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저가 미니노트북의 새 이름

컴퓨터 2008/08/28 19:58 Posted by powerusr

LG전자가 IFA에서 발표하는 넷북

넷북이란 용어는 인텔이 처음 꺼내들었다. 지난 봄,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지난 4월 자기네들 개발자 회의에서 ‘저가형 미니 노트북 PC'에 대한 얘길 하면서 그러한 제품을 ’넷북‘이라 명명했다.

그들이 강조했던 것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쓸 필요가 있냐”는 것이었다. 인터넷 하고 워드 치는데 고성능 부품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적당한 성능을 가지면서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격까지 줄인 제품이 바로 넷북이었다.

아수스의 2세대 EeePC, MSI 윈드 등 이런 제품이 바로 넷북이다. 오늘 보니 LG전자도 IFA2008에 넷북을 전시할 모양새다. 관련 정보는 이곳 링크를 참조하시라. LG전자는 MSI 윈드 제품을 OEM 받아 자사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란다. 삼보도 역시 MSI 제품을 그대로 받아서 출시할 예정이고. 현주컴퓨터 같은 국내 중견 기업도 넷북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선 별 다른 바람이 불지 않을 것 같았는데 아수스와 MSI가 넷북을 출시하면서 바람을 일으켰다. 물론 듣도보도 못 한 대만 업체들의 제품을 PC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구입해 줄지는 의문이지만 LG나 삼보에서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장담할 순 없으나 제법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넷북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게 인텔의 아톰 CPU다. 아톰 CPU는 일반적인 CPU보다 성능이 부족하긴 하나 인터넷하고 워드 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체감상으로 말하자면 내가 집에서 쓰고 있는 펜티엄4 구형 PC보다 빠른 것 같다.

아톰 CPU는 인텔의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PMP와 비슷한 형태다)와 저가 PC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값이 싸고 크기가 작고 가격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이 완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톰 CPU는 공통적으로 45나노 공정에 절연체로 하이-K 메탈 게이트를 적용해 집적도와 발열 문제를 해결했으며 코드명에 따라 실버손과 다이아몬드 빌로 나뉜다. 같은 아톰 CPU래도 종류는 두 가지란 말이다.

실버손은 주로 MID나 UMPC에 사용되며 센트리노 아톰 로고가 부착된다. 다이아몬드 빌은 저가 PC, 혹은 저가 노트북PC 용이고 아톰 인사이드 로고가 부착된다. 각각의 아톰CPU는 동작클록이나 크기, 가격 등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넷북에 사용되는 CPU가 바로 코드명 다이아몬드 빌의 아톰 CPU다.

이렇게 작다 동전보다 더..

인텔은 아톰을 탑재한 저가 노트북 넷북이 지금까지는 없었던 세컨드 노트북에 대한 시장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 괜시리 내놨는데 기존 시장을 위협한다면 안내놓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텔은 기존 서브 노트북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넷북용 아톰 프로세서를 액정 크기가 10인치형 이하인 제품에만 넣을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11~13인치대 제품에 아톰 CPU가 달린 50~60만원대 노트북이라면 구입할 사람은 더 많겠지만 이건 또 인텔 입장에서는 아닌거다.

인텔이 꺼내들었으니 ‘넷북’이란 용어를 갖다 붙이려면 당연히 인텔이 만든 메인보드와 CPU, 그래픽 칩셋 등 이른바 ‘인텔 솔루션’을 갖춰야만 하겠다. 넷북, 넷톱, MID. 알고 보면 인텔이 별의 별 희한한 명칭 많이 만든다. 하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들려면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선 힘들다.

저가형 미니노트북이 워낙 많은 관심을 얻고 있고 또 이런 제품 대부분이 인텔 솔루션을 탑재한 넷북이어서 조금씩 일반 명사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인텔코리아 입장에서는 ‘넷북’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이 없었는데 이게 왠 떡이냐 싶겠다. 물론 라온디지털이 AMD 솔루션의 미니노트북을 내놓았지만 그쪽 입장에선 틈새시장을 노리는 전략으로 보인다.

싫든 좋은 앞으로 ‘넷북’이란 단어는 많이 듣고 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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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모습 드러낸 LG 미니 노트북 X110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LG가 준비해 오던 미니 노트북 X110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모양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08에서 말이죠. 실물 이미지를 보니 꽤 작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IFA에서 선보인 것은 흰색과 은색의 투톤을 적용했군요. 상판은 흰색, 안과 옆은 은색입니다. MSI가 LG로부터 주문받아 생산한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MSI의 U100 시리즈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물론 마우스 패드 부분은 영락 없이 U100과 같지만,...

