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폰과 햅틱2 비교 사진

모바일 2008/10/07 08:54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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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비교해보면 핵틱2의 가로 폭과 두께가 햅틱보다 늘어난 반면, 세로 길이는 약간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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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하나 크기와 전면 키의 모양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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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모양이 다르다. 왼쪽이 기존 햅틱, 오른쪽이 햅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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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측면 버튼의 배치가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위가 햅틱2, 아래가 기존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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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가 햅틱2, 아래가 기존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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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에 와서는 DMB 수신 안테나가 착탈식으로 변경됐다. 기존 햅틱은 내장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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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햅틱2.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햅틱1은 200만 화소.

지난 토요일, 기기변경 하려고 T월드에 찾아가서 앉아 있으니 햅틱2(SCH-W550/SPH-W5500) 찾는 사람이 꽤 된다. 잠깐 동안 3명이나 햅틱2에 관한 것을 물어봤다. 가격은 얼마냐, 기능은 어떠냐 등. 셋 다 햅틱1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는지도 물었다. 햅틱1의 떨어진 가격에 메리트를 느끼면서도 세련된 겉모습의 햅틱2를 보니 고민이 됐던 모양이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햅틱 구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속 제품이 나왔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제품을 보여주니 덥석 집어 들며 뭐가 변경됐는지 묻는다.

언론 보도나 광고 등을 보면 크게 변경된 게 없는 것 같지만 따져보면 꽤 된다. 일단 크기가 달라졌다. 기존 햅틱보다 세로 길이는 줄어들고 가로 폭은 조금 넓어졌다. 두께 역시 조금 두꺼워졌으나 아주 작은 차이인 만큼 쉽게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두 개를 한 자리에 놓고 보니 햅틱2가 더 안정돼 보이긴 한다.

버튼 모양과 배치도 변경됐다. 왼쪽 측면에 있던 게 오른쪽으로 가고, 오른쪽에 있던 게 왼쪽으로 갔다. 뭐가 더 편한 지는 햅틱폰을 써보지 않았으니 알 수가 없다. 햅틱2가 신형이어서 그런지 세련됨이 더하다.

DMB 안테나는 내장형이 아니라 착탈식으로 변경됐다. 안테나는 스타일러스 펜과 결합된 형태다. 햅틱과 햅틱2의 차이점 중 하나는 내장 메모리의 용량이다. 햅틱2는 4GB가 기본. 메모리 용량을 늘여서 안테나를 착탈식으로 해야만 했을까? 이건 기회가 되면 한 번 물어봐야 할 듯 싶다. 안테나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을 듯 한데.

카메라는 200만에서 500만 화소급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플래시도 달았으며 명함 인식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몇 가지 들어갔다. 명함 인식 기능의 인식률은 나중에 한 번 테스트 해보고 다시 글을 쓸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위젯이 추가됐다. 50개 가량의 위젯이 존재하며 이 위젯을 배경화면에 끌어다놓고 해당 기능을 재빨리 수행할 수 있다. 햅틱2가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위젯 아이콘으로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다. 또 생활 속 타이머 등 재미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위젯도 여럿 추가됐다.

햅틱, 그러니까 진동의 패턴을 사용자가 직접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보니까 무슨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같은데 이거 만드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다.

게임도 여러 종류 추가됐다. 골프 게임인 팡야의 재미도 진동 패턴 만드는 거 못지않다. 시간 때울 때 몰래몰래 즐기면 좋을 듯 하다. 예를 들어 예x군 훈련 같은 거 받을 때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이 글은 삼성전자 애니콜사업부와 태터앤미디어, 제일기획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햅틱2의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쓰는 것이다. 옆에 광고도 걸려 있다. 앞으로 2달간 6회간에 걸쳐서 햅틱2에 관한 얘기를 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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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햅틱2 리뷰 첫번째 - 업그레이드한 햅틱2 간단히 엿보기

    Tracked from 웹초보의 Tech 2.1  삭제

    70만원대라는 적지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터치 인터페이스와 독특한 기능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햅틱폰.. 그 두번째 모델인 햅틱2가 인기절정의 소녀시대 런칭 행사와 함께 “그 놀라운 두번째"라는 모토를 걸고 9월말에 출시되었는데요. 운좋게도 이번 햅틱2 리뷰어에 당첨되어 거의 2달에 걸쳐 사용기를 제출할 과분한 책무를 맡게되었습니다. 총 6차례에 걸쳐서 햅틱2 리뷰를 진행하게 됐는데.. 사실 이런 가젯 리뷰는 처음이니만큼 전문 리뷰어가...

