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과의 전쟁… 모근제거기로 해결’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성들은 매년 이맘때면 그간 은밀한(?) 부위에 자라난 체모로 고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밀거나, 뽑거나, 또는 영구적으로 체모를 없앨 수 있도록 수술을 받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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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비메디컬의 뉴에필라레이저는 레이저를 이용한 모근제거기다 |
이 중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는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겠지만 전문가들은 ‘면도’는 삼가하라고 조언한다. 면도할 때 생기는 미세한 상처로 피부병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뽑는 것도 통증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모근제거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출시된 여성용 모근제거기는 ‘통증 완화’ 기능으로 눈길을 끈다. 단순히 뽑기만 한다면 족집게와 왁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제모 방법보다 나을게 없다.
판매율이 높은 모근제거기는 피부를 차갑게 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가정용 미용기기 전문 제조사인 비앤비메디컬(
www.bnbmedical.co.kr)은 레이저 방식의 모근제거기인 뉴에필라레이저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레이저가 체모의 멜라닌 색소에 열 에너지로 전달되어 모근을 파괴하는 원리로 통증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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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를 차갑게 해 제모시 순간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필립스 HP-6493 |
터치 센서로 작동되지만 부주의로 인해 레이저가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검은색에만 반응하기에, 그럴리는 거의 없지만 겨드랑이나 다리털이 노란 색 등으로 염색되어 있다면 원래 색으로 되돌린 뒤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격은 17만원대.
필립스(
www.philips.co.kr)의 HP-6493은 회전식 쿨링 헤드를 갖춰 굴곡이 심한 부위에서도 모근 제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체모의 굵기나 신체 부위에 따라 헤드 회전 속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낮은 속도로 제품을 이용해도 되겠다.
HP-6493은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으로 아이스 스킨 쿨러를 사용한다. 아이스 스킨 쿨러는 피부를 차갑게 해 털을 뽑을 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한 체모를 뽑고 지나가는 순간 액티브 마사지 시스템으로 피부의 긴장을 완화시켜 통증을 최소화한다. 가격은 12만원대.
브라운(
www.braun.co.kr)의 실크 에필 3270 모델도 필립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아이스 쿨링팩으로 피부를 차갑게 한 뒤 제모의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170Hz로 진동하는 마사지 롤러가 제모 전후 피부를 마사지해줘 통증이 적다.
3270은 에필레이션 헤드를 장착해 핀셋이 정밀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짧거나 누워있는 체모까지 모두 일으켜주므로 모근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그러나 방수 제품이 아니라서 샤워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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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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