    2008/08/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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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t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엘지꺼도 참 예브네요!

    2008/09/16 09:23

캐논, 내일 50D 신제품 발표?

카메라 2008/08/25 19:54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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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뭔가 발표한다는데 캐논 중급 DSLR 기종인 50D가 아닐까 싶다. 이미 여기저기서 사진이며 스펙이며 공개가 됐다(루머일 수도 있지만). 프로세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홍보 업체도 고생이 많을 것 같다.

오늘 누군가 만났는데 전 세계 동시 발표가 잦아지고 워낙 제품 발표 전에 루머가 많은 시장이라 하루 전날 까지도 뭔 제품이 나오는지 모른다고 하더라(물론 단 몇 시간 만에 자료 만들어서 배포한다는 걸 그대로 믿지는 않지만).

제품 얘기로 넘어와서.

해외 소식을 잠깐 보면 50D의 주요 업그레이드 사항은 1,500만 화소 센서, 디직4 이미지 처리 엔진, 3인치형 92만 화소 액정, 라이브뷰시 콘트라스트AF 기능 지원, 얼굴인식 등이다. 화소야 그렇다 치고 디직4 이미지 처리 엔진이 정말 달려 나온다면 고감도에서 노이즈 억제 능력이 얼마만큼 좋아졌을 지가 가장 궁금하다.

그리고, 드디어 캐논 제품에도 92만 화소 액정이 장착된다(그 전에 캐논 제품에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소니는 확실한데).  개인적으로 푸르딩딩한 40D 액정이 영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것도 좋아 보이고 말이지.

소유하고 있는 40D 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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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d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40D유저로서 참 난감하군요 ^^;;

    2008/08/25 20:08
    • powerusr  수정/삭제

      ^^: 40D 쓰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다 안봤지만 홈피 사진이 참 좋네요.

      2008/08/25 20:16
  2. 사진의미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논의 중급기 발표 시기가 상당히 앞당겨 졌네요.
    이번에는 시장에 별 반응은 없을 듯 한데요. 니콘이 일단은 선수를 쳐서 그런지... 암튼 구매자들은 가격만 제외한다면 더욱더 즐거워 질 것 같습니다.

    2008/08/25 22:31
    • powerusr  수정/삭제

      지난해부터 중급기와 고급기종에서 이슈메이커는 니콘이었죠. 40D도 아시다시피 사망디라는 요상한 별명까지 얻었구요. 저 스펙대로라면 일단 외형적인 변화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디직4의 성능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40D도 중급기이긴 하지만 프레스기를 지향한 제품인만큼 더욱 그쪽으로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봐야겠죠.

      ps. 부산분이시군요.^^ 저희집은 대신동이었는데 ㅎㅎ

      2008/08/25 22:48
  3. Vm~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
    바디는 그냥 셔터막 걸레 될 때까지 쓰면 됨... ㅋㄷㅋㄷ
    (마눌 바디가 40D라 남 얘기가 아니라는;;; )

    P.S : 울 집은 하단동이었는데 말이죠...ㅋㅋㅋ

    2008/08/26 19:11
    • powerusr  수정/삭제

      헉, 선배님도 부산이예요?????????????? 새로운 사실이로군요.. 그나저나 40D는 뽕빨날 때 까지 쓸꺼라능 ㅎㅎㅎㅎ (그런 면에서 5D는 참 오래간거죠?)

      2008/08/26 22:52
  4. 황코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름 5D로 오래 버티고 있습니다. 완전 만족하며 쓰고 있기에...5D 후속이 나와도 눈독 들이지 않을 예정입니다.(사실 눈이 갈까봐 일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2008/09/11 16:18

저가 미니노트북 이 정도면?

컴퓨터 2008/08/19 19:33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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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저가형 미니노트북 윈드 U100을 사용한 지 이제 한 달 가량 된 것 같다. 이 제품에 들어가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및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빠지지 않는 성능으로 인한 인텔이나 제조업체의 딜레마는 지난 번 썼던 ‘저가 미니노트북의 성능, 그리고 딜레마’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따라서 이번 글에는 순수하게 MSI 윈드 U100 노트북에 대해서만 얘기해본다.

사실 지난 번 글을 썼을 때까지만 해도 내가 사용하던 윈드 노트북은 엔지니어링 샘플이었다. 노트북 겉면이 반짝반짝 빛을 내는 유광 재질이 아니었다는 점만 빼면 다른 점이 없다. 아, 한 가지 있군. 플러스와 플러스가 아닌 차이. 바로 블루투스의 지원 유무다.

