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과소비 시대

인터넷 2008/08/15 18:20 Posted by powerusr

지난주 일요일 6편의 영화를 봤다. 뒤늦게 영화에 재미를 붙인 이유도 있지만 실상 할 일이 없으니 집에서 하는 거라곤 영화 다운로드 받아보는 게 전부랄까. 극장 가서 6편의 영화를 봤다고 하면 나를 미치광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불법 다운로드'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랑 비슷하네"하며 고개를 끄덕일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얼마 전에는 몇 년전에 봤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이틀에 나눠 다시 다 봤다. 완전 콘텐츠 과소비다. 생각해보니 음악도 그렇다. '몇 월 몇주차 신곡 TOP 100' 폴더를 통째로 다운 받아 CD로 굽고 차에서 듣는다. 매주 받지는 않지만 한 달에 한 번씩만 받아도 겹치는 노래가 있다. 그냥 받는거다. 예전꺼는 지우고. 나중에 다시 받으면 되니까.

콘텐츠 소비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과소비'라고 제목을 붙였지만 들이는 돈은 많지 않다. 영화 한편 받는데 몇 백원 수준이니까. 만원씩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주말에 맥주 몇 캔 따면서 못 본 영화 PC로 보는 게 요즘 내 낙이다. "불법 다운로드 하는 게 무슨 자랑이냐"며 손가락 질 할 수 있지만 욕먹으려고 쓰는 글은 아니니 양해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값 싸게' 영화를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헤비업로더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영화인협의회가 국내 대형 웹하드업체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재 중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파일을 공유하는 웹 하드업체가 영화 불법 파일 공유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검색하면 다 나오던 게 언제 사라질 지 모른다는 뜻이다. 실제로 음악 파일은 이제 유료 웹하드나 P2P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영화도 배급업체가 기를 쓰고 달려드는 경우라면 '아주 쉽게' 받지는 못한다.

재판부의 “가처분신청 이후 해당 영화 파일의 검색 및 다운로드가 대부분 제한된 점 등으로 미뤄 기술적으로 침해 행위를 막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지적이 그래서 나온 듯 싶다.

이에 맞춰 KTH의 FM(Fine Movie 웹하드로 수익 많이 남기던 KTH가 최근 상황을 맞이해 급했나보다. 뭐 미리 준비했겠지), 씨네21의 즐감 등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도 조금씩 선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500~3,500원 수준이다. 웹하드 등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는 서비스의 경우 편당 200~300원의 패킷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웹하드 업체의 패킷 요금을 콘텐츠 사용료로 오인하는 사람도 있으나 절대 아니다).

물론,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이 넉넉해야 보다 나은 콘텐츠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나도 콘텐츠를 만들고 있지만 영세하면 질 좋은 콘텐츠 만들기 힘들다. 뭐 꼭 콘텐츠 만드는 사람만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러나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들어선다면 지금처럼 ‘과소비’하는 경향은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신 영화의 경우 콘텐츠 이용료가 3,500원에 패킷 사용료까지 합치면 4,000원이다. 파일을 고이고이 간직할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한 가격이다. 이대로 굳어져버리면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콘텐츠 과소비 시대는 끝난다.

요즘은 많이 없어졌지만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 한 편 빌리는데 5,00원에서 1,000원 했다. 하루에서 이삼일 정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다. 다운로드 서비스를 할 경우 테이프 제작비용이 빠지고 유통 비용이 빠진다.

필요하면 광고 좀 보면 어떤가. 24시간 지나면 파일이 자동적으로 지워지면 어떤가. 보다 더 합리적인 요금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나의 경우 디지털 영화 파일을 하루 빌려서 보는데 500원 이상, 1,000원 이하(패킷 요금 포함)의 가격이라면 과하게 소비하진 않더라도 주에 1~2편씩 지속적으로 볼 의향은 있다.

이미 꽁꽁 닫혀있던 지갑은 열려 있다. 2000년대 초반 “MP3 한 곡당 얼마씩 돈 주고 어떻게 받느냐”던 사람들이 이제는 멜론 등에서 한 달 정액제 가입해가지고 음악 받아서 듣고 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들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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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당한 방법으로 과소비가 되어야겠죠;;;
    너무 비싸면 음...ㅠㅠ

    2008/08/16 12:04
  2.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전에는 100원유료 컨텐츠도 사람들은 기겁하며 도망갔는데, 이제 지갑은 열린것같습니다. 근데 한기자님 정말 컨텐츠과소비 신데요 ?, 영화6편을 몰아보고, TOP 100 을 한데모아 다운받고 .. 저는 1달에 1번 영화보고, MP3 는 1달에 1번정도만 다운받는, (지겹게 듣는) ^^ 책 많이읽는것보다 많은 컨텐츠를 접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도 시대에맞게 컨텐츠과소비 시작해야겠슴다

    2008/08/20 11:00
  3.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왕이면(?) 정당한 방법으로 소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2008/08/26 10:15
  4. bada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작권자들은 온라인 컨텐츠를 무슨 복권쯤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극장상영,DVD,비디오 판매등의 수익만 생각하다가 뜻하지 않게 불법 파일공유로 다 만들어진 시장을 발견하고는 환호를 지르며 수익을 내려고 발버둥 치는..
    본인들이 만든 컨텐츠의 질에 따라 수익이 좌지우지 되는 오프라인의 거래 보다 아직 미성숙한 온라인 시장에서 저작권을 들먹이면서 과다한 과금을 매기려 하는..
    저작권을 운운해서 수익을 내려고 하기 전에 컨텐츠의 질을 파악,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이용의 차이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합당한 요금부과 기준을 먼저 정하지 않고 과다한 요금을 부과했을때, 불법 컨텐츠가 근절되고 돈을 내고 컨텐츠를 즐겨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사용자들로 부터 외면당하게 될거라는건 왜 생각을 못하는건지 ..
    저작권자들은 지금은 그저 싼값에 다운로드 받는 컨텐츠도 위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때도 사용자들이 변함없이 돈을 뿌려줄거라는 계산과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2008/10/06 04:39

한RSS의 대중화 조건?

인터넷 2008/08/05 00:31 Posted by powerus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지난주인가 한RSS를 취재하고 왔다. 내가 즐겨 쓰는 서비스이기에 즐겁게 인터뷰를 했던 것 같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오히려 내가 말을 더 많이 한 것 같으니까.

한RSS 같은 서비스는 회원의 충성도가 대단히 높다. 역시 들어보니 인당 평균 체류 시간이 20~30분에 이른다. 전체 회원수는 4만 5,000여명. 매일 5,000여명이 한RSS에 접속해서 자신이 선택한 누군가(블로거가 될 수도 있고 언론사의 기자, 혹은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있다)의 콘텐츠를 즐긴다.

그런 면에서 한RSS는 보다 능동적인 정보 필터링 장치다. 일방적인 푸시형 필터링과 집단지성을 통한 정보 필터링도 물론 좋지만 개인에게 딱 맞는 필터링 장치가 필요하다면 한RSS를 써볼 만 하다.

