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Usr'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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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10입니다. DSLR 같지 않은 이 모양새!

DSLR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왜 액정을 보고 촬영을 못하지?’라거나 ‘동영상도 찍을 수 있는거야?’라는 의문점을 가질 듯 합니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일안반사식(SLR), 쉽게 말하면 렌즈 교환할 수 있는 시커멓고 큰 카메라(꼭 그런 뜻은 아니지만 -_-)에서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분들이 없었겠지만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워낙 많이 보급된 요즘에는 이런 질문 한 번쯤 듣는다고 크게 이상하다 생각하진 않죠. 거기선 다 되거든요.

이런 질문 들으면 “응. 원래 안되는거야”라고 설명할 수 밖에요.

지금까지는 DSLR로 액정을 보면서 촬영한다거나 동영상을 찍지 못할까 하는 질문은 한번쯤 들어왔었던 그런 겁니다. 그러나 그건, 그냥 안 되는 것이었죠.

그런데 요즘 들어 DSLR로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조금씩 오가고 있습니다. 라이브뷰라는 기능 때문인데요. 라이브뷰는 액정을 보면서 촬영이 가능한 기능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꺼멓고 커다란, 왠지 전문가나 쓸법한(꼭 그렇지만도 않죠) 이런 카메라에서 액정을 통해 사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라이브뷰 기능이 지원된다고 왜 동영상까지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일단 뭐 그런겁니다. 일반적인 DSLR은 뷰파인더를 통해서만 사진 촬영이 가능했죠. 이것은 DSLR 카메라의 구조적인, 그리고 태생적인 한계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SLR과 일반 SLR의 차이는 필름이냐, 아니면 CCD(혹은 CMOS)이냐의 차이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쉽게 말해 필름 대신 센서가, 종이 사진 대신 디지털 사진이 결과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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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여기가 원 저자인지는 모르나, 어쨌건 이해를 돕기 위해 -_-

이것만 빼면 빛을 받아들이고 초점을 잡는 형태는 예전과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렌즈를 통해서 빛을 받으면 이 빛은 필름이나 센서에 닿기 전에 그 앞에 앞에 위치한 미러에 닿습니다. 이 미러는 빛을 위쪽으로 반사시켜서 그 상단쪽, 그러니까 뷰파인더 바로 앞쪽에 위치한 프리즘에 닿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상차를 검출해(이건 간단하게 설명하기가 까다롭네요. 여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자동으로 초점을 잡구요. 프리즘에 반사된 빛(상)이 뷰파인더를 통해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반셔터를 누르면 위상차를 검출해 초점을 잡죠. 그런 다음 셔터를 꾹~ 눌러주면 미러가 올라가고 그 뒤에 셔터막이 열리면서 필름이나 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형태입니다. 찰칵~ 찰칵 소리는 미러와 셔터막이 올라가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진 기자들이 들고 다니는 기함급 카메라로 연사를 누르면 차르르르르르르~ 소리가 나는데 이게 바로 이러한 미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소리랍니다.

물론 빠른 연사가 가능하려면 DSLR의 경우 이미지를 처리하는 프로세서도 빨라야겠구요. 기계적으로도 재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안정성과 성능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얘기가 잠깐 다른 쪽으로 빠졌는데, 어쨌건 이런 과정을 통해 사진이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라이브뷰나 동영상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게 이해가 될 겁니다. 일단 센서가 빛을 바로 받아야 액정으로 보여주던지 할 수 있는데 기존 DSLR의 센서는 셔터막과 미러에 항상 가려져 있는 처지니 라이브뷰든 동영상이든 할 수가 없었죠. 그저 셔터를 누르면 그때그때 사진을 찍을 수 밖에요.

그렇담 되물을 수 있습니다. 열어두면 되지 않느냐?

열어두면 되겠지만 열이 너무 많이 나는 탓에 그럴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라이브뷰는 됐었지만 30초 제한을 둔 제품도 있었구요(뭔지 기억이 안나네요-_-). 최초로 라이브뷰를 지원했던 올림푸스의 E-330은 이 문제 때문에 라이브뷰용 센서를 따로 달아놨었죠.