나는 집과 회사에 모두 데스크톱PC가 있다. 밖에서 누가 말하는 거 받아 적을 때 빼곤 노트북이 별로 쓸 일이 없다. 쓸 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받아 적어야 하기 때문에(머리가 나빠 기억하기가 쉽지 않더라) 노트북을 볼 때면 키보드를 유심히 살펴본다.

마침 MSI가 윈드 노트북을 출시할 때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은 점이 바로 풀 사이즈 키보드였다. 액정 크기를 따져보면 아마도 10인치 정도가 이러한 풀 사이즈 키보드를 담는 최소한의 크기일 것 같다. 액정을 열어보면 빼곡하게 들어찬 키보드를 볼 수 있다. 키 피치는 19.2mm다. 미니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키 사이즈다. 일단 말하는 거 받아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다.

그러나 Fn키와 Ctrl 키의 위치 뒤바뀜, 쉼표(,)와 마침표(,), 물음표(?) 키의 작은 크기는 불만이다. 쉼표와 마침표를 찍을 때면 자꾸 다른 키가 눌러져서 익숙해지는 데 애를 먹었다.

포트는 오른쪽에 몰려있다. 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 리더와 함께 USB 포트,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 모니터 연결을 위한 D-서브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유선 랜 포트가 보인다. 왼쪽편에는 2개의 USB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배터리는 3셀 짜리가 들어갔다. 1시간 20분 가량 쓸 수 있다. 뭐 그 정도도 못 쓸 때도 있긴 했다. 이동성을 중요시 여긴다면 배터리도 불만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나 같은 경우는 배터리 5시간 가는 노트북이 있어도 불안해서 어댑터를 항상 들고 다닌다. 나만 그런가? 어쨌건 6셀이 옵션이고 3셀이 기본이라는 점에서 실망을 할 수 있겠지만 아수스 이이이피씨보다 무게가 0.5kg 가량 가벼우니 상쇄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댑터를 꺼내고 안 꺼내고의 차이랄까.

액정과 본체를 잇는 힌지 부분은 불만이 있지만 쓸 만하다. 뒤로 젖혀지는 문제가 있는데, 책상 위에 놓고 쓸 때는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다만 무릎 위에 놓고 쓸 때는 액정을 거의 끝까지 젖혀야만 하므로 고정이 안 돼 자판 두드리기가 힘들다. 이는 단점이다. 만약 이 제품을 구입하려 한다면 배터리와 키보드 배치, 액정이 뒤로 넘어가는 문제를 놓고 고민해볼 것을 권한다.

내가 노트북으로 별로 하는 것이 없으니 내부 성능이야 대만족이다. 인터넷하고 워드 쓰고 메일보고 포토샵으로 사진 만지고 가끔씩 프리미어 띄우고(프리미어는 좀 힘들다) 이렇게 쓰는 데에는 크게 불만이 없다. 뭐 그렇게 쓰라고 만든 넷북 아닌가. 열도 적고 말이지. 집에서 쓰는 펜티엄4 1.8GHz 데스크톱(512MB 메모리)보다 체감 성능은 나으니까 집에서도 모니터와 키보드 연결해서 쓰곤 한다.

제품 설계로 인한 한 두어 가지 자잘한 단점이 보이긴 하나 그래도 여전이 윈드 U100은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 경쟁 제품인 아수스 이이이피씨와 비교하면 배터리, 액정 젖혀짐, 키보드 설계, 무선랜(MSI는 n이 지원 안된다)이 부족하긴 하나 LED 백라이트로 인한 화사한 화면, 업그레이드의 편리함(하판 나사 몇 개만 풀면 다 보인다), 가벼움(위에서도 말했듯 0.5kg 가량 가볍다), 겉모양(모양 때문에 이 제품 사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등에서는 윈드가 우수하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겠다.

대만 업체인 기가바이트를 비롯해 국내 업체도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형 미니노트북을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제품 가짓수가 다양하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니 나처럼 노트북으로 하는 게 별로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날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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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친 우호심은 금물! MSI WIND U100+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이 글을 쓰기에 앞서 MSI의 미니 노트북 WIND U100+(이하 윈드)에 대한 반응들을 살펴봤더니 대단히 우호적이더군요. HP 미니나 아수스 EeePC 같은 비슷한 부류의 미니 노트북보다 크기와 무게, 성능에 적잖이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보입니다. 또한 구매에 대한 기대 심리도 제법 높구요. 제가 이러한 우호적인 분위기에 살짝 재를 뿌려야 할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실제로 불편한 점도 많고, 완성도가 좀 떨어집니다. MSI...