    2008/10/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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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뷰티폰이 더 땡기든데 ㅡ.ㅡ

    2008/10/09 18:13
  2. 떡이떡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햅틱2...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라는... 쩝쩝... 그래도 장점도 많은 기기이니 쓸 사람은 쓰겠지요.^^

    근데 참 희안한게 말이죠... 뭐든 '2'는 별로인 것 같아요. 영화도 속편 치고 전편 앞지르는 흥행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비교 사진 잘 봤습니다.^^

    2008/10/10 16:37

풀터치 방식 MP3P, 삼성전자 YEPP P2

디지털기기 2007/08/28 09:21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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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블로거, 리뷰어를 대상으로 열린 삼성전자 옙 P2 발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28일까지 보도, 게재 유예 요청(엠바고)을 받아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삼성전자가 블로거, 리뷰어를 대상으로 한 발표회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 T9 발표회가 처음이었죠. 개인적으로 T9은 구전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판단됩니다. 제품 출시 전, 블로고스피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방귀 깨나 뀌시는 분들(?)을 초청해 제품의 기본 컨셉부터 기능, 디자인, 향후 개선 방향 등을 진솔하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지요.

사실 개발자들이 해당 제품의 단점은 더욱 잘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단점이 왜 생겼는지, 단점을 커버할 기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관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저를 비롯한 많은 블로거, 리뷰어 분들이 감동(이랄 것 까지는 없겠지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제품도 괜찮았습니다(하나씩 줬었죠. 그 영향이 컸을 듯 -_-).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부팅 속도가 느린 점 등 단점도 눈에 보였지만 T9은 이런 것들을 커버할만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나쁜 얘기가 나올 리가 없겠죠. 작년 글을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T9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작년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 사업은 매출 부문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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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제품, 옙 P2는 3인치 올 터치 액정을 가진 영상 재생 MP3 플레이어입니다. 16:9 화면 비율을 가진 이 액정은 정전기 방식이어서 일반 감압 방식의 액정과 비교했을 때 빛 투과율이 좋고 반사율이 낮아 나은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 삼성전자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습니다. 프라다폰과 비슷한 크기(P2가 더 얇습니다)? 여튼 자그마한 휴대폰만한 크기였습니다(아래에 스펙 들어간 슬라이드 사진이 있습니다). 두께는 9.9mm입니다. 이 액정 크기에 9.9mm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는 설명을 곁들이더군요. 다빈치와 같은 PMP 칩셋을 넣을까 고민도 했다는데 그렇게 되면 크기가 너무 커질 것 같아 포기했답니다. 그래서 MPEG4 형식은 SMS를 통해 컨버팅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P2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UI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볼륨 조절을 제외하곤 제품에서 버튼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UI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컨셉입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조작법. P2가 내세우는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아이폰 UI 다들 보셨죠? 그것과 비슷합니다.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스윽 문지르면 다음 곡이나 다음 사진으로 넘어간다던지, 위 아래로 움직이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그런 UI 말입니다.

행사장에서 발표하시는 분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 크루즈가 보여줬던 그 제스쳐를 설명하더군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이러한 감성적인 부분은 UI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뷰어를 예로 들자면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스윽 문지르면 종이가 넘어가는 것 같은 그래픽을 구현합니다. 뭐 이런 것들이 요소요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UI는 세 가지가 제공됩니다. 아이콘이 쭉 나열되어 있는 형태, 손가락을 위 아래로 스윽 스윽 문지르면 메뉴가 넘어가는 형태, 배경 화면을 내 마음대로 바꾸어 쓸 수 있는 형태 등. 메뉴 이름으로 말하자면 매트릭스, 코스모스, 마이스킨이랍니다.

블루투스는 2.0을 지원합니다. 2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동시에 패어링할 수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을 연결하면 총 3명이서 하나의 MP3 플레이어로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이죠.