콤팩트 디카는 이것이 가능한 게, 센서 크기가 무지하게 작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SLR에 들어가는 동전만한 센서와 비비탄 크기의 센서는 발열이나 전력 소모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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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이해를 돕기 위해 어디서 퍼왔는데 원 저작자분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네요. 일단 퍼온 곳 링크는 여기입니다만.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CMOS 센서를 채택하면서 달라졌습니다. CMOS 센서는 전체 면적의 일부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의 사용하지 않는 곳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차단해서 발열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미러를 들어 올리고 셔터막을 올려 센서에 빛이 항상 닿아도 예전 같은 발열 걱정은 없다더군요. 40D, D3, D300, 450D, K20D 등 모두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DSLR 카메라는 모두 CMOS 센서이구요. 올림푸스 같은 포서즈 계열은 아직도 별도의 CCD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올림푸스에 관심이 없으니 일단 패스합니다.

일단 개방이 가능하니까 이제 액정으로 사물을 표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푸스를 빼곤 대부분 센서를 개방해서 라이브뷰를 구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초점을 잡는 형태가 다르죠. 아까 위상차 검출 방식이라는 AF 방식에 대해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라이브뷰에서 위상차 검출 방식으로 초점을 잡으려면 약간 번거롭습니다. 반셔터를 누르면 다시 미러가 내려와서 초점을 잡고(액정 화면도 당연히 꺼지겠죠?) 초점을 잡으면 다시 미러와 셔터막이 올라가 센서에 빛이 닿아서 액정에 사물을 표시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0D나 K20D가 그렇고, 올림푸스 계열이나 얼마 전 발표된 450D는 콘트라스트 검출 방식(이것도 위에 위상차 af 설명에 건 링크를 참조, 그런데 니콘 D300, D3도 이걸 지원하나요?)을 지원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콤팩트 디카에서 사용하던 자동 초점 방식인데, DSLR에도 요즘 조금씩 적용되고 있습니다.

발열도 줄였고, AF도 가능하고. 이제 동영상 기능은 그닥 구현하기가 어려운 기술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실제 전문가들도 그게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구요.

확인해보니 포서즈 계열의 DSLR 만드는 한 업체는 올해 말이나 내년 출시를 예정으로 이미 개발에 착수해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캐논 450D가 나오기 전에 “동영상 기능도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오곤 했었지만 이건 루머로 그쳤었죠. 포서즈 규격 DSLR 업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이너인 탓에 뭔가 다른 시장을 창출해 내야한다는 간절함이 있을겁니다.

어쨌건 DSLR이 점차 디지털로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DSLR이 나오건 안나오건, 그 기능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든 구현해내겠죠. 필름 카메라를 디지털로 완벽하게 바꿔서 내놓는 세상 아닙니까.

사실 예전부터 사진 찍어오신 분들에게는 DSLR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은 단지 ‘스펙’에 머무를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건 디지털 시대에 처음 사진을 입문한 분들, 특히 애들 사진을 주로 찍어주시는 분들이라면 보급기종에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 쪽이구요. ^^


다음 기사도 참고해보세요.

동영상 찍는 DSLR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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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DSLR을 잘 몰랐을때 동영상 촬영 안된다는 사실에 놀랐었습니다. ㅋ

  2. ㅋㅋㅋㅋ 이거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기자 초보시절, DSLR 동영상 안되는거 데스크한테 설명하느라
    다 설명하고 났더니 "내가 지금 뭐했지?"라고 허탈해했던 기억이...

    당시 데스크는 죽어도 동영상 안되는 디카가 어딨냐고 우겨서, 처음으로 상사한테 개겼었음.

애플 아이팟 터치

애플 아이팟 터치

토마토 비디오 터치

토마토 비디오 터치

누가 봐도 애플 아이팟 터치를 ‘베꼈다’는 느낌이 드는 이 제품. 국내 토마토 전자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다는데, 모방을 통한 새로운 창조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이건 뭐 판박이네요. 베꼈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액정 크기로 봐서 전체 크기는 터치보다 작은 듯 한데 이런 제품 내놓고 버젓하게 보도 자료까지 내놓는 게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격을 보니 2GB가 5만 9,900원, 4GB가 7만 9,900원이로군요. 돈 없는, 그렇지만 아이팟 터치는 가지고 싶은 학생들을 타깃으로 삼았나보죠? 기능이건 가격이건 다 떠나서 이러한 행위는 대한민국 얼굴에 똥칠하는 짓이 아닐런지.