    2008/08/20 17:25
  2. 이제 노트북의 트렌드는 태블릿이다.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삭제

    데스크탑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곧 있으면 데스크탑이 사라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게 될 것이다. 노트북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품목 중 하나다. 언제 어디서나 갖고 다니며 쓸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화 되는 것이다. 노트북의 모습은 다양하다. 19인치 큰 LCD를 탑재한 대형노트북이 있는가 하면 7인치~11인치의 소형노트북도 있다. 최근 컴퓨터의 소형화가 많이 이루어져 UMPC..

    2008/08/22 11:44
  3. 요즘 나를 지름신 들게 하는 노트북.. MSI U100

    Tracked from Last Highway..  삭제

    조만간 데스크탑을 업그레이드 시킬까 아니면 노트북을 구입할까 고민중에.. 인터넷 검색중에 정말 괜찮은 아이템을 발견했다.. 저가형에다가 크기도 작고... 돌아다니면서.. 여행중에도.. 글이나 시나리오를 쓰기에 적합한 사이즈의.. 노트북.. MSI 에서 나온거라는데.. 일단 사양을 보자면... 일단 인터넷과 포토샵정도의 프로그램은 적당하게 돌아갈 만한 사양인거 같다.. 램사양도 1G면... 노트북치고 그렇게 떨어지는 성능은 아닌듯.. 무게가 가장 맘에..

    2008/08/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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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습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시간은 거의 안습급이군요.

    무게를 줄이는 척 하자는건지..

    이동성을 제거 하자는 건지..

    단가를 줄이자는 건지...키보드 큰거 빼곤 경쟁력은 없어뵈네요

    가뜩이나...경쟁업체 제품 쏟아낼려고 대기중인데

    2008/08/22 12:40
  2.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많이 쓰세여... 인텔의 모바일용 초저가 CPU에......
    이동성? 무게는 가볍겠지.... 밧데리 켜놓고 10분만 있어봐..

    바로 절전 모드..... 환한대로 가면 아예 모니터 안보이고... 절전모드 사용안함? 그럼 한시간도 사용못할걸.......ㅡㅡ;;;

    2008/08/22 17:13
  3. msi계열..쩝.. 안습임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msi vr201x쓰는 사용자인데요..ㅡㅡ
    msi계열 놋북은 쓰면쓸수록 만족하는게 아닌
    점차로 불편함이 스믈스믈 물에 젖은 옷처럼
    찜찜함을 남겨주네요..ㅋㅋ

    2008/08/22 20:40
  4. 이거 별로 안좋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써보니까 고진샤 노트북이 그나마 제일 나은듯해요.

    2008/08/23 00:25
  5.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바리들 노트북 사지마라...부탁이다
    그돈으로 독도는 지들 땅이라고 우긴다..

    2008/08/23 00:51
    • ㄷㄷ  수정/삭제

      ㅉㅉ 윈드가 일본업체냐??

      무식하네. 그리고 일제 불매운동하기전에

      먼저 우리나라 대통령 퇴진운동이라도 하는게 더 시급하다.

      2008/08/23 03:00
    • 에고~  수정/삭제

      아비 맥아지를 잡아 흔드는게요?~ 정말 한심한 인간님

      국민이 뽑은 대표자요

      재발 국민대다수를 우롱하거나 햇갈리게 하는 교활함을 버리시오~~

      잘못된 부분은 그 부분을 논리로 펴야지 이게뭐요?

      국민투표없이 형성되거나 구성된 국가가 되길 바라오?

      2008/08/23 09:46
    • ㅎㅎㅎ  수정/삭제

      그 아비가 자식 맥아지를 잡아 흔드니 문제지요..

      2008/08/23 10:25
    • ㅉㅉ  수정/삭제

      누가 아비입니까?
      나는 일본인아비를 둔적이 없습니다.
      지금 국가 상황이 거짓으로형성되고 구성이된 국가가된 마당에, 국민투표없이 형성되고 또 구성되는국가가되는게 뭐가문제란말이요?
      당신이 더 한심하오. 어떻게 비유를 아비맥아지잡아흔든다로 하는겁니까? mb가 우리국민의 윗사람이라도 된단말이요?