그러나 한RSS 같은 서비스, 나아가서는 개인화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대중성을 가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것이다. 사실 대중성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현재 시점에선 비관적일 수 밖에 없다.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RSS'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RSS란게 말야. 이래서 좋구 저래서 좋구.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RSS에 대한 설명부터 늘어놔야 된다면 금새 어려움을 느끼고 즐겨찾기나 네이버를 이용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과거 위자드닷컴과 한겨레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풀리지 않은 숙제도 아직 남아 있다. 한RSS를 운영하는 아루웍스가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숙제들을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래도 난 한RSS가 좋다. 서비스 이용자로써. 그리고 블로그 운영자로써. 언제부터인가 한RSS의 구독자가 한 두명씩 늘어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는 피드를 모두 공개했기 때문에 구독자가 늘어난다고 내 블로그 트래픽에, 그리고 광고 수익에(원래 없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구독자가 늘어나는 '맛'은 매우 묘하다. 좋다. 온라인 게임의 레벨 올리기와 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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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서비스, 돈버는 서비스

    Tracked from 성렬's log - 한RSS and beyond  삭제

    RSS는 보다 능동적인 정보 필터링 장치 한RSS의 대중화 조건? 얼마전에 전자신문인터넷의 한주엽 기자님이 누추한 저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시어 인터뷰해가셨는데, 그 기사가 올라왔네요. 막상 기사로 읽으니 좀 민망한 기분도... ㅎㅎ 한주엽 기자님도 말씀하셨듯이, 사실 순수인터넷서비스가 돈을 번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긴 하죠. 대중성도 갖춰야하고, 수익모델도 발굴해야하고... (아직 둘다 못갖춘 한RSS는 갈 길이 좀 먼 셈이죠...

    2008/08/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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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pay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독자 늘어나는걸 보면 마치 게임에서 레벨 올리는 기분이 든다" 라는 표현 공감합니다. ㅎㅎ

    2008/08/05 01:32
    • powerusr  수정/삭제

      앗 태진님 오랜만입니다. ^^ 날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죠?

      2008/08/05 08:36
  2. 성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번에 뵙게될땐 식사라도 같이 하시면서... ^^;

    2008/08/05 11:38
  3.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성에 대해서는 티스토리도 할말 없습니다-_-;;;

    2008/08/05 15:54
    • powerusr  수정/삭제

      분명 티스토리보단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가, 나아가서는 미니홈피가 더 대중적이죠. ^^

      2008/08/05 16:39
  4. 오픈검색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rss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한rss가 더욱 번창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의 한rss 체류 시간이 평균을 한참 넘어서고 있네요, 중독성인가^^;;
    글 잘 읽었습니다.

    2008/08/06 17:27
    • powerusr  수정/삭제

      저도 그렇습니다. 항상 띄워놓고 쓰는 듯. 그렇다보니 돈도 많이 버시고 평생을 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8/08/06 20:51
  5. 도이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해 안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왜 사람들이 RSS를 사용하지 않을까??? 정말 좋은데 ^^

    2008/08/11 17:28
  6. 도이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들도 거의 RSS로 보는 정보는 블로그 아닌가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네이버 메인 가서, 신문 보고 가끔 검색 하면 되는데 RSS를 이용 할 이유가 없죠.

    고정적으로 땡겨서 받을 블로그라는 것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있을리가 없자나요 ^^

    가끔 우연히 네이버 검색에서 걸리면 보는거지 ~

    2008/08/13 12:37

기업 블로그, 성공을 위한 5가지 제언

인터넷 2008/07/25 15:00 Posted by powerusr

LG경제연구원이 지난 22일 '성공적인 기업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델, IBM,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시스템즈 등 몇 가지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기업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를 잘 적어놓은 듯 하여 내 블로그에도 옮겨본다.

보고서의 간추린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업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5가지의 제언이다.

1. 확실한 목적을 가져라
블로그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단순하게 볼 수도 있으나 왜 블로그를 열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브랜드를 강화할 것인지, 마케팅 목적에 집중할 것인지, 고객 불만을 수렴하는 창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미리 정해놔야 한다는 것이다.

2. 독창성을 가져라
자사 상품과 서비스 특징 및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해야 한다. 기업 블로그의 이름도 기업명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나름의 이름을 가져갈 수 있다. 블로그에 새로운 브랜드를 입혀 해당 기업의 특성을 떠올리게 하는 고유한 색채로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야 한다. 델의 '다이렉트2델' 시스코의 '더 플랫폼', 코카콜라의 '코카-콜라 컨버세이션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3. 소비자 입장에서 운영하라
블로그 공간의 블로거들은 일방적인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야 한다. 부정적인 내용이 올라오더라도 예민하게 대응하기 보다는 견해의 차이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보고서에서는 “진솔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적혀있다.

4. 콘텐츠 유통에 신경써라
고객이 기업 블로그에 방문한 이유는 스스로 검색했거나 아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문자 수가 많은 파워 블로거와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운영 가이드라인을 갖춰라
콘텐츠 작성과 관련해 별도의 가이드라인과 지침이 없을 경우 블로그를 통해 신상품 개발 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기업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블로그 가이드라인을 갖춰야 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읽어보고 싶다면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로그인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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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공적인 기업 블로그의 3가지 조건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

    지난 6월 '온라인 브랜딩'이라는 내 블로그의 이름과 똑같은 주제의 글을 기획하고 있다며 유니타스 브랜드에서 기획자가 찾아왔을때는 도무지 무얼 하려고 하는 걸까...의아해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는데 두 달이 더 지난 오늘에야 발간된 잡지가 도착했다. 대한민국이 인구대비 인터넷 접속률 세계 1위,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 인터넷 쇼핑 유경험자 비율이 99%에 달하는 막강 IT 국가다. '상품은 공장에서 만들고, 브랜드는 온라인에서 만들어진다'라는 불..

    2009/08/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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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기업블로그 마케팅이 이슈네요. ^^;

    근데, 블로그 우측상단 XNOTE 블로그 이벤트...혹해서 한번 눌러봤더니, 이미 종료된 이벤트더군요. --;

    2008/07/25 15:42
  2.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요소들 잘 숙지하고 갑니다...ㅎ

    2008/07/25 21:53
  3. 장선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지자면 그냥 상식 수준인데...
    문제는 이걸 기초적으로 다들 알지만, 지키지는 못하더라는거..
    지금까지의 LG도 그런 부류.. 앞으로 달라질까?

    그나저나 중요한 요소는 이미 종료된 이벤트 배너가 아직도 올라가 있는 게 아닐런지... ㅋㅋㅋㅋㅋ

    2008/07/26 11:55

유튜브의 현지화 전략? 글쎄요.

인터넷 2008/07/25 00:28 Posted by powerusr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서 구글은 울고 유튜브는 웃는 사연 - ZD넷

글쎄, 내 생각은 다르다. 유튜브가 구글과 비교했을 때 딱히 현지화 전략을 잘 펼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는 있겠지만, 한국 음식이라던가 이런걸 자꾸자꾸 발굴해내는 건 한국 사용자보다는 한국에 관심 있는 해외 사용자를 위한 일종의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그게 유튜브코리아의 최종 목표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물론 국내 동영상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유튜브가 가지는 매력은 분명 있다. 검열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 '해당 동영상은 님의 국가에선 볼 수 없습니다'(맞나?) 이런 메시지가 뜨는 콘텐츠가 있긴 하지만 확실히 국내 사이트보다는 검열에서 자유로운 것이 사실이다(이거야 말로 대단한 메리트지).

유튜브코리아가 코리안클릭 자료를 기반으로 보내온 페이지뷰 증감 추이를 보면 급격하게 상승하는 시점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UV나 PV의 증감 추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현지화 전략보다는 아무래도 '촛불'로 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던가.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트래픽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것 같다.


TAG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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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열에서 자유로운 편이였군요... 다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2008/07/25 02:12
    • powerusr  수정/삭제

      어느 정도 익명성이 보장되니까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긴 하지만 ^^

      2008/07/25 09:23
  2. 도이모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투브 동영상 트래픽이 상승 한 것은, 검열에서 자유로워서 그런것인것은 다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실례로, http://kr.youtube.com/user/dokebi777 한번 접속 해 보세요. 국내 80~ 90 년도 음악방송 영상 다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거 올라오면 방송국에서 다 지워 달라고 합니다.