더 웃기는건 IDG뉴스가 “아이팟을 연상시키는 외관에 기능(라디오와 스피커를 가졌으니 뭐 --;)과 가격 경쟁력은 더 뛰어나다”고 21일 보도했다는 사실입니다.

국산 MP3P, 외신서 극찬

IDG 뉴스팀 기자는 기사쓰면서 뭔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군요.

중국 욕 할 것 하나도 없겠는데요? 부끄럽습니다. --;

덧 : 토마토 비디오와 비디오 터치 제품은 서로 다른 모델이더군요. -_- 죄송합니다.

덧 2 : 짝퉁이건 어쨌건 홍보 효과 하나는 제대로 누리겠군요. 애플의 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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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이팟 터치 짝퉁 한국에서 탄생....

    Tracked from 은석아빠™의 사진으로 움직이는 세상 2008/01/22 13:06  삭제

    자주가는 사이트에 보니 아이팟 터치 짝퉁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요즘 MP3플레이어나 Mini PMP에 유혹을 한껏 받고 있어 안그래도 싱숭 생숭한데 뭘까 하고 들어가 봤더니 뚜둥~ 3주전에 인가 G마켓에서 토익교과서 토마토를 검색했더니 나왔던 그 토마토 비디오터치... "비다오 터치" 2GB 단돈 6만원~ DMB가 되는 메리테크의 M35가 10만원 정도인걸 치고 아이팟의 완전 클론이면 완전 싼가격아닌가..... 해서 스펙 검색~ 아주 못쓸넘인줄 알..

  2. Subject: 문제의 토마토 비디오 터치 VS 아이폰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2008/02/02 00:20  삭제

    며칠 전, 아이폰(아이팟 터치) 짝퉁이라며 여기 저기 발칵 뒤집어 놓았던 토마토 비디오 터치(tomato video touch)와 아이폰의 비교샷입니다. 왼쪽이 아이폰, 오른쪽이 토마토 비디오 터치인데요. 사진을 찍은 토마토 비디오 터치가 검정색이 아닌 흰색이라 논란의 불을 지핀 검정색 모델과 비교했을 때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일단 사진부터 감상하시길~ ← 아이폰 토마토 비디오 터치 →토마토 비디오 터치 리뷰는 나중에 따로 올리겠지만,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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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 심한 디자인인 것 같은데요..

  2. 뉴스도 어이가 없군요. 기자도 참...

  3. 걱정마세요 토마토는 공장이 중궈에 있어서
    'made in china'를 달고 나온답니다

  4. 뻔히 짱꿔제품..
    디자인만 따라오면 뭐합니까?
    UI나 OS상의 기술이 완전히 다른데..
    해상도도.....

  5. oxyzenguy 2008/01/22 20:34

    비디오 터치랑 비디오랑은 다른 물건이던데요?

  6. 저 가격에 아이팟터치와 완전 동일하게 나온다면야. 카피이상일텐데요^^

팟캐스트 자료를 찾다 보니 애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팟캐스트라는 어원도 아이팟+아이튠스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많고 말이죠(이 부분은 논란이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북미나 유럽 지역에서 팟캐스트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아이팟의 단짝인 아이튠스가 팟캐스트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다보니(RSS피드+아이팟과 동기화)  아이팟이 널리 보급된 북미나 유럽 지역에선 자연스럽게 널리 보급됐더란 얘깁니다.

물론 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용이나 개인들의 참여, 다양한 팟캐스팅 웹 플랫폼 등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아이팟 보급은 이 중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분명히 큰 공헌을 한 것임은 틀림 없습니다.

제가 하려는 얘기는 팟캐스트 그 자체는 아니구요(팟캐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 가면 나오니 자세히 확인해보시길).

