동, 가속도 센서, 드래그앤 드롭 방식 등 기본적으로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대만 HTC의 터치 계열의 스마트폰을 들 수 있겠다. HTC 터치 스마트폰도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에 자사의 독자적인 UI인 터치플로우3D를 적용해 제법 높은 관심을 얻어내고 있다.

옴니아의 겉모양이나 드러나는 UI는 이미 출시된 햅틱폰과 비슷하지만 속을 들춰보면 기능적인 면에서 차이가 크다. 일단 윈도우 모바일을 운영체제로 채용한 덕에 PC에서 사용하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문서를 열어볼 수 있다.

특히 오페라 9.5 웹 브라우저를 내장하고 있어 풀 브라우징도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다. 이곳저곳에 공개되어 있는 윈도우 모바일용 응용 소프트웨어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푸쉬 E메일도 지원돼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채택하면서도 터치위즈UI를 탑재했다는 사실에서 일반 노멀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를 공략한다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기능과 감성적인 UI를 함께 제공하는 아이폰과의 경쟁도 예고된다. 애플은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3G 아이폰 신제품을 오는 10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옴니아는 WCDMA와 3개의 GSM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터치 액정의 크기는 3.2인치형. 해상도는 240×400이다. 해상도의 경우 최근 출시된 캔유 801Ex나 LG전자 터치웹폰보다 낮은 것이다.

특징적인 점으로는 마우스의 ‘휠’ 역할을 하는 옵티컬 마우스를 제품 하단 중앙에 설치했다는 것이다. 각종 메뉴를 움직일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500만 화소 CMOS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자동 초점, 손떨림 방지, 파노라마 샷, 웃는 얼굴 인식 등 기능으로만 따지면 일반 콤팩트 디카가 부럽지 않다. 여기에 파워 LED를 달아 어두운 공간에서 동영상이나 정지영상을 촬영할 때 약간이나마 빛을 더해줄 수 있게 설계됐다.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도 강화됐다. PC와 연결할 경우 일반 대용량 하드디스크로 인식하기 때문에 파일 이동이 자유롭고 DivX, H.264, WMV, MP3, AAC, OGG 등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파일을 변환 없이 곧바로 재생시킬 수 있다. 옴니아의 내장 메모리 용량은 8GB, 16GB이며 16GB의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꽂을 수 있다.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2.0, USB 2.0, 무선랜(WI-Fi)를 지원한다. 블루투스의 경우 스테레오 헤드셋 프로파일(A2DP)를 지원하는 덕에 무선으로 스테레오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TV 아웃이나 GPS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다만, 현재 밝혀진 스펙은 해외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로 들어올 때는 어떻게 변경될 지 아직 알 수가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국내 사정에 맞춰 스펙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옴니아의 크기는 가로 56.9mm, 세로 112mm, 두께 12.5mm로 기존에 나와 있는 햅틱폰과 비교했을 때 가로 폭이 약간 넓고 세로 길이가 조금 짧으나 크게 차이는 없다.

이 제품은 오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 2008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3분기에 선보일 예정.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400유로에 출시됐던 소울폰보다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PS. 스펙은 빵빵한데(액정 빼고), 스펙 다운이 예상되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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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옴니아 폰 분석 1

    Tracked from Art meets Technology  삭제

    옴니아 폰 스펙을 하나씩 분석해보자. -참고- 유럽향 옴니아 폰 스펙 1. Windows Mobile 6.1 Windows Mobile 6.1의 장점은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이과 데스크탑과의 호환성이다. 데스크탑에서 작성한 오피스 문서를 폰에서 볼 수 있고, 조금 불편하겠지만 문서를 작성할 수 도 있다. Voice command가 내장되어 간단한 음성인식 조작도 가능한다. 데스크탑 용 애플리케이션과 코드 호환성이 우수하고 개발 환경이 편리하여, Wind..