    그러고, 다들 아시는 것처럼 촛불 집회 관련 때문에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 트래픽이 다들 늘었습니다. 네트워크 트래픽 낼 돈이 없는 업체들은 억지로 줄일 정도지요. 이 중에서도 가장 트래픽이 많이 늘어 난 업체는 당연 유투브입니다.

    그러고, 저 자료 코리안클릭 자료인데, 솔직히 좀 수상한 것이 많습니다. 보통 국내 동영상 업체들의 인당 PV가 보통 2 ~ 3 정도 밖에 안 됩니다. 하지만, 유투브는 20 이더군요... ㅡㅡ;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ㅡㅡ; 유투브에서 보도 자료 돌릴때, UV는 쏙 빼고 PV만 돌렸더군요.

    이것은 Zdnet에서 그대로 받아 적은거고.

    2008/07/25 09:3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핑저널 버즈] “남이 애써 만든 콘텐츠를 찍 긁어가는 것을 ‘펌질’이라고 합니다. 좋지 않죠. 그래서 펌 블로거들이 욕을 먹어요. 그러나 펌질을 다른 각도로 보면 사용자의 참여와 지성이 가미된 아주 훌륭한 콘텐츠 필터링 장치거든요. 이걸 집단적으로 활용하면 굉장한 서비스가 나올 거예요.”

온네트 박수정 이사는 최근 오픈한 자사의
마이크로탑텐 서비스를 소개하며 “‘정보 홍수’ 시대에 펌질만 잘 활용해도 사람들에게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온네트가 개발한 마이크로탑텐은 사용자 참여로 만들어지는 뉴스레터 서비스다. 웹 서핑을 하다가 중요한 뉴스나 공유하고 싶은 정보를 접하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다.

예컨대 ‘고도원의 아침편지’나 ‘예병일의 경제노트’ 같은 뉴스레터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개인이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란 것이다. 물론 뉴스레터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사용자의 몫이다.

발행된 뉴스레터는 E메일 및 휴대폰을 통해 구독자에게 전해진다. 구독자는 요약된 핵심 정보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발행된 콘텐츠에 대한 추천 및 댓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도 있다.

박 이사는 마이크로탑텐을 ‘뉴스레터 2.0 서비스’라 소개했다. 사용자의 참여, 공유, 지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RSS 등 각종 웹 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그는 마이크로탑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뉴스를 골라주는 ‘펌 블로거’가 다수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탑텐은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구독자에게 알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링크 기반이기 때문에 저작권에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예전 온네트가 이글루스를 처음 오픈했을 때는 콘텐츠를 만드는 ‘알파 블로거’를 가치 있는 사용자로 인식했습니다. 이제는 다르죠. 마이크로탑텐에선 알파 블로거보다 열배쯤 많은 펌 블로거들이 가치 있는 사용자입니다. 펌 블로거가 사회악이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콘텐츠를 만들지는 않더라도 좋은 콘텐츠를 골라주는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박 이사는 펌 블로거들이 블로거로써는 인정받기 힘들지만 좋은 뉴스레터 발행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마이크로탑텐에서 활동하는 뉴스레터 발행자는 약 200명. 구독자는 4,000명 가량이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까지 주요한 ‘펌 블로거’ 및 유명 뉴스레터 발행자를 모셔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박 이사는 “인터넷 시대가 오면서 뉴스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이 크게 변했다”며 “마이크로탑텐은 분야별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요즘 뉴스 소비 패턴에 딱 맞춰진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알짜 정보 블로그만 찾는다"
블로그 전성시대, 블로그 전문 검색 ‘나루’
검색시장 `제2 르네상스 시대` 개막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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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펌질)도 일종의 필터링이죠. 맞습니다. 이걸 잘 활용하면 굉장히 의미있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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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비공개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3D 싸이월드 ‘미니라이프’를 체험해봤다. 미니라이프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3D SNS 서비스. 지난해 7월 처음 언급된 미니라이프는 당초 발표보다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긴 했으나 시범서비스를 체험해보니 ‘공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이 역력했다.

미니라이프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게임을 연상케 하는 3D 화면이 나타난다. 가상현실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세컨드라이프와 비슷한 형태. 일단 첫 화면에선 나를 표현하는 3D 아바타와 나만의 주거 공간이 생성된다.

나를 표현하는 3D 아바타는 기존 2D 아바타를 꾸미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구매해서 꾸밀 수 있다. 주거 공간도 마찬가지다. 의자를 놓거나 분수를 설치하는 등 나의 주거 공간도 예쁘장하게 꾸며놓는 것이 가능하다. 방명록과 사진첩도 원한다면 꺼내놓을 수 있다. 사생활을 침범받기 싫다면 아무나 볼 수 없도록 레벨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선택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반갑거나 짜증나는 등의 다양한 감정과 기분을 아바타로 표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메뉴 구조의 미니홈피만 접하다 3D 화면의 미니라이프에 접속해보니 신기함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나를 표현하는 아바타와 일촌 아바타가 서로를 보면서 채팅을 한다는 점은 그간 텍스트 형태로 제공되던 ‘일촌 ON’의 성격과는 전혀 다른 것이어서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집착’에 의존하는 게임의 재미는 느끼기가 힘들었다. 이런 재미는 여타의 온라인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미니라이프에서 나의 아바타(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등의 재미는 없다는 뜻이다. 단지 3D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고 나를 표현하는 아바타와 주거 공간을 꾸미는 재미만이 있을 뿐이다.

SK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6월 말 ‘시즌1’이라는 이름으로 오픈되는 미니라이프 서비스에는 이러한 요소만 고려되어 있는 것이 맞다.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시즌2, 시즌3에서 클럽 등 공동 공간을 오픈하는가 하면 기업 입점 등 지금보다 훨씬 확장된 모델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먼저 서비스 된 세컨드라이프와 비교하면 규모나 재미 면에서 아직 한참 뒤떨어지지만 2,220만의 가입자를 확보한 싸이월드를 등에 업고 시작한다는 점, 이로 인해 접근성이 높다는 점과 비교적 가벼운 프로그램 기반이라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 될 수 있겠다.

한편 미니라이프는 기존 미니홈피의 ‘스토리룸’ 영역에서 실행된다. 이는 전혀 새로운 서비스가 아닌, 기존 2,200만 가입자의 개인 콘텐츠과 인맥 기반을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방명록이나 사진첩 등 미니홈피에 쌓여있던 글이나 사진은 모두 미니라이프에서 읽고 보는 것이 가능하다.

미니라이프를 처음 실행한다면 액티브X 컨트롤러를 설치해야 한다.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아니라면 실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같은 보편적인 서비스로 성장한다면 논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물론 액티브X 기반이 아니라면 게임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기 어렵다는 점에서 회사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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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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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난닝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은 정말 많이 드는데..
    얼마나 대중들에게 편한 서비스로 다가갈수 있을지..
    직접적으로는
    내가 이걸 하게될지..
    이것부터 생각이 드네요~!^^
    스샷 화면 잘 봤습니다.
    궁금했는데~^^

    2008/07/08 15:54

[쇼핑저널 버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란지교소프트의 DB 서버에는 전 세계 포르노 영상 200만건이 저장돼 있다. 없는 포르노가 없다. 정식 포르노 타이틀은 물론이고 몰카 및 셀카 등 음란 동영상이란 동영상은 모두 저장돼 있다.