저는 하드웨어+서비스의 개념이 국내 기업에겐 많이 모자란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애플이 전 세계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이튠스라는 걸출한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지요. 소니의 경우 약간은 고집스럽고 때론 '이거 너무한거 아냐?'라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어찌됐건 통일된 플랫폼을 꾸준하게 밀고 있다는 점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국내에서 나오는 제품은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도, 플랫폼의 통일성에서도 모든 것이 미약합니다.

팟캐스트를 예로 들었으니 MP3P를 살펴보면 되겠네요. 아이리버 플러스, 삼성 SMS(RSS 피드는 지원하는걸로 압니다만), 코원 등 팟캐스트 같은 서비스적인 측면은 고려를 하지 않은 설계로 보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여력이 안된다, 국내 시장이 너무 좁다, 아직 시기 상조다 등등. 사실 내수 시장이 작고 해적판 음악을 주로(거의 모두?) 듣는 국내 시장에선 이러한 서비스적인 측면은 고려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아예 고려를 안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큰 그림을 그리기도 힘들 것입니다.

서비스 개념의 플랫폼 얘기에선 약간 벗어나는 부분이지만 통일성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래도 나올 때마다 UI도 다르고 버튼 모양 등 통일되어 있다는 느낌은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애플과 소니 등이 서비스나 UI의 통일성을 강조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국내 기업들은 그냥 하드웨어만 만드는 회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사실, 습관이란 무섭습니다. 검색을 할 때면 자연스럽게 네이버로 찾아가듯 일반적인 전자제품에도 이러한 습관이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제품을 고를 때 성능, 디자인, 가격 등을 고려합니다만, 이건 단기적인 차원입니다. 뭔가를 손에 다시 익히기보단 내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했던 UI의 제품을 찾는 것이 당연함 아니겠습니까. 애플도 그렇고 소니도 그렇고 꾸준하게 자신들의 플랫폼을 밀어온 덕에 이런 점에서는 국내 제품보다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아무튼 국내 제품은 왜 팟캐스팅(동기화 개념)을 지원하지 않는거야! 라고 생각하다 끄적여봤는데, 세계적인 제품 반열에 들어가려면 먼저 이러한 부분부터 개발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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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는 말씀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하드웨어도 잘하고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도 잘해야 성공할 수 있죠.

    하드웨어에 넣으려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게 아니라, 애플처럼 아이튠즈를 배포하고 아이팟을 그에 맞추는 게 맞거든요.

  2. 아이리버 W7을 써보고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하드웨어는 좋지만 그걸 받쳐주는 UI와 지원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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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ntec이 내놓은 와이파인더(Wiffinder) 시리즈는 와이파이 신호를 찾아주는 독특한 가방입니다. 복잡하거나 값비싼 장치가 들어가 있는 건 아니구요. 단지 와이파이 신호(802.11b/g, n은 안되나봅니다)를 찾는 센서(장치?)가 장착되어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인지 아닌지를 간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시계 기능도 함께 들어가 있군요. 소재는 (고급?)나일론을 썼답니다.

외부에서 무선랜 신호를 찾아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이 가방에 관심이 갈 수 있겠습니다만, 한국처럼(어디가 잘 되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무선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는 나라에 산다면 잠깐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무선랜 가능 지역이래서 풀어놓고 노트북 켰더니 돈 내라고 손 벌린다면 그건 좀.. ^^

무선랜 공유를 외치는 FON이 한국에서 성공을 거뒀다면 제법 관심을 가질 수 있었겠습니다. 그러나 FON에 가입하고 5개월 넘게 써오면서 다른 사람 FON 공유기에 한 번도 접속해본 적이 없으니 이거 원.