패어링 과정을 단순화시킨 것도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T9을 내놓고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부분이 “패어링이 너무 어렵다!”라는 것이었답니다. 이것을 버튼 두 번 터치로 단순화했습니다. 핀 넘버는 자동으로 입력되게 설계했습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핀 넘버가 0000 아니면 1111이라는 점을 착안해 이 두 개의 핀 넘버를 자동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찾게 만들어둔 것이죠.

흠흠. 잠깐 써봤습니다만 UI는 조금 다듬어야 되겠더군요. 오동작이 적잖게 있습니다(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게 정전기 방식의 터치 액정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 소프트웨어 구동 상의 문제인지(예컨대 손가락을 스윽 스윽 문지르기 위해 액정에 손을 가져가면 그게 바로 ‘선택’이 되어 버리는)는 알 수 없지만 펌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면 좋겠군요. 아이폰 액정이 정전기 방식인지 감압 방식인지 아는 분? 정전기 방식이면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한편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YA-BS300), 블루투스 헤드셋(YA-BH270)도 함께 내놓는다고 하는군요.

이날 발표회장에선 P2와 함께 S5와 T10도 함께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특징을 대략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S5(행사장에 샘플은 없었습니다. PT로만 소개)
K5 컨셉의 스피커 달린 MP3 플레이어
K5에서 가장 큰 불만은 ‘두꺼움’ 이었다며 얇게 만들기 위해 노력
내부 UI는 T9의 그것과 같음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
AAC 지원됨
오디오 인 기능으로 타 MP3 플레이어나 기타 기기의 외장형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
알람 세팅 가능. FM으로도 알람 세팅 가능.
텍스트 뷰어와 게임 등 T9의 내부 프로그램은 대부분 포함

- T10
얇고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MP3 플레이어
친근감있고 재미난 UI가 특징
‘세미’라는 이름의 강아지 캐릭터가 전 메뉴에 등장함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사진 참조)
동영상 지원, 2인치 액정 장착
블루투스 지원. P2와 마찬가지로 2개의 헤드셋 패어링 가능.
T9 액정보다 훨씬 또렷한 액정 화면
T9 UI가 그대로 들어갔음(T9 UI가 괜찮았나보죠?)
UI는 제품 색상에 맞춰 다섯 가지 색으로 제공됨

이상입니다. 나중에 리뷰 올라가면 링크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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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삼성전자 측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사진만 쭉 봐도 대충 알아볼 것 같군요. 3개 제품에 관한 스펙과 컨셉 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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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 옙(YEPP) 신제품 (YP-P2,YP-S5,YP-T10) 리뷰어간담회 후기.

    Tracked from cube's laboratory  삭제

    8-24에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YEPP YP-P2의 리뷰어 간담회가 있었습니다.저는 옙(YEPP)사이트인 Mp3대학의 대학신문을 제작하는 것이주 활동인 옙(YEPP) 열정운영진의 자격으로 참가하였구요. 재미있는 자리였습니다.그럼 지금부터 P2 간담회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카메라를 산지 얼마 안되서 사진 상태가 영 -_-; 아닌점은 양해해주세요. 스크롤의 압박도 주의하세요.)어느 곳을 보아도 YP-P2(이하, P2)의 리뷰어 간담회의 모습이었습..

    2007/08/28 13:21
  2. P2로 환승 - 삼성 YEPP-P2

    Tracked from 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삭제

    # 환승 쿠원의 D2 득템한지 2달정도 된거 같은데 이런 일이ㅎㅎㅎ. 결국 D2를 팔고 이번달에 삼성에서 새로 출시된 YEPP-P2를 구입하게 되었다. # D2의 결정적인 결함 지난 포스트에서도 얘기했었던가? 난 주로 쓰는 용도가 역시 MP3P다 동영상이나 텍스트 기능이 있으면야 좋지만 99%음악을 듣기 위해 사용된다. 그것도 무작정 음악을 때려넣고 랜덤으로만 듣는 것이다. 그런데 이전의 D2가 나의 이러한 스타일에 맞지 않은 건 랜덤 처리... 일..