    2008/10/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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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고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

    2008/06/16 20:47
    • powerusr  수정/삭제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영상이 너무 흔들려서 눈 아프시죠. ㅎㅎ

      2008/06/16 21:07

[쇼핑저널 버즈] 캐나다 RIM의 블랙베리, 대만 HTC의 터치 듀얼, 삼성전자의 블랙잭2 등 새로운 스마트폰이 올 하반기 잇달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에선 틈새상품인 스마트폰이 전성시대를 맞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음성 통화 외에도 웹 브라우저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E메일, 일정관리, 내비게이션 등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덕에 해외에선 업무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AT&T를 통해 출시된 삼성전자 블랙잭2(모델명 SGH-i607)
그러나 국내에선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해외에서 200만대 이상 팔린 삼성전자의 블랙잭(모델명 M620/M6200)은 국내 시장에서 3만대를 약간 넘어서는 저조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스마트폰이 틈새 상품인 국내 시장에서 이 정도 판매도 ‘선방’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시장이 작으니 해외 스마트폰을 들여오거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수출하는 제품을 국내형으로 출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가짓수가 적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RIM 블랙베리, 대만 HTC 터치 듀얼 등 외산 스마트폰이 SK텔레콤을 통해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확정돼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인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확한 모델명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블랙잭2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작은 탓에 제품 출시를 꺼렸다고는 하지만 고를 수 있는 제품 가짓수가 적으니 시장이 더 커지기도 힘들었다”며 “1위 업체인 SK텔레콤이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면 스마트폰도 틈새상품으로만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블랙잭2는 일반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미국 AT&T에 출시된 블랙잭2(모델명 SGH-i607)는 종전 모델인 블랙잭과 비교하면 액정이 커지고 전면 조그휠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변경점. 액정은 2.4인치형이 들어가 있으며 측면이 아닌, 전면에 조그휠이 장착되어 있다. 조그휠은 메뉴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 6.0, 디지털 카메라는 200만 화소가 채택되어 있고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다.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무선랜은 갖추고 있지 않다. 다만, 유럽형으로 공개된 블랙잭2(모델명 SGH-i780)의 경우 320만 화소 카메라,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2.55인치 액정, 무선랜 등을 갖췄다. 어떤 제품이 기반이 돼서 국내에 출시될 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RIM 블랙베리 8707g HTC 터치 듀얼

RIM의 블랙베리는 이르면 8월 중, 늦어도 올 하반기 안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블랙베리 모델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표준형 제품인 8707g가 유력하다. 이 제품 역시 쿼티 키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6만5,000컬러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액정이 장착되어 있다.

화면 오른쪽에는 엄지손가락으로 조작하는 터치 휠이 자리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디지털 카메라 및 DMB 수신, 영상통화, 무선랜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월 기본료 2만 6,000원에 법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대만 HTC의 스마트폰 터치 듀얼은 올해 3/4분기 안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터치 방식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애플 아이폰이나 삼성전자 햅틱폰과 마찬가지로 손가락 하나로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감성적인 UI가 적용되어 있다.

슬라이드를 올리면 아래쪽에 키패드가 나타나 터치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모바일 6.0이 탑재되어 있으며 200만 화소급 카메라,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40~50만원대로 예상된다.

구분 블랙잭2 SGH-i617 블랙베리 8707g 터치 듀얼
이미지
통신 규격 3.6Mbps UMTS/HSDPA (850,1900,2100 MHz), GPRS/EDGE (850/900/1800/1900MHz) - WCDMA/HSDPA 2100MHz, GSM/EDGE 900/1800/1900MHz
휴대폰 디자인 타입 슬라이드
인테나 기능
MP3 재생 지원
내장 메모리 - 64MB 플래시 메모리 128MB SDRAM
외부 메모리 슬롯 마이크로 SD - 마이크로 SD
사운드 - 32화음 40화음
내부 액정 × - -
외부 액정 6cm(2.4인치) TFT 컬러, 320×240 픽셀 320×240 픽셀 컬러 액정 6.6cm(2.6인치) QVGA 터치스크린
색상 블랙 블랙 블랙
카메라 200만 화소 × 200만 화소
전원 - 1,150mAh 배터리 1,120 mAh 리튬이온 배터리
크기 58×112×10mm 69.5×110×19.5mm 55×107×15.8mm
무게 100g 139.8g 120g
기타 쿼티 키보드, 블루투스 쿼티 키보드, 블루투스 블루투스
문의 삼성전자 (www.anycall.com) RIM (www.rim.net) HTC (www.htc.com)


[ 관련기사 ]
한국 오는 외산 스마트폰, HTC 터치 듀얼
한국향 블랙베리는 어떤 제품?
떴다! 블랙잭, 삼성전자 SCH-M620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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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땅 디지탈치의 블랙잭(M620) 도전기 (10) 풀브라우징

    Tracked from 上善若水  삭제

    기술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인터넷은 결국 브라우저로 표현되는 세상입니다.

    2008/10/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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