뭐 어쨌든, 제조사 측은 재질이나 보호 성능,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인해 원초적인 가방의 성능(?)도 뛰어나다고 하니까요. 전 사실 저 센서만 딱 떼서 제 가방에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위 사진의 와이파인더 가방은 숄더백 형태입니다만(제가 선호하는^^) 끌고 다니는 형태부터 숄더백, 백팩 등 3가지 종류가 더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대충 3만 원대부터 6만 원대까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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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주변의 무선랜 세기를 알려주는 손목시계... Wi-Fi Detecting Watch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8/01/10 11:24  삭제

    얼마전 무선랜의 신호를 포착해 표시해주는 티셔츠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2007/10/06 - 셔츠로 무선랜을 찾는 시대... Wi-Fi Detector Shirt 헌데 이번엔 손목시계로 무선랜 신호의 세기를 표시해주는 제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ThinkGeek에서 판매하는 Wi-Fi Detecting Watch가 그 주인공으로 일반적인 손목시계의 기능인 알람이나 카운트 다운, 월드 타임, 캘린더와 같은 기본 기능에 Wi-Fi 신호 감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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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1/10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2. 비밀댓글 입니다

    • 예. 그렇게 해도 문제될 건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선조치후보고'(말이 좀 이상합니다만)는 약간 기분이 상하는군요. 만약 원치 않는다면 이미 걸려진 링크를 확인하고 제가 따로 연락까지 드려야 되는 것인가요?

      또 이 부분은 거슬리기까지 하네요.

      "블로그로 유입되는 트래픽 양에도 도움이 되고 홍보도 될 듯 하다."

      "출처 표시나 저작권 문제는 'OUT LINK'라서 크게 문제될 것 없다고 본다."

      -> 문제 없으니 이미 걸었고, 원치 않으면 메일 보내라. 이 뜻이죠?


      지워주세요.

<'나좀 써 주세요' 빌 게이츠 동영상 화제> - 연합뉴스 1월 9일자 기사

올해 7월 은퇴를 앞 둔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이 CES 2008 기조 연설 때 틀어줬던 동영상입니다. 은퇴를 앞둔 그가 U2,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클루니,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에게 “나에게 일자리를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인사들이 "넌 안되", "딴 사람한테 부탁해봐", "누구니 넌?" 이런 반응을 보이는군요. 설정이겠죠.

기사에 따르면 ‘화제’라는데 어디서 화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상 중간 중간 재미난 장면마다 큰 웃음소리가 들리는군요. 기조연설회장에서 화제였던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었나봅니다.

한편 빌 게이츠 회장은 오는 7월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자신이 세운 자선 재단의 사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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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54호 - 2008년 1월 2주

    Tracked from GOODgle.kr 2008/01/11 16:26  삭제

    주요 블로깅 : 50대와 60대가 즐기는 커뮤니티 사이트 KOZOCOM : 인생의 후반을 맞이한 일본의 50~60대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코조컴(小僧COM)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일명 단카이 세대)라 불리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서비스로군요. 국내에서도 50~60대 인터넷 사용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주목해야할 해외 서비스라 봅니다. 윈도우 모바일 7.0 UI 모든것을 알아보자 :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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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혹은 출시 예정인 노트북들의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단연 ‘LED 백라이트 적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액정 화면에 관한 변화지요.

사실 전통적인 내부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는 늘상 있어왔던 반면 그 외적인 것들, 예를 들어 외장 재질이나 액정 부분의 변화는 더딘 편이었죠. 쉽게 말해 프로세서 속도가 빨라지고 무선랜 가능 범위가 넓어지는 등 성능적인 변화는 자주 있어왔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큰 변화가 없었답니다. 있어도 아주 가끔이었죠.

최근 출시되는 LED 백라이트 채용 노트북에 눈길이 가는 까닭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렇다면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노트북은 어떤 이점을 갖게 되는 것일까요?

일단 LCD의 동작 원리를 대강이라도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LCD에 어떠한 화면이 표시되는 것은 LCD 내부에 있는 액정 분자의 배열에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그래픽 처리 프로세서로부터 화면 신호를 받으면 액정 분자는 이 신호에 맞게 이리 모이고 저리 모여서 어떠한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이죠(대충 그렇습니다 -_-). 이리 모이고 저리 모이는 속도를 응답 속도(ms)라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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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FL과 LED 백라이트의 화면 비교. 에누리 자료.

다만, LC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탓에 이렇게 만들어진 화면을 사람 눈에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빛을 내는 백라이트가 필요하답니다. 기존 노트북에는 CCFL(냉음극형광램프)이라 불리는 발광체를 백라이트로 썼지만 최근 출시된 몇몇 제품은 LED 램프를 채택하고 있지요.