      2008/08/23 17:08
  6. Eric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hp놋북이 밧데리 폭발로,,겨우 하드만 건졌습니다 -,.-;;
    AS센터 갔더니...말이 안통해서 자세히 설명못했고..(영국에살고있음)
    밧데리 폭발이다..나는 하드 프로그램 백업원한다 했더니..80GB 하드케이스하나 팔데요..쓰던 하드에 케이스(22파운드정도)덮어서 USB에 꽃아서 쓸수있는....여튼..그거 구입하면서...샵에 컴텨 둘러보는데..위의
    소형컴텨 3개가 있데요...300~400파운드대(울나라돈으로 80마넌정도)
    그리고 놋북 가격도 젤루 비싼놈이 500파운드대..가격이 비스무리하데요
    저는 주로 음악파일만 쓰기땜에 고민되더군요..워드작업도안하고..한달
    한번씩(2틀동안 풀~)..음악파일로 행사를 뛰는지라...고민입니다.
    가볍고 작아서 그럴듯한데..어떤거 살까...무거운건 싫어요...-,.-;;

    2008/08/23 01:33
  7. 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가 노트북이고 고가 노트북이고 좀 튼튼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원 노트북을 상전 모시 듯이 모셔야 하니..

    2008/08/23 01:55
  8. ㄷ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수스 이이이피씨901이 훨씬 낫죠.

    무게도 윈드보다 가볍고

    사용시간도 6시간가까이 되고

    미니노트북에서 가장 고려해야할 부분이 사용시간인데

    eee901이 훨씬 낫네요

    2008/08/23 02:59
  9.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fn과 ctrl키가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메인으로 쓰는 삼성노트북도 똑같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제겐 그게 불편한 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셀모델이긴하지만 위에 어떤분이 이야기한 것과 달리 배터리 켜놓고 써도 어두워져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3셀 배터리라면 아무래도 작동시간 때문에 불편하겠지요. eeepc랑 wind랑 매장에서 비교해 보고 샀는데 키보드 때문에 wind로 결정하였습니다. eeepc의 오른쪽 shift키 위치가 맘에 안들어서요. 물론 적응되겠지만 다른 컴퓨터 쓸때 손가락 움직임이 변해 오타가 날 것 같아요.

    2008/08/23 09:31
  10. 최지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VR320X 쓰고 있는데요. 쓰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MSI 메가북 시리즈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면이 좋죠. 그 외엔 사실 백업시디도 없고 드라이버 시디만 달랑 있고 그래서 좀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고도 저렴하게 샀으니 전 만족입니다. 1년반전쯤에 59만원에 샀으니 엄청 싸게 산거죠. 스펙은 코어듀오 1.8Ghz, 1G DDR2 RAM, HDD 80G, LG DVD-RW, VGA ATI X200M, 이정도였죠. 암튼... 쓰기 나름입니다. 저건 간단한 웹서핑용으로는 딱이군요.

    2008/08/23 12:11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금이거 쓰고 있는데 대 만족입니다.
    화면도 깨끗하고 성능도 보통 노트북하고 뒤지지않고.
    키보드도 딱 좋고.
    그리고 6cell battery도 나옵니다.
    근데 경쟁업체가 열심히 이걸 만들려고 하니가그게 문제네요.

    2008/08/23 13:32
  12. ㅈㄳ  수정/삭제  댓글쓰기

    랩탑은 머니머니해도 아이비엠씽크패드(래노버)가 제일이지라우~~`
    안그럿소?

    2008/08/23 14:12
  13. 저같으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eeepc 1000 사겠네요...(6셀) 휴대용 노트북인데 밧데리 1시간반이면... 작게만든 의미가 없네요.. 어차피 아답터 꽃아서 사용해야되니 차라리 크고 스펙좋은 노트북이 나을듯

    2008/08/23 15:55
  14. 기인숙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요즘 쓰는 노트북이 딱 그런 성능만을 유지하는데...그런데도 저가라니 저같은 사람에겐 비싼 노트북이 필요없다는 말이죠...그래도 모바일은 되는지 궁금하군요...아무튼,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중고등학생이나 초등생에게도 필요하고, 학교 납품으로도 가능할테고, 제3세계 에서도 잘 팔릴 듯 싶은데요...그동안 그러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게 만든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아닐까 싶군요...

    2008/08/23 16:22
  15. 에일리언웨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일리언웨어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2008/08/23 21:23

콘텐츠 과소비 시대

인터넷 2008/08/15 18:20 Posted by powerusr

지난주 일요일 6편의 영화를 봤다. 뒤늦게 영화에 재미를 붙인 이유도 있지만 실상 할 일이 없으니 집에서 하는 거라곤 영화 다운로드 받아보는 게 전부랄까. 극장 가서 6편의 영화를 봤다고 하면 나를 미치광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불법 다운로드'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랑 비슷하네"하며 고개를 끄덕일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얼마 전에는 몇 년전에 봤던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이틀에 나눠 다시 다 봤다. 완전 콘텐츠 과소비다. 생각해보니 음악도 그렇다. '몇 월 몇주차 신곡 TOP 100' 폴더를 통째로 다운 받아 CD로 굽고 차에서 듣는다. 매주 받지는 않지만 한 달에 한 번씩만 받아도 겹치는 노래가 있다. 그냥 받는거다. 예전꺼는 지우고. 나중에 다시 받으면 되니까.