    2007/10/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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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ophead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은 역대 삼성 mp3 제품중에 최고인 듯한데..색상이...겨자색이라뇨..-_-;;;;조금 아쉽네요. 물론 파스텔 톤으로 내놨으면 애플 따라했다고 또 그거가지고 뭐라했을지 모르지만..아무리 그래도 겨자색은..-_-;;;;;;;

    2007/08/28 09:41
  2. 외로운까마귀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라다폰 같은 경우는 해외판은 정전기식, 국내판은 감압식입니다.. 아이폰은 제가 알기론 정전기 방식인데 좀 특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7/08/28 12:54
    • powerusr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특이한 정전기 방식.. 일반 정전기 방식이라면 아이폰만큼 부드러운 조작은 힘들까요. 쩝쩝. 감사합니다. ^_^

      2007/08/28 13:00
  3. cube  수정/삭제  댓글쓰기

    P2 생각보다 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

    2007/08/28 13:22
    • powerusr  수정/삭제

      아직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서 제대로 써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

      2007/08/28 14:51
  4.  수정/삭제  댓글쓰기

    P2는 가죽케이스가 기본구성이겠죠...???

    2007/08/28 17:18
    • powerusr  수정/삭제

      아니랍니다. 대신 초기 판매분에 한해서는(예약 판매인지는 모르나) 하드케이스(투명케이스인지 확실치 않습니다)를 끼워준다고 합니다. "왜 초기 판매분에만 케이스를 끼워주냐?"고 누가 물었는데 "검증되지 않은 제품(펌웨어)을 사주는 분들이 고마워서"라는 뉘앙스로 답했다는..

      2007/08/29 03:11
  5. MaHo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P2 나오면 지를려고 대기중이랍니다.%^^
    초기에 사면 하드케이스 껴준다니 돈절약에 도움을 주시는군요.ㅎㅎ
    스팩,디자인 등을 봐서 약 30만원대 일거 같은기분이 드내요
    아무쪼록 대박이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역시 삼성 YEPP 믿을만 하군요 T9에서 P2 로 갈아탈예정 ㅎ

    2007/08/29 22:58
  6. 미디어몹  수정/삭제  댓글쓰기

    powerusr 회원님의 포스트가 금일 오후 05:00에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될 예정입니다. 익일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007/08/30 15:35
  7. 아시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말 좋아라 하는 블루투스 기능에
    3인치라는 적절한 크기(t9은 액정이 넘작아 눈이 아팟더랬죠)


    하지만...써봐야 알겠지만..
    배터리 시간(동영상 5시간)
    DMB기능 없음.. 이 아쉽네요.

    한번충전하고 좀 원없이 쓰고 그래봤으면 좋겠어요..
    갈수록 전지관련 기술의 축적이 정말 시급한것 같습니다..

    2007/10/09 08:49

[쇼핑저널 버즈] 90년대 휴대폰 시장의 화두는 통화 품질이었다. 이동 전화가 갓 자리 잡기 시작한 그 때 그 시절에는 단순히 잘 걸리고 잘 받을 수 있다는 장점 하나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 지형에 강하다’는 애니콜의 당시 슬로건은 이를 증명한다.

잘 걸리고 잘 받을 수 있게 된 2000년대에 접어서면서 휴대폰은 기술적으로 진화를 거듭한다. 컬러 액정이 등장하고 보다 풍부한 음의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어디 그 뿐인가? 요즘에는 기본 스펙이 됐지만 당시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의 출현은 아주 획기적이었다. 기능 컨버전스 총아로써 휴대폰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것이다.

이후 휴대폰은 손바닥 위에서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집어삼키며 여러 영역을 넘보기 시작했다. 음악 플레이어로, 카메라로, 혹은 손안의 TV로 인터넷 접속기로 게임기로. 그렇게 휴대폰은 발전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15일 폐막한 3GSM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에서 전면을 액정으로 장식한 울트라 스마트 F700과 F520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은 F520.

요즘 휴대폰의 가장 큰 이슈라면 인터페이스. 지난 1월 전면을 터치스크린 방식의 액정으로 장식한 LG전자 프라다폰과 애플의 아이폰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이면서 직관적인 휴대폰 인터페이스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게 됐다. 이어 삼성전자도 지난 2월 15일 폐막한 3GSM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에서 전면을 액정으로 장식한 울트라 스마트 F700과 F520을 선보인 바 있다.