새로운 음란 동영상을 모으는 데에도 회사 차원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9명의 모니터링 요원과 음란물 수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하루 평균 1,000여건의 음란 동영상을 모으고 있는 것.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이처럼 음란 동영상을 긁어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 회사가 음란물 차단 서비스인 ‘엑스키퍼’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키퍼가 음란물을 차단하는 원리는 동영상 파일의 해시값을 이용해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 지란지교소프트의 거대 창고(?)에 들어 있는 동영상은 음란물로 규정된다. 창고에 들어 있는 파일 패턴과 일치하는 동영상은 다운받거나 실행할 수 없게 차단하는 것이 엑스키퍼의 주요 기능. 차단률을 높이려면 DB 확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포르노 수집 기업’ 혹은, ‘기업형 김본좌’라는 오명 아닌 오명을 덮어쓰더라도 영상을 모은다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1시간짜리 영상이면 이걸 모두 저장하는 게 아니라 패턴 분석 자료만 남겨놓는다”며 “하루 1,000건 정도 새롭게 수집되는 음란 동영상 중 한국, 중국, 일본에서 수집되는 양이 가장 많다”고 귀띔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이 같은 음란 동영상 차단 기술은 현재 판도라TV, 다음TV팟, 파란 동영상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있다.

최근 대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등 음란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엑스키퍼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사이트 방문자 수는 380% 이상 증가했고 제품 무료 체험자는 350%, 실제 유료 가입자는 200% 가까이 증가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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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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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도토리 등 수익성 정체로 포털화 개편 단행?”

싸이월드가 검색 강화와 광고에 초점을 맞춘 메인 페이지 개편을 단행하며 ‘포털화’를 선언했다. 검색창을 화면 최상단에 위치시키는 한편 싸이월드의 ‘핵심 컬러’라 할 수 있는 커버스토리 영역은 줄이고 화면 한 가운데 큼지막한 광고를 삽입한 게 주요 변경점이다.

“오늘 날씨 따뜻한 데 산책 어때요?” 등의 문구를 담고 있는 커버스토리 영역의 축소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던 싸이월드가 스스로 그간의 정체성를 일정 부분 벗어던지겠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커버스토리는 그간 싸이월드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던 영역이었다.

이 같은 변화는 이미 예견되어 있던 일이었다. 싸이월드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도토리 등 커뮤니티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SK커뮤니케이션즈의 커뮤니티 부문 매출은 193억원으로 전 분기 198억원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계절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 가량 줄어든 것이다.

서비스 이용 면에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매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4월 기준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UV(순방문자)와 PV(페이지뷰)는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10%, 30% 가량 떨어졌다.

이에 대해 “싸이월드와 같은 SNS 서비스는 한국에선 한바탕 지나간 유행”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아직도 싸이질 하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미니홈피를 통해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사생활이 이슈가 되긴 하지만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이럴 경우 대부분 네이버를 타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유입된다. 이슈는 싸이월드에서 만들어지지만 이를 통해 검색률을 높이는 것은 네이버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버는 격이다.

결국 그간의 정체성을 탈피하면서까지 광고 영역을 키우고 검색 기능을 강화한 이번 개편에는 싸이월드의 남모를 고민이 작용한 셈이다. 싸이월드 측은 이번 개편으로 수익과 트래픽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를 걸고 있으나 제대로 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디지털 아이템 판매 외에도 수익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검색을 강화한 것”이라며 “커버스토리 영역이 줄어들긴 했지만 메인 광고 영역 바로 밑에 붙어 있고 예전의 기능을 그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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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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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은 멀고 PC는 가깝다

인터넷 2008/05/07 23:33 Posted by powerusr
[쇼핑저널 버즈] P2P나 웹하드 서비스에서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 보는 이들에게 극장보다 PC가 가까운 이유는 명확하다. 일단 경제적이다. 100~300원이면 영화 한 편 뚝딱 받아서 볼 수 있다. 7,000~8,000원의 극장 관람료와 극장에 가기 위해 들이는 교통비, 시간 등을 생각하면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이다.

다양한 영화를 입맛대로 골라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크다. 개봉된 영화가 DVD로 출시되는 순간 영화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없는 영화가 없다. 마치 램프의 요정처럼 원하는 영화 이름을 검색하면 다 나온다.

과거 비디오 대여점이 성행하던 시절처럼 누군가 먼저 빌려갔다고 반납할 때까지 기다리는 일도 없다.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있지만 1.3GB 용량의 영화 한편 받는데 대부분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다운 받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이나 다름없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 불법복제 피해 연간 9,000억원 규모
리서치 전문 기관 엠브레인이 전국 만 15~49세 남녀 2,358명을 대상으로 영화산업에 관한 조사를 펼친 결과 전체의 47.3%가 지난 1년간 인터넷을 통해 무료 또는 몇 백원 수준의 사이버 머니를 결재하고 영화 파일을 다운로드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명에 1명꼴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운로드를 포함한 불법복제로 인한 영화 산업의 피해액은 9,000억원에 달한다. 극장수입 및 DVD/비디오 판매를 포함한 한국영화 전체 시장 규모가 1조 3,00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규모다.

90년대 초중반 3만 5,000개에 달했던 전국의 비디오 대여점수는 2007년 기준 3,000여개로 크게 감소됐으나 케이블, 위성, IPTV 등 오히려 매체환경은 다양해졌다. 이처럼 부가창구가 늘어났음에도 한국 영화의 부가판권 매출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영화계에서 “인터넷을 통한 불법 다운로드가 영화 산업을 망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P2P와 웹하드는 영화 다운로드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충실한 서비스로 비춰지지만 저작권자에게는 자신의 저작물을 유통시키는 불법 자료 창고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유료 P2P나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불법’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릴 수 있다. 얼마 안 되지만 몇 백원이라도 비용을 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영화에 대한 관람 가격이 아니라 다운로드에 필요한 통신비용이다.

영화계 한 인사는 P2P, 웹하드 업체들이 불법적인 영화 유통으로 통신비용을 거둬들여 연간 6,000억원대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관련 업체들은 억울하다고 호소하지만 이 인사는 “불법 유통이 이뤄진 건 명백한 사실이고 업체들은 이를 방치해왔다”고 말했다.

영화계는 커질 대로 커진 불법 다운로드 시장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화계는 지난 3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상산업협회 등은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를 결성하는 한편 국내 8개 대형 웹 하드 업체(나우콤, 케이티하이텔, 소프트라인, 미디어네트웍스, 엔디스크, 와와디스크, 폴더플러스, 워디스크)를 상대로 침해 중지 가처분 신청과 저작권 침해 정지 소송을 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에는 검찰이 이들 8개 업체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을 실행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영화 파일을 업로드하는 ‘헤비 업로더’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 지갑은 이미 열었으나
이런 가운데 씨네21i는 주요 17개 웹하드 업체와 영화를 합법적으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업무 계약을 맺어 주목된다. 계약 업체들은 파일의 특성을 숫자화한 '해쉬값' 기반의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씨네21i가 판권을 가진 영화 파일에 이용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씨네21i가 선보인 합법적인 영화 감상 사이트 '즐감'

씨네21i의 김준범 이사는 “법적 대응이 부가시장을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며 “불법 다운로드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기존 이용패턴은 그대로 유지 할수 있도록 하면서도 합법적인 이용창구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자에게 합법적인 창구를 열어줬다는 점에서 영화계나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다운로드 요금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씨네21i의 정책에 따르면 영화 한 편당 300~500원의 패킷 요금에 영화 종류에 따라 500~2,000원의 콘텐츠 이용료를 더해서 내야 되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는 지갑을 열어놓은 상태지만 합법적인 과정을 거치면 체감 가격이 많게는 7~8배 가량 뛰기 때문에 기존 다운로드족들이 이를 수긍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를 관람하는 평균 비용은 극장이 4,900원(할인 혜택 포함), 비디오 대여는 1,231원, DVD 대여는 1,74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일 것으로 예상했던 온라인 다운로드의 경우 평균적으로 358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주엽 기자(powerusr@ebuzz.co.kr)

TAG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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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합법화, 기왕 할꺼라면

인터넷 2008/04/21 22:44 Posted by powerusr

나는 기사에 나온 것처럼 “불법 파일을 공유하도록 서버공간을 내주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는 P2P-웹하드 업체는 ‘장물아비’와 다를 바가 없다”는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

기술이 어쩌고 공유의 정신이 어쩌고 해도 그들의 매출을 올려주는 것은 역시 저작권을 확보하지 않은 불법 파일의 유통이 가장 컸으니까 말이다. 공유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다기 보다는 암묵적인 저작권 침해와 이를 통한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의견에도 동의한다. 한마디로 도둑놈 심뽀가 맞다. 검색어 입력 불가 등 저작권 침해를 막는다고 막아놨지만 눈가리고 아웅이다. 그게 어디 막아놓은건가?