콘텐츠 소비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과소비'라고 제목을 붙였지만 들이는 돈은 많지 않다. 영화 한편 받는데 몇 백원 수준이니까. 만원씩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주말에 맥주 몇 캔 따면서 못 본 영화 PC로 보는 게 요즘 내 낙이다. "불법 다운로드 하는 게 무슨 자랑이냐"며 손가락 질 할 수 있지만 욕먹으려고 쓰는 글은 아니니 양해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값 싸게' 영화를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헤비업로더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영화인협의회가 국내 대형 웹하드업체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재 중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파일을 공유하는 웹 하드업체가 영화 불법 파일 공유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검색하면 다 나오던 게 언제 사라질 지 모른다는 뜻이다. 실제로 음악 파일은 이제 유료 웹하드나 P2P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영화도 배급업체가 기를 쓰고 달려드는 경우라면 '아주 쉽게' 받지는 못한다.

재판부의 “가처분신청 이후 해당 영화 파일의 검색 및 다운로드가 대부분 제한된 점 등으로 미뤄 기술적으로 침해 행위를 막는 것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지적이 그래서 나온 듯 싶다.

이에 맞춰 KTH의 FM(Fine Movie 웹하드로 수익 많이 남기던 KTH가 최근 상황을 맞이해 급했나보다. 뭐 미리 준비했겠지), 씨네21의 즐감 등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도 조금씩 선을 보이고 있다. 가격은 500~3,500원 수준이다. 웹하드 등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는 서비스의 경우 편당 200~300원의 패킷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웹하드 업체의 패킷 요금을 콘텐츠 사용료로 오인하는 사람도 있으나 절대 아니다).

물론,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이 넉넉해야 보다 나은 콘텐츠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나도 콘텐츠를 만들고 있지만 영세하면 질 좋은 콘텐츠 만들기 힘들다. 뭐 꼭 콘텐츠 만드는 사람만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러나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들어선다면 지금처럼 ‘과소비’하는 경향은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신 영화의 경우 콘텐츠 이용료가 3,500원에 패킷 사용료까지 합치면 4,000원이다. 파일을 고이고이 간직할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한 가격이다. 이대로 굳어져버리면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콘텐츠 과소비 시대는 끝난다.

요즘은 많이 없어졌지만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테이프 한 편 빌리는데 5,00원에서 1,000원 했다. 하루에서 이삼일 정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다. 다운로드 서비스를 할 경우 테이프 제작비용이 빠지고 유통 비용이 빠진다.

필요하면 광고 좀 보면 어떤가. 24시간 지나면 파일이 자동적으로 지워지면 어떤가. 보다 더 합리적인 요금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나의 경우 디지털 영화 파일을 하루 빌려서 보는데 500원 이상, 1,000원 이하(패킷 요금 포함)의 가격이라면 과하게 소비하진 않더라도 주에 1~2편씩 지속적으로 볼 의향은 있다.

이미 꽁꽁 닫혀있던 지갑은 열려 있다. 2000년대 초반 “MP3 한 곡당 얼마씩 돈 주고 어떻게 받느냐”던 사람들이 이제는 멜론 등에서 한 달 정액제 가입해가지고 음악 받아서 듣고 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들을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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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당한 방법으로 과소비가 되어야겠죠;;;
    너무 비싸면 음...ㅠㅠ

    2008/08/16 12:04
  2.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전에는 100원유료 컨텐츠도 사람들은 기겁하며 도망갔는데, 이제 지갑은 열린것같습니다. 근데 한기자님 정말 컨텐츠과소비 신데요 ?, 영화6편을 몰아보고, TOP 100 을 한데모아 다운받고 .. 저는 1달에 1번 영화보고, MP3 는 1달에 1번정도만 다운받는, (지겹게 듣는) ^^ 책 많이읽는것보다 많은 컨텐츠를 접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도 시대에맞게 컨텐츠과소비 시작해야겠슴다