전면만 봤을 때 F700과 F520은 LG전자 프라다폰이나 애플 아이폰과 매우 닮아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했다. 액정을 왼쪽으로 밀면 아래쪽에 QWERTY 방식의 자판이 나타나게 한 것. F520은 이중 슬라이딩 방식이어서 액정을 위로 올리면 3×4 형태의 숫자 키패드도 볼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프라다폰이나 아이폰이 아닌, 일본에서 PDA 겸용 휴대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샤프의 W-ZERO 3 ES 인터페이스에 더 가깝다.

숫자 키패드와 QWERTY 자판을 함께 채용한 듀얼 슬라이딩 방식이어서 측면 QWERTY 자판은 완벽한 형태는 아니다.

슬라이딩 방식이어서 제품의 두께는 17.4mm로 아이폰(11.6mm)이나 프라다폰(12mm)보다 두껍다.
숫자 키패드와 QWERTY 자판을 함께 채용한 듀얼 슬라이딩 방식이어서 측면 QWERTY 자판은 완벽한 형태는 아니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는 키패드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런 방식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

단순하게 인터페이스로만 이 제품을 논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애플이 인터넷과 음악, 전화의 삼위일체를 컨셉으로 아이폰을 내세웠다면 F520은 여기에 TV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인터넷과 음악 재생, TV 기능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축 버튼을 갖추고 있다.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를 지원해 화상 통화는 물론 풀 HTML 지원 브라우저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악과 카메라 기능은 기본. 카메라는 300만 화소급으로 플래시를 포함하고 있다. 지원하는 음악 형식은 MP3, AAC+, eAAC+ 등이다. MPEG4 형태의 동영상도 돌려볼 수 있다.

3인치의 터치스크린 방식 액정은 480×272 해상도를 지원한다. 각종 콘텐츠 보관이 용이하도록 T-플래시(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덕에 무선으로 상대방과 영상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PC와는 USB로 연결 가능하며 플래시 UI를 채택했다. 제품 크기는 104.8×53.7×17.4mm. 키패드를 포함한 슬라이딩 방식이어서 아이폰(11.6mm)이나 프라다폰(12mm)보다 두껍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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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W-ZERO랑 매우 비슷한 외관입니다만.. 삼성전자 휴대폰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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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옙(YEPP)은 국내 MP3P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 아이팟도 국내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국내 시장은 까다롭다. 점유율 1위는 거저 가져온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한국이 아닌 세계 시장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잘 나가는 삼성 휴대폰이나 디지털 TV와 비교해보면 처참하다 못해 안쓰럽기까지 했다. 오죽하면 회사 내부에서 “TV로 벌면 MP3P로 다 나간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 MP3P 사업부는 세계 시장에서 ‘삼성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그 첫걸음은 지난 3월, Z5를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엄청난 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세계의 이목을 이끌어내기엔 충분한 성능과 디자인이었다 .

회사 측은 후속타로 T9과 K5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8월에는 전자기기에 능통한 유명 블로거 40여 명을 초청, T9을 소개한 뒤 제품을 하나씩 나눠줬다. 회사 측 관계자는 “제품 기획 컨셉부터 개발의 어려움, 디자인 과정, 기능 등을 확실하게 설명해 왜곡된 정보를 막기 위함”이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기능상의 조언은 물론, 내심 입소문을 내주리라 기대했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시작은 좋다. 삼성전자 발표에 따르면 블랙컬러 T9은 출시 한 달 만에 2만대가 판매됐다고 한다. 한 달 평균 국내 판매 수량이 15만 대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수치다.

2006 한국전자전에서는 T9 퍼플컬러와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K5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K5는 자체 스피커를 달아 이어폰이 없어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터치 패드와 가로 슬라이딩 방식의 독특한 디자인 덕에 K5가 전시된 삼성전자 부스는 이를 보려는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예전 T9 발표회장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K5보다 T9이 한국 정서에 더 잘 맞아 T9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설명했지만 전자전에서 K5에 대한 관심은 분명 남달랐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사용자의 입맛에 충분히 맞는 제품으로 생각됐다.