합법화 추진에 대해서 무조건 욕하는 사용자도 도둑놈 심뽀다. MP3 듣고 음반 산다고? 설마.

음성적인 시장을 양성화하려는 노력은 사용자와 저작권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다.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합법적으로(물론 비용 책정에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콘텐츠를 소비하고 저작권자는 저작권자대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다.

KTH 아이디스크,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 엔디스크, 나우콤 피디박스 등 주요 P2P, 웹하드 업체의 순익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기사에서 김주성 CJ엔터테인먼트 대표 주장에 따르면 불법 다운로드를 통한 영화 시장은 6천억원에 달한다. 그는 “국내 극장 총수입이 1조원이 채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정도면 차라리 얼른 양성화시켜서 좋은 수익 모델을 추구하는 게 낫다.

다만 씨네21i 등 저작권자가 내놓은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이용료(영화에 따라 편당 500~2000원)를 일반 사용자들이 수긍할 수 있을까에 관한 것은 조금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기존 웹하드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는 점에서접근성은 살렸다지만 역시 문제는 비용이다. 사용자와 저작권자 사이에서 벌어져 있는 비용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지 않을까?

웹하드 업체가 도둑놈 심뽀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지금 내세운 콘텐츠 이용 요금은 현실적으로 양성화를 시키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TAG P2P, 웹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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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zz  수정/삭제  댓글쓰기

    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4/22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4/22 11:3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웹 브라우저 상에서 소프트웨어 형태로 운용되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포토샵 온라인과 웹 기반 통합 메신저인 미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웹 기반 서비스는 귀찮은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 없이 웹상에서 곧바로 특정 작업을 할 수 있기에 내 PC가 아니거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귀찮거나, 혹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컨버터는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바꿔주는 사이트다. 소프트웨어 형태의 웹사이트는 아니지만 파일 변환 작업은 일반적으로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이 사이트를 쓰면서 느끼는 편리함은 포토샵 온라인과 미보 그 이상이다.

미디어컨버터가 지원하는 변환 파일 형식은 매우 다양해 일일이 열거하는 게 어렵지만 동영상, 음악, 사진, 프레젠테이션, 문서, 압축 파일 등 거의 모든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안타깝게도 HWP 파일은 지원하지 않는다). 휴대폰의 벨소리로 활용되는 미디 파일 등도 지원하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벨소리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미디어컨버터는 무엇보다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점도 반갑다. 다만 변환할 파일 용량이 150MB로 제한된다. 변환된 파일은 서버에 단 하루를 저장하거나 120일 동안 저장해둘 수 있다.

내가 공개하지 않으면 다운로드 받을 주소를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보안을 요하는 문서나 사진, 영상이라면 불편하더라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직접 변환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한편 미디어컨버터는 내 PC에 저장된 파일 변환은 물론이고 웹사이트를 통째로 특정 파일로 변환, 사이트 스크린샷 캡처, 파일 호스팅 등도 지원한다. 파일 호스팅의 경우 하루 500MB에서 1GB의 적은 트래픽을 사용하는 소규모 웹사이트를 운용한다면 써볼만 하다. 물론, 파일이 저장되는 기간이 120일이기 때문에 영구적인 해결방법은 못된다. 돈을 더 내고 트래픽 용량을 늘리거나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활용하라.

** 베타뉴스 기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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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로 미보에 접속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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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보는 AOL, 야후, MSN, 구글 토크, ICQ 같은 여러 종류의 메신저를 지원한다.

파일 주고받기는 지원하지 않지만 텍스트 메시지는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OS에서도 이상 없이 작동한다.


해외에선 웹 기반 메신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웹상에서 곧바로 메신저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PC방 등 내 PC가 아닌 곳에서 메신저에 접속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다.

웹 기반 통합 메신저 서비스로는 meebo.com이 가장 대표적이다. 미보는 AOL, 야후, MSN, 구글 토크, ICQ 같은 여러 종류의 메신저를 지원한다. 웹 기반인 까닭에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나 맥OS 같은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메신저 접속이 차단된 환경에서도 메신저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05년 9월 3명의 젊은이들이 시작한 미보는 현재 하루 약 1만 5,000여건의 메시지가 오고가는 메타 메시징 서비스로 성장했다. 직원 수도 30여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미보는 통합 메신저 서비스 외에 블로그 등에서 특정 주제를 갖고 실시간으로 채팅을 가능케 하는 미보 미나 미보 룸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고 위젯 형태로 퍼갈 수 있도록 설계해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아이폰, 아이팟 터치 같은 스마트폰에도 미보 서비스가 녹아들고 있다.

국내에도 네이트온과 MSN을 합친 웹 기반 통합 메신저 서비스가 나와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여놓는다면 긴 체류 시간으로 인한 성공 가능성이 꽤 크지 않을까?

** 베타뉴스 기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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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zz  수정/삭제  댓글쓰기

    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4/29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008/04/29 10:22
  2. 예술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선배님 가장 처음에 들어간 사진 같은 질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 사이트 자주 이용하는데 참 좋아요. 편리하구요~^^

    2008/04/29 10:24

UCC에 이어 PCC까지, CCC도?

인터넷 2006/11/30 04:00 Posted by powerusr

오늘 자로 올라온 몇몇 기사를 보니 "프로급 실력을 거쳐 만들어진 PCC(Proteur(Pro+Amateur) Created Contents)가 인터넷 방송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이는군요. PCC라는 단어는 아마도 보도자료를 배포한 나우콤의 실무진 머리에서 나온 듯 합니다.

자, 웹 2.0에 이어 UCC, PCC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얼마 전 태그스토리는 "동영상 UCC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이 뜨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 요가 강좌를 진행하는 여자가 목에 LG전자의 DMB+MP3 플레이어를 목에 걸고 나왔던 것을 "UCC 동영상에 PPL(영화나 드라마에 소품으로 쓰이는 제품)을 시도해 부정적이지 않으면서도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것인데요.

사실 UCC라고 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기업이 만든거지 사용자가 만든건 아니니까 UCC라고 부르기엔 모호한 면이 있더군요. 혹자는 이런 콘텐츠를 두고 CCC(Company Created Contents)라고 하던데, 어찌됐건 너도나도 UCC, UCC하니까 여러모로 활용을 하는군요. 물론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그에 따른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이 잘했다 못했다로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꼭 말장난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확실한 수익 모델과 유저들을 위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UCC에 완전 올인하는 모양세던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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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 익스플로러7 베타3 발표

인터넷 2006/06/30 16:25 Posted by powerusr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7(IE7) 베타 3 버전을 발표했다.