    2008/08/20 11:00
  3.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왕이면(?) 정당한 방법으로 소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2008/08/26 10:15
  4. badar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작권자들은 온라인 컨텐츠를 무슨 복권쯤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극장상영,DVD,비디오 판매등의 수익만 생각하다가 뜻하지 않게 불법 파일공유로 다 만들어진 시장을 발견하고는 환호를 지르며 수익을 내려고 발버둥 치는..
    본인들이 만든 컨텐츠의 질에 따라 수익이 좌지우지 되는 오프라인의 거래 보다 아직 미성숙한 온라인 시장에서 저작권을 들먹이면서 과다한 과금을 매기려 하는..
    저작권을 운운해서 수익을 내려고 하기 전에 컨텐츠의 질을 파악,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이용의 차이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합당한 요금부과 기준을 먼저 정하지 않고 과다한 요금을 부과했을때, 불법 컨텐츠가 근절되고 돈을 내고 컨텐츠를 즐겨야하는 상황이 왔을때 사용자들로 부터 외면당하게 될거라는건 왜 생각을 못하는건지 ..
    저작권자들은 지금은 그저 싼값에 다운로드 받는 컨텐츠도 위와 같은 상황이 되었을때도 사용자들이 변함없이 돈을 뿌려줄거라는 계산과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2008/10/06 04:39

UMPC의 한계

컴퓨터 2008/08/13 00:04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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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울트라모바일PC가 처음 나올 때만 해도 여기저기서 "엄청난 것이 나왔다"며 호들갑을 떨어댔다. 2007년도인가 미국 경제지 포천은 '6대 IT 제품'에 UMPC를 꼽았으며 국내에서도 UMPC가 모바일 기기의 중심이 될거라는 등 말들이 많았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굵직한 업체들이 참여했다는 게 사실 뉴스거리이긴 했다. 그런데 많이 팔리지 않았다. 안 팔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휴대가 편하면 뭐하나? 키 입력이 힘든데. UMPC는 택배 아저씨들 들고 다니는 PDA의 자리를 꿰찰지는 모르겠으나(사실 그 용도로는 PDA보다 휴대성이 떨어져서 이것도 알 수 없다)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는 많이 팔릴만한 제품이 절대 아니다.

라온디지털 김영기 대표는 7인치형 미니노트북을 에버런 노트를 발표하면서 UMPC의 한계를 얘기했다. 특히 키보드 입력에 관한 한계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김 대표는 "기자분들께도 잘 아시다시피 UMPC 이건 키 입력이 어렵지 않느냐. 키보드 연결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노트북처럼 쓰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라온디지털 측은 이날 "그래도 UMPC 사업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UMPC 신제품 출시 계획은 현재로썬 잡혀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장성이 없는데 국내 중소기업이 UMPC를 내놓고 버틸 재간이 없다. 별 다른 일이 없으면 다시 내놓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에버런 노트는 이른바 '넷북'이라 불리는 저가형 미니노트북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 제품에는 AMD 튜리온 62x2(1.2GHz, 1MB L2 캐시)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다. 넷북이 세컨드 노트북의 자리를 노린다면 이 제품은 데스크톱 대용으로 써도 무리가 없는 성능을 가졌다는 게 라온디지털 측의 설명이었다.

크기는 매우 작다. 조금 큰 전자사전이라고 봐야하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는 최대한 크게 만들었다고 한다. 키 피치가 16mm란다. 확실히 작은 크기의 제품에 키보드 크기는 최대한으로 키운 듯 했다. 그래도 타이핑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물론 손에 익으면야 어느정도 나아지겠지만 쳐보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참고로 '일반적이다'라고 말하는 키 피치는 보통 19~20mm다.

HD급 동영상, 3D 게임 등 성능 시연도 해보였다. 확실히 매끄럽게 잘 돌아갔다. 이만한 크기의 제품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단다. 문득 발열량이 궁금했다. 회사 측은 최고로 뜨거운 곳이 50도씨를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격은 83만 9,000원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잘 팔릴까? 비싸다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련히 잘 고려해서 가격 책정했을까. 잘 팔리면 좋겠다. 그런데 나는 손가락이 굵어서 이렇게 작은 제품은 못쓰겠더라. 이 제품 무게가 무려 700g대다. 확실히 들고 다니긴 편하겠더라. 그러나 아무리 휴대가 편하면 뭐하나? 키 입력이 쉽지 않은데. 나 같은 사람에겐 UMPC나 이 제품이나 사용성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PS 1. 내 손 아니다.
PS 2. 똑딱이 좀 써볼까 했는데 사진 찍힌거 보고 던져버리고 싶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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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UMPC는 손가락이 얇은 사람에게는 좋은걸까요?

    2008/08/13 02:19
    • powerusr  수정/삭제

      꼭 그렇지는 않은 거 같은데 ;; 작은것도 잘 쓰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umpc에 달린건 키보드라기 보단 휴대폰 키패드에 가까워서요..