그러나 세계 시장에서 애플을 앞지를 수 있을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기기와 맞는 음악 서비스와의 연동이 없는 상황에서 디자인이나 성능만으로는 ‘삼성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MP3P가 갖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제조업체이고 성능 좋은 기기를 만드는 것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악 서비스에는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음악의 양이나 기기와의 연동 등의 기능은 아이튠스에 비할 바 못된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음악 서비스를 진행 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협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이루어야만 애플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과의 경쟁을 위해 무선랜 플랫폼의 준(Zune)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 않는가.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 국내 시장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았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세계 시장에 우뚝 서기 위해 기기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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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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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9 3주 사용기

제품★★★★★ 2006/09/25 21:21 Posted by powerusr


삼성전자 옙 T9을 받은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늦게나마 지금껏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편하게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처음 본 느낌은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삼성전자 측에서 블로거·리뷰어를 대상으로 T9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했을 때, 메일에 함께 첨부되어 온 T9의 사진이 너무나 투박하고 커 보였거든요.

메일을 받기 얼마 전 K5에 대한 사진 자료가 유출되었던 터라서 K5가 아닌 T9의 국내 발표는 내심 아쉬움으로 다가왔죠. K5 사진 자료는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을 통해 흘러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이쪽 → 삼성·레인콤, 디자인 유출 곤욕

어쨌거나 사진 이미지와는 달리,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 당초 가졌던 실망감을 없애주더군요. 행사 중에 T9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제품 포장을 뜯었습니다. 손에 쥐어보니 정말 작더군요.

1.8인치의 액정은 220×176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오밀조밀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1.8인치 액정을 가진 플레이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절대 평가는 힘들겠지만 애플 아이팟 나노가 1.5인치 액정에 176×132 해상도를 지원하니 대충 비교는 될 듯 합니다.

T9을 직접 디자인 한 삼성전자 직원은 발표 때 “그립감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립감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한 손에 딱 맞는다는 느낌은 T9보단 Z5F나 아이팟, 혹은 아이리버 E10처럼 세로 막대형 디자인이 더 좋은 것 같네요. 물론 길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플래시 인터페이스는 재미와 조작감을 높여줍니다. 다만 음악 재생시 파일 이름을 표시하지 못하고 태그 정보만 볼 수 있는 점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국내 MP3 유통 구조상… 말이지요. 에헴.

음질을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코원 제품처럼 베이스가 빵빵하지는 않지만, 넓은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맑은 피아노 소리 같은 느낌이라면 이해가 될까요? 음량은 40레벨로 조절이 가능한데, 지하철 등 주변이 시끄러운 곳에서 들으려면 38레벨(제 귀가 이상한건가요?) 이상은 올려야 제대로 들리더군요.

배터리 사용 시간도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는 오랜 시간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지만 삼성전자 측이 밝힌 약 6시간 정도는 무난하게 재생을 했습니다. 일반 이어폰으로 듣고 다녀도 30시간 가까이 채우고도 남았고요.

다만 24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를 살짝 누르면 전원이 꺼져버리는 문제가 있더군요. 보통 때는 여길 만질 일이 없는데 암밴드 액세서리가 와서 케이스에 들어간 T9을 빼려다보니 그쪽 부분에 손이 가는데, 툭툭~ 꺼져버리더군요. 리셋할 줄 몰라서 A/S 보낼 뻔 했습니다. 흐흐..

아무튼 괜찮은 제품입니다. 시장에서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전 T9보다 스피커 달린 K5가 더욱 끌리는군요.

아무튼 이 글 쓰려고 트래픽 초과한거 250원 주고 살렸네요. 이미지를 직접 올렸으니 내일은 안전할지~ 음. 여튼 오늘은 미안.. 총총~

PS. 우리 디자이너가 엄청 아끼는 케로로(맞나요?)를 잠깐 훔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련기사 -
IT 업계 "입소문내는 블로거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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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말-_-v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z5와는 다르게 대대적인 런칭 이벤트까지 하는 삼성이라 기대를 갖게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는 시스템 부팅 속도에 대해서 많이 아쉽다는 의견이
    대부분 인것 같은데요, 그 점은 어떤가요?

    2006/09/25 21:27
    • 한주엽  수정/삭제

      부팅 속도를 빼먹었군요. 느립니다. -_-
      대략 10초 정도 걸립니다. 하드타입도 아닌데 왜 느린지 모르겠군요. 플래시 모듈 읽어오느라고 느린것인지..

      2006/09/25 21:30
  2. Dy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읽었습니다.
    근데 부팅시간이 10초면 치명적인데요;;

    2006/09/25 23:14
    • powerusr  수정/삭제

      ㅇㅇ; 확실히 부팅 시간 늦긴 느립니다. 대신 끄는 시간은 빠르네요. 아직 펌웨어가 초기 버전이라 개선점이 몇 가지 보이고 말이죠.