IE7 베타 3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이전 베타 2 버전에서 발견된 문제를 고쳤다.

브라우저에 여러 탭이 열려 있을 경우 탭을 드래그해서 순서를 바꿀 수 있게 됐고 메일 읽기 아이콘을 사용자 정의 도구 모음에 추가했다. 또 익명(Anonymous)FTP 접속 외에 인증이 필요한 FTP 사이트를 표시할 수 없던 문제를 고쳤다.

MS 측은 베타 3 버전을 설치하기 전에 기존 IE7을 모두 언인스톨할 것을 권했다.

IE7 베타 3은 윈도우 XP SP2, 윈도우 XP x64, 윈도우 서버 2003 SP1용으로 발표됐고 비스타 버전에선 동작하지 않는다. MS는 윈도우 비스타 전용 브라우저 IE7+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E7은 MS 다운로드 페이지(www.microsoft.com/windows/ie/downloads/default.mspx)에서 받을 수 있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기사 원문 보기

비스타용 IE7은 IE7+로 이름을 바꿨답니다.
관련기사 
한글판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군요.
TAG IE7, IE7 Beta 3,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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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ernet Explorer 7 Beta 3

    Tracked from 정타임, 생활의 발견. 블로그  삭제

    고유링크(Permalink) : http://tsf.co.kr/blog/index.php?pl=157 ▲ IE7 Beta 3의 개선된 UI IE7 Beta 3 가 나왔습니다. 알려진 버그 패치와 보안향상이 있고, UI개선 및 탭브라우징을 하면서 탭을 사용자가 정렬할

    2006/06/30 17:13
  2. IE7 Beta3 Released!

    Tracked from 21th. Teachers of Science.  삭제

    익스플로러 베타3가 발표되었네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ie/downloads/default.mspx

    2006/06/30 17:15
  3. IE 7 Beta3 공개!!

    Tracked from 싸인펜의 Life Log  삭제

    Internet Explorer 7 Beta3가 공개되었습니다. 베타 2가 나왔을때만 해도 불여우에 한창 빠져있던 때라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게더가 이곳저곳에서 버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더욱

    2006/06/30 17:31
  4. 트랙백 테스트

    Tracked from topscorer님의 블로그  삭제

    트랙백 테스트~

    2006/09/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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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Darkness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 베타버젼 언인스톨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왜 트랙백이 안되는 거지??

    2006/06/30 17:09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공식 블로그(blog.msdn.com/ie)를 통해 윈도우 비스타에서 동작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의 명칭이 ‘IE7+’로 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비스타용 IE7에는 보호 모드, 자녀 보호, 네트워크 진단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이는 윈도우 비스타 기반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XP용 IE7과 차별하기 위해 ‘IE7+’로 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E7의 내/외부 식별 정보(User-Agent)는 ‘Mozilla/4.0 (compatible; MSIE 7.0; Windows NT 5.1)’이 되며 IE7+는 NT 버전이 올라간 ‘Mozilla/4.0 (compatible; MSIE 7.0; Windows NT 6.0)’으로 표시된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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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고에 대하여

인터넷 2006/04/23 08:36 Posted by powerusr

지난 4월 22일 토요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었습니다.

지구의 날은 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제정되 올해로 36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 '야외 공연' 등 이 날을 알리기 위한 갖가지 행사 및 캠페인이 전개되었는데요. 황사, 흙비로 최근 얼마간 고생한 걸 생각해보면 자연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중국 원망도 약간 섞어서 말이죠.

어제가 지구의 날이었다는 사실은 바뀐 구글 로고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로고를 눌러보니 'earth day'로 검색이 이루어졌고, 이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호안 미로(Joan Miro)'를 아시나요? 호안 미로는 추상 미술과 초현실주의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 화가랍니다. 구글은 지난 4월 20일 이 화가의 출생일(1893년 4월 20일)을 기념해 그의 그림 스타일로 로고를 바꿔놓기도 했죠.
구글은 이처럼 각종 기념일에 '로고 변경'과 '검색'으로 화두를 던져 이슈를 주도합니다. 무궁화로 장식된 광복절 기념 구글 로고나 'Goㅎgle'로 꾸며진 한글날 구글 로고는  당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년 똑같은 기념일에 대응하기가 참 머리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구글다운 발상입니다. 블로깅이 목적이었지만 저처럼 무식한 사람이 지구의 날이나 호안 미로에 대해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습관이란 참으로 무섭군요. 구글 이야기 하려고 네이버를 이용하다니.

Google Holiday Logos 보러가기
구글 기념일/이벤트 로고 보러가기
한글날 맞이해 화려한 변신 '구글' 국내 포털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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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은 내 생일이기도 하지만.

    Tracked from Endless traveL WeBlog Rev.4  삭제

    뭐 휴일까지는 아니지만 기념일도 두개 겹쳐있음 오늘은 지구의 날이라고 한다. 구글에 접속했는데 태양발전기와 풍력발전기가 있고 그림을 누르니 'earth day'키워드가 나오던데 뭔가 했더니 지

    2006/04/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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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yas K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정보통신의 날이기도 하였지요.
    단 대표성은 환경의 날에 비하면 떨어졌지만요.(어차피 우리나라에 한정된것이기때문에)

    제 생일이기도하고요.
    올블에서 오고, 트랙백해갑니다.

    2006/04/23 10:12
  2. Ayas 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정보통신의날 관련이미지 얻기위해서는 어쩔수없이 니이다를 써버림 orz

    아참. 엠파즈는 장애인의날 전용로고를 썼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2006/04/23 10:13

발표 내내 느낀 점이라면, 웹 2.0이 정말 유행처럼 번져가는 그런 종류의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성공한 인터넷 기업을 나열하며 그 기업이 채택한 기술이나 UI, 혹은 서비스 방침을 놓고 이게 바로 '웹 2.0'이라고 소개하는 방식은 이미 많이 접한 탓에 '식상한다'거나 '끼워맞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사용자와 사용자를 묶어 '공유'를 이루어낸 것을 플랫폼으로써의 웹 2.0이라 설명하면서 이런 개념이 빠진 사용자 참여형 '집단 지성' 서비스도 '웹 2.0'이라고 하니, 듣는 사람 입장에선 성공한 서비스는 다 웹 2.0인가? 하는 착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이렇다보니 쓰는 사람도 이것저것 다 써넣어야되고 보는 사람도 무척이나 복잡할겁니다.

차라리, 플렉스 2.0이 출시될 예정이며 X인터넷 시장을 노린다고 초점을 설명한 뒤 웹 2.0 개념을 약간 섞어주면 듣기 편할텐데, 장황한 웹 2.0 설명 뒤에 '그래서 플렉스도 웹 2.0 개념이다'고 주장하니까 발표 마지막 부분에선 좀 허탈하더군요.

물론 개발사 입장에선 이슈화 시키는게 중요하긴 하겠지만, 쩝~

사실 앞서 말한대로 기사도 그 초점대로 써야되는데, 그냥 그대로 쭈욱 옮겨봅니다.