      2008/08/13 08:23
  2. 장선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상, 지속적인 타이핑이 가해질 경우, 성인 표준 손크기를 갖고 따지자면 10인치 정도가 최소 한계가 아닐까.. 홍군이 갖고 있는 고진샤 UMPC도 타이핑은 KIN이더군요...-_-;
    뭐.. 내츄럴키보드만 벌써 13년째 쓰고 있는 저로서는 14인치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도 좁아서 불편합디다만...ㅡ,.ㅡ;;
    (그래서 노트북 고를 때는 키보드는 지래 포기하고, LCD 화질만 봅니;; )

    2008/08/16 23:45
  3. 박진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향키는 왜또 가로배열이래 ㅡㅡ; 그럼 3D게임도 하기 힘들것 아닌가..
    저건 대체 뭔지..

    2008/08/19 08:16
  4. 넷물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진정한 컴퓨터기능의 미니노트북이 나와줄지 .. ( HP 프리자리오 C500 와이드 들고다니면서 어깨탈골 임박 ) ㅠㅠ 작은것들은 아직 아닌것같아요, ( 좋다는분도 많이 계셨는데, 전 좀 안맞더군요 )

    2008/08/20 11:02
  5. TISTORY 운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

    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08/08/22 12:02

한RSS의 대중화 조건?

인터넷 2008/08/05 00:31 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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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인가 한RSS를 취재하고 왔다. 내가 즐겨 쓰는 서비스이기에 즐겁게 인터뷰를 했던 것 같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오히려 내가 말을 더 많이 한 것 같으니까.

한RSS 같은 서비스는 회원의 충성도가 대단히 높다. 역시 들어보니 인당 평균 체류 시간이 20~30분에 이른다. 전체 회원수는 4만 5,000여명. 매일 5,000여명이 한RSS에 접속해서 자신이 선택한 누군가(블로거가 될 수도 있고 언론사의 기자, 혹은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있다)의 콘텐츠를 즐긴다.

그런 면에서 한RSS는 보다 능동적인 정보 필터링 장치다. 일방적인 푸시형 필터링과 집단지성을 통한 정보 필터링도 물론 좋지만 개인에게 딱 맞는 필터링 장치가 필요하다면 한RSS를 써볼 만 하다.

그러나 한RSS 같은 서비스, 나아가서는 개인화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대중성을 가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것이다. 사실 대중성을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현재 시점에선 비관적일 수 밖에 없다.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RSS'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RSS란게 말야. 이래서 좋구 저래서 좋구.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RSS에 대한 설명부터 늘어놔야 된다면 금새 어려움을 느끼고 즐겨찾기나 네이버를 이용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과거 위자드닷컴과 한겨레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풀리지 않은 숙제도 아직 남아 있다. 한RSS를 운영하는 아루웍스가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숙제들을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래도 난 한RSS가 좋다. 서비스 이용자로써. 그리고 블로그 운영자로써. 언제부터인가 한RSS의 구독자가 한 두명씩 늘어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는 피드를 모두 공개했기 때문에 구독자가 늘어난다고 내 블로그 트래픽에, 그리고 광고 수익에(원래 없지만)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구독자가 늘어나는 '맛'은 매우 묘하다. 좋다. 온라인 게임의 레벨 올리기와 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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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서비스, 돈버는 서비스

    Tracked from 성렬's log - 한RSS and beyond  삭제

    RSS는 보다 능동적인 정보 필터링 장치 한RSS의 대중화 조건? 얼마전에 전자신문인터넷의 한주엽 기자님이 누추한 저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시어 인터뷰해가셨는데, 그 기사가 올라왔네요. 막상 기사로 읽으니 좀 민망한 기분도... ㅎㅎ 한주엽 기자님도 말씀하셨듯이, 사실 순수인터넷서비스가 돈을 번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긴 하죠. 대중성도 갖춰야하고, 수익모델도 발굴해야하고... (아직 둘다 못갖춘 한RSS는 갈 길이 좀 먼 셈이죠...

    2008/08/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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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pay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독자 늘어나는걸 보면 마치 게임에서 레벨 올리는 기분이 든다" 라는 표현 공감합니다. ㅎㅎ

    2008/08/05 01:32
    • powerusr  수정/삭제

      앗 태진님 오랜만입니다. ^^ 날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죠?

      2008/08/05 08:36
  2. 성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번에 뵙게될땐 식사라도 같이 하시면서... ^^;

    2008/08/05 11:38
  3. LIVey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성에 대해서는 티스토리도 할말 없습니다-_-;;;

    2008/08/05 15:54
    • powerusr  수정/삭제

      분명 티스토리보단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가, 나아가서는 미니홈피가 더 대중적이죠. ^^

      2008/08/0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