      2006/09/26 00:29
  3. powerus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유광 재질이라 지문 압박 심합니다~

    2006/09/26 00:30
  4. elixir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T9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시되면 사고 싶기도 하네요. 부팅 속도는 좀 더 개선되겠지요.
    p.s. 케로로 중사에 나오는 타마마라는 캐릭터 입니다. ㅎㅎ
    귀엽네요. 타마마도 T9도

    2006/09/26 01:36
  5. 타마마쥔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헉...내 타마마가 엄청 커보이네요...
    근데 언제 훔쳐가건지...렌탈비 주십숑

    2006/09/26 15:36
  6. 옙시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직것 본 T9 사진중 가장 깜찍한 버전이네요. :) 제 블로그로 사진을 옮겨서 소개하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2006/09/27 08:51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6/09/27 08:51
  8. jindol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T9 살려고 대기중입니다.
    가격만 보면 비싼감이 있지만...그만큼 충실히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팅시간도 10초면...속답답하지는 않으니깐요...ㅋ

    2006/10/05 22:38

삼성전자 센스 R40은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한 자사 노트북 중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출시된 보급형 올인원 모델이다. 회사 측이 밝힌 가격은 140만 원대. 실제로 시장에 풀리면 이보다 싼 값에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R40을 출시할 때 “원가 절감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힌바 있다. 센스 R40/C170의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이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다. CPU를 보자. 1.73GHz 클럭의 인텔 센트리노 듀오 T2250을 탑재했다.

T2250은 인텔의 공식 프로세서 목록에는 없는 비공식 모델이다. T2400이나 T2500 등 공식 모델과의 차이점이라면 FSB가 667MHz에서 533MHz로 줄어들었다는 것.

삼성전자 센스 R40인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한 모델 중 보급형에 해당한다

그래픽 칩셋은 ATI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 모델을 사용했다.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은 일반 PC용으로 사용되는 레이디언 X300의 코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ATI의 모바일용 그래픽 제품 중에서는 하위급에 속한다. 최상위 모델인 X1600과 성능을 비교해보면 약 8분의 1수준으로 낮지만 일반 보급형 모델에 붙는 인텔 내장형 그래픽 코어보다는 월등하게 높다.

ATI 측이 제공한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레이디언 익스프레스 200M은 인텔 내장형 그래픽코어 915G보다 110%, 945G보다 40% 높은 성능을 보인다. 하드코어한 게임까지는 아니더라도 웬만한 3D 게임은 즐길 수 있는 것.

삼성전자가 말하는 ‘원가 절감’은 이 같은 CPU·그래픽 칩셋의 선택이다. 높은 FSB는 이상적인 성능을 내지만 체감감 크게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다. 그래픽 코어도 비록 하위 제품군이긴 인텔 내장형 그래픽 코어보단 백배 낫다. 가격은 합리적으로 맞추면서 갖출 건 다 갖춘 셈이다.

삼성전자가 말하는 ‘원가 절감’은 이 같은 CPU·그래픽 칩셋의 선택이다. 높은 FSB는 이상적인 성능을 내지만 체감감 크게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다. 그래픽 코어도 비록 하위 제품군이긴 인텔 내장형 그래픽 코어보단 백배 낫다

이밖에 최대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와이드 비율의 15.4인치 LCD와 80GB 하드디스크, RW 콤보 광학 드라이브, 4개의 USB 포트, TV아웃, 6-in-1 멀티 카드 슬롯, 유/무선 랜을 갖췄다. 또 부팅 없이 음악, 사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AVS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트북 시장의 가격 구조는 같은 스펙이어도 삼성전자 제품이 5~10만 원 정도 비쌌다. 그래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했던 삼성전자다. 센스 R40은 삼성전자가 보급형 노트북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비슷한 스펙의 경쟁사 제품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그리고 이것 자체가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Buzz

최대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와이드 비율의 15.4인치 LCD와 80GB 하드디스크, RW 콤보 광학 드라이브, 4개의 USB 포트, TV아웃, 6-in-1 멀티 카드 슬롯, 유/무선 랜을 갖췄다. 또 부팅 없이 음악, 사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AVS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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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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