사용자 참여와 발전, 집단 지성, 핵심 데이터 공유 등 일반 사용자 중심으로만 해석되어 오던 웹 2.0의 개념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도입된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는 17일 오후 자사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웹 2.0은 참여와 공유, 집단 지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을 구현하는 RSS, AJAX, 태깅 등이 복합적으로 포함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라고 밝히며 “특히 AJAX와 같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은 보다 발전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참여와 공유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맥락으로 미루어보면 매크로미디어의 플렉스(Flex)도 AJAX와 같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범주에 포함되며 웹 2.0의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AJAX는 일반 사용자용 서비스로, 플렉스는 기업용 X인터넷 시장을 중심으로 웹 2.0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플렉스가 웹 2.0?=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Rich Internet Application)’은 기존 HTML보다 역동적인 화면을 만들 수 있으며 페이지 이동 없이 정보 제공이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웹페이지를 말한다. AJAX로 구성된 구글 맵, G메일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개념은 지난 2002년 매크로미디어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웹 2.0 개념을 정립한 팀 오레일리(Tim O'Reilly)에 의해 보다 널리 알려졌다. 회사 측은 웹 2.0 개념에서 빠지지 않는 AJAX역시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범주에 포함되며 자사의 플렉스 역시 이 같은 관점으로 봤을 때 웹 2.0의 개념과 ‘통’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어도비는 “AJAX는 각종 XML 기술을 묶어 서비스를 구성하고 자바스크립트로 이를 한 데 모아주는 조합 기술”이라며 “각각의 기술만으로도 훌륭하지만 함께하면서 훨씬 발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플렉스는 플래시 기반 기술로 XML 및 액션 스크립트로 개발이 가능하고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보다 다채로운 디자인 구성으로 페이지를 꾸밀 수 있다”며 “AJAX와의 차이는 쉬운 개발 환경과 유지 보수의 편리함, 소스 코드의 보안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렉스와 AJAX는 상호보완적 관계=회사 측은 “AJAX는 표준 기술에 기반을 둬서 개발자가 배우기 쉽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따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 장점이 있다”며 “그러나 기존 HTML 소스 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탓에 코드 보안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디버그나 유지 보수 등 개발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어도비는 그러나 “플렉스와 AJAX는 경쟁적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로 발전해나갈 것”이라 잘라 말했다. 이어 “웹 2.0 기반의 인터넷 기업들이 포탈 등에 콘텐츠를 제공할 때 무조건 적인 ‘개방’보다는 ‘개방’과 ‘폐쇄’가 함께 어우러진 니즈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플렉스는 그러한 요구에 부응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AJAX와 상호 연동이 가능한 플렉스 2.0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JAX와의 연동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이루면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플렉스, X인터넷 시장 노린다=플렉스 2.0 출시와 관련해 회사 측은 “웹 2.0 관련 기술인 AJAX가 일반 사용자의 공개된 서비스 개념으로 발전한다면 플렉스는 기업용 ‘X인터넷’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X인터넷은 웹브라우저에 각종 컴포넌트와 플래시 등을 표시해서 마치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기술. 업계에선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 능력을 갖춘 X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 단순 브라우징 기능의 인터넷 환경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어도비는 이 같은 기업용 X인터넷 분야에서도 웹 2.0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플렉스의 발전 방향을 되짚었다. 플렉스는 전 세계적으로 400개 기업이 채택,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사용률은 현저히 낮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이유를 ‘개발자 부족’으로 보고 20개 대학 및 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플렉스 관련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수업을 25개 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어도비 공라경 부장은 “현재 삼성전자와 핸디소프트, 이니시스 등의 기업이 자사의 X인터넷 플랫폼으로 플렉스를 채택했다”며 “개발과 유지보수의 편리성, AJAX와의 상호연계, 소스코드 보안 등의 장점이 알려지면 보다 많은 기업이 플렉스를 채택할 것”이라 자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5018&ps_hnum=19999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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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rmaid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직도 웹2.0에 대한 개념이 잘 서지 않아요..
    한동안 마케팅쪽에선 블루오션,블루오션 했듯... 웹2.0 또한, 좋은조건들을 다 나열하면서.. 이래서 우린 웹2.0을 쓴다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큰 장점은 무엇인지 와닫지 않아요..ㅠㅠ

    2006/04/18 00:56
    • powerusr  수정/삭제

      네 그렇습니다. 개념 잡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죠. 아직 모든게 정립되지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러나 정립되기도 힘든 부분이 많죠 -_-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니. ~

      2006/04/18 12:18

6월 상용화를 앞둔 와이브로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와이브로 콘텐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K모바일(대표 류지영)은 오는 13, 14일 이틀에 걸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와이브로 콘텐츠 컨퍼런스 200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통신 사업자인 KT, SK텔레콤은 물론, 와이브로 시범 서비스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ETRI, KTH, 다음, 인트로모바일, 지어소프트와 와이브로 단말기 제조사인 레인콤 등 국내 와이브로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해 각 사의 전략을 발표한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와이브로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업자별 정책 및 사업방향과 각 쟝르별 콘텐츠 개발 전략과 수익모델이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K모바일 류지영 대표는 “CDMA 등에서는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지만 우리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와이브로는 오히려 로열티를 받게 된다"며 ”이러한 와이브로의 성공은 콘텐츠의 활성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콘텐츠를 위한 담론의 장을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와이브로 콘텐츠 컨퍼런스 2006’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모바일 공식 홈페이지(www.k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uzz

전자신문인터넷 버즈(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4895&ps_hnum=199999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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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음악 공유의 대명사로 불리던 소리바다가 서비스를 중단한지 한 달이 되어간다. 서비스 재개는 불가능, 유료화 역시 음반 업계와 주장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유료 음악 사이트, SK텔레콤의 멜론
사실상 MP3를 ‘손쉽게’ 구하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소리바다 뿐 아니라 국내 대표 P2P 업체들도 유료화 협상을 진행중이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졌던 자료 공유도 아예 없어지거나 일부 유료화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리바다 서비스 중단으로 당장 득을 보는 곳은 유료 음악 사이트다. 최근 이동 통신사의 유료 음악 사이트인 멜론, 뮤직온, 도시락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음악을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회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터주대감’ 격인 벅스나 맥스MP3도 그간 쌓아온 회원 수를 무기로 양질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밖에 네오위즈의 주크온, 아이리버를 등에 업은 펀케익이 요즘 ‘뜨는’ 유료 음악 사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한달 평균 3,000~5,000원으로 원하는 음악을 듣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CD 한 장에 1만원 안팎인 걸 생각해보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다. 힘들이지 않고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이 정도 금액은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몇 가지 참고해야할 사항이 있다.
MP3 플레이어 사용자라면 호환성 고려
MP3 휴대폰이나 플레이어를 가졌다면 음악 사이트가 기기와 호환되는 지부터 살펴야 한다. 멜론, 도시락, 뮤직온 등 이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는 대부분 자사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를 함께 지원한다.

서비스 가입 전에 기기와 호환이 되는지  살핀다
기기와 서비스간의 ‘호환’은 기기가 지원하는 복제방지장치(DRM) 방식과 음악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복제방지장치가 같아야 한다는 뜻이다. DRM에는 넷싱크, MSDRM, X싱크 등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만약 호환되지 않는 파일을 다운로드받았다면 큰맘먹고 산 파일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쥬크온, 맥스MP3, 펀케익 등의 음악 사이트는 휴대폰과는 연동이 되지 않지만 MP3 플레이어는 대부분 지원된다. 그러나 혹시 모르니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MP3 플레이어가 지원 목록에 있는지 확인한다.

녹음 품질도 살펴봐야 할 대목. 대부분 192Kbps를 지원하지만 320Kbps까지 지원하는 사이트도 있다. 물론 320Kbps라면 10MB 이상으로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실시간으로 음악 감상만 할 것이라면 플레이어를 따로 설치해야 하는지, 아니면 액티브X로 웹상에서 곧바로 들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본다. 두 가지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는 반면, 한 가지만 고집하는 사이트도 있다.
요금은 정액제와 종량제 요금 중 선택
멜론, 도시락, 뮤직온 등 이동통신사 음악 사이트는 실시간 음악 감상, 다운로드+실시간 음악 감상, 건당 다운로드의 요금제로 운영되며 정액제의 경우 월별이나 일별로 날짜를 정해 결제할 수 있다.

형태는 여러 가지지만 한 달을 기준 실시간 음악 감상 요금은 3,000원으로 대부분 비슷한 수준. 그러나 MP3 다운로드와 실시간 음악 감상을 합한 한달 정액제는 멜론, 도시락, 뮤직온만 실시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

건당 다운로드 요금은 파일당 500원으로 각 사이트 모두 같다.

참고로 정액제로 다운로드받은 MP3는 복제방지기술이 걸려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파일을 옮기지 못하고 다음달 결제 날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요금제가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때그때 가입 이벤트로 공짜 MP3를 받을 수 있거나 한 달 가입하면 첫 달을 공짜로 사용하게 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약관이나 이벤트 공지 사항을 잘 읽어보는 것이 좋다.
‘알뜰족’을 위한 공짜 음악 듣기
이동하면서 들을게 아니라면 저작권 침해 없이도 ‘공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미니홈피, 블로그를 찾아다니며 음악을 듣는게 바로 그 방법. 번거롭다는 점을 빼면 공짜이기 때문에 최근 ‘알뜰족’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이다.

엠파스의 ‘커뮤니티 열린검색’을 이용하면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등록된 음악을 검색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쿠~를 사용하면 미니홈피나 블로그의 배경음악을 쉽게 찾아서 들을 수 있다
‘쿠~(qbox.com)’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보다 더 편하게 음악을 검색하고 들을 수 있다. 쿠~에 듣고 싶은 곡을 입력하면 해당 곡을 배경음악으로 갖고 있는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즉시 연결된다.

쿠~는 한 번 들었던 음악을 기록에 남겨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 또 이렇게 모인 음악을 랜덤하게 들려주는 기능도 갖췄고 엄선된 채널에서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들을 수도 있다.

쿠~는 네티즌이 돈을 주고 구매한 배경 음악만 들려주고 해당 페이지를 직접 띄워 페이지뷰를 늘려주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 문제가 없다. @Buzz


멜론도시락뮤직온쥬크온맥스MP3벅스뮤직
보유 음원수
약 100만 곡 약 90만 곡 약 90만곡 약 90만 곡 약 130만 곡 약 100만곡
요금
실시간
음악 감상
다운로드 +
실시간
음악감상
건당
다운로드
월 3,000원(사이트마다 30, 60, 90, 365일 이용 요금도 있음)
월 5,000원
(첫 달 요금, 다음 달부터 4,500원)
X
500원(팝송의 경우 600원 과금하기도 함, 여러곡 다운로드
받으면 할인해주는 사이트도 있음)
음질
192kbps192kbps192kbps128kbps,
192kbps,
320kbps
192kbps128kbps,
192kbps,
320kbps
프로그램
직접 설치 직접 설치직접 설치웹에서 듣기,
직접 설치
웹에서 듣기,
직접 설치
웹에서 듣기,
직접 설치
휴대폰지원
MP3 플레이어
지원
※ 보유 음원 수는 각 업체가 공식적으로 밝힌 것임을 알립니다.
TAG mp3,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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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

인터넷 2006/03/18 04:45 Posted by powerusr

퓨터와 인터넷으로 인하여 앉은자리에서 천리를 내다보는 시대가 된 지 오래다. 정보화로 인해 편해진 것. 이는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기 때문에 나열하기도 쉽지 않지만 인터넷 사용자라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서 크게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그저 "세상 참 편해졌다"는 감탄사 하나면 설명되지 않을까.

그러나 해킹, 바이러스, 불법 광고 메일로 인해 매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www.krcert.or.kr)이 발표한 지난 10월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에 따르면 10월까지 올 한해 웜·바이러스 피해는 14,115건, 스팸 메일과 일반 해킹을 포함한 해킹사고 피해는 31,047건에 이른다. 이 중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해 악성적으로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기타 좋지 않은 프로그램 및 개인 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피해의 20%를 차지한다.

여차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힘들게 쌓아둔 데이터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직장인이 받는 메일 중 90%가 스팸 메일이라는 통계도 있을 정도니 인터넷으로 인한 시간과 자원의 낭비는 실로 대단한 것이다.

이런 시간과 자원의 낭비, 그리고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업계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개인 사용자들의 인식은 다르다. '블래스터 웜'의 피해 덕(?)에 그나마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있지만 대부분 귀찮아하는 경향이 짙다. 바이러스 백신도 하드디스크가 용량이 큰 요즘에는 스캔에 많은 시간이 걸려 대부분 치료/검색을 꺼린다. 그러나 문제가 있으면 그제야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치료한다.

'보안'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으나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갖가지 어려운 설정 없이 노출되어 있는 위험(바이러스, 스팸, 기타 웜을 통한 피해)을 전체적으로 방어해주는 솔루션을 보기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시만텍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개인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보다 다채롭고 넓은 부분에서 보안을 책임지는데, 노턴 안티 바이러스2006, 노턴 퍼스널 파이어월2006, 노턴 안티스팸2006 등의 굵직한 프로그램을 한데 묶어 놓아 편리하고 신뢰성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 다채로운 보안 프로그램이 통합, 보안 수준 높여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는 안티바이러스2006, 퍼스널 파이어월2006, 안티스팸2006을 메인 기능으로 넣고 사용자 컴퓨터를 분석, 보안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해주는 시큐리티 인스펙터(inspector)와 자녀들을 인터넷의 유해한 정보로부터 보호해주는 페런털(parental) 컨트롤, 그리고 이 모든 기능을 한데 묶어 관리토록 한 프로텍션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컴퓨터에서 보안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한다보안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하면 갖가지 구성을 해야 하는데,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작업을 하다 보면 "XX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접속하려 합니다", 혹은 "XX 프로그램이 XX 포트에 접근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밖으로 나가거나 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제한한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놀란 것은 별의 별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자 모르게 인터넷을 액세스하려 한다는 것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이고 적합한 작업이라면 액세스를 승인하고 다음부터는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해둘 수 있다.

하루 정도는 이런 메시지 때문에 귀찮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 완벽하게 정보 주고받기에 관여한다는 뜻이라 내심 보안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실제 그만한 성능을 제공해주었다.

개인마다 인터넷으로 하는 일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그 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에 하루 정도 지나면 사용자가 프로그램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귀찮음은 없어지고 보안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 모르고 당하는 것과 알고 당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기 때문이다. 물론 알면서 당하게 놔두지도 않지만.

안티 스팸은 메일 클라이언트에 연결된다유해한 인터넷 콘텐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큐리티 인스펙터는 "당신 컴퓨터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얼른 고치시오"라고 말하는 듯,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알려주고 버튼 한 번 누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 인스펙터는 인터넷 시큐리티에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허점이 생길만한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안티스팸은 아웃룩과 아웃룩 익스프레스, 혹은 유도라 등의 POP3 E-메일 클라이언트와 연동되어 내 컴퓨터로 저장되는 각종 스팸 메일과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다. 특히 패런털 컨트롤의 기능인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유용하다. 이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합하며, 필터링과 차단 목록에 광고자의 주소를 넣는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라서 사용법도 쉽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데, 바이러스로 컴퓨터가 먹통이고 스팸 메일을 걸러낸다고 시간을 지체했다가는 정말 생활이 곤란하다. 언제 어디서 자신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보안 프로그램이 좋고 나쁨을 떠나 사용자 개개인이 '보안'이라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적당한 보안 솔루션을 찾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6은 보안에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대비하고 발생된 문제를 고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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