LED의 장점은 다른 발광체와 비교했을 때 수명이 깁니다. 또한 소비전력이 작고 응답속도와 내충격성에 우수하죠. 순수 색 재현력이 높은 것도 특징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순수 백색광을 발산하기 때문이랍니다. CCFL은 가시광선이라는데, 필터를 거치는 과정에서 화면이 뿌옇게(LED와 비교해서) 보이는 현상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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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CCFL, 오른쪽이 LED입니다.13.3인치급 본체에 14.1인치급 액정을 달 수 있습니다. LED의 소형화로 가능한 일이겠죠. 후지쯔가 제공한 자료입니다. 참고로 무게는 12.1인치급이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을 예로 들자면 액정 부분이 더욱 얇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성립되는 것이죠.

요즘 들어 LED 관련 제품이 늘어나는 것은 그간 다소 떨어졌던 휘도를 개선한 고출력 LED가 개발됐기 때문이랍니다. 업계에선 올해부터는 CCFL 백라이트 대신 일제히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가격이 CCFL보다 높은 점을 뺀다면 LED가 기술적으로 대세인 것이 맞습니다. 여러 산업 분야에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 가격도 내려가게 되겠죠.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노트북 중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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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래티튜드 XT 태블릿

델 래티튜드 XT 태블릿. 델이 최근 출시한 태블릿 버전입니다. 전 이미 태블릿 노트북을 쓰고 있고 태블릿은 제가 찾는 모델이 아니긴 합니다만 동료놈 얘기 듣기론 이 녀석도 꽤 괜찮답니다. 12.1인치형 액정을 탑재했고 코어2듀오, 40GB 하드디스크, 블루투스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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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TX 시리즈

소니 VGN-TZ 시리즈. 국내에선 가장 처음으로 LED 노트북이라는 칭호를 달고 나온 녀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철보다 단단한 탄소섬유를 외장 재질로 채택했고 11.1인치의 액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께가 매우 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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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S6510


후지쯔 S6510입니다. 14.1인치급 제품이며 바닥에 Dust 필터를 장착해서 먼지 제거 능력을 갖춘 독특한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사진처럼 13.1인치급 하우징에 14.1인치급 액정을 끼워넣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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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XNOTE P300

마지막으로 LG전자의 XNOTE P300입니다. 제가 눈독들이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일단 ‘LED 노트북’ 답게 21mm의 초 슬림형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블랙로즈 패턴과 알루미늄 엣지 디자인도 세련미를 물씬 풍깁니다. 사실 가장 끌리는 이유는 화면 크기와 무게 때문입니다. 13.3인치급 화면을 채택하면서도 무게는 1.6Kg으로 가벼운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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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XNOTE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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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XNOTE P300

스펙을 살펴보자면 2.4GHz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2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 산타로사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터보메모리와 802.11n 무선랜을 지원합니다.

사실 제품에 이끌려 이처럼 장황한 글을 썼네요. -_- 이 글은 LG전자 XNOTE 트랙백 이벤트에도 함께 응모했습니다. 아아. P300 가지고파라!

한편 애플 맥북과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110에도 LED 백라이트가 적용될 것이란 얘기가 들리는군요. 도시바 포르티지 M700 태블릿, 다이나북 등 일본 시장에만 출시된 제품도 있답니다. 태블릿 제품을 제외하면 모두 액정부가 얇은 것이 특징이죠. 또한 무게 역시 동급 제품에 비해 더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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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P300 사려고 하다가 펜린 기다립니다 ㅋㅋ

  2. 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1/9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소니의 엔트리급 DSLR 모델인 알파200(A200)이 CES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아. CES에 참으로 많은 제품이 출시되는군요. 직접 가서 보고 싶습니다. 그려 ^^ 일단 소니 미국지부(?)에서 자료도 냈고 하니 뭐가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봅시다.

화소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APS 사이즈 CCD가 달려 있구요. 유효화소수 1020만 화소랍니다. 대신 비욘즈 이미지 처리 엔진을 향상시켜 최고 감도가 ISO3200으로 늘어났고 노이즈도 줄었다고 하는군요. ISO 800까지만 제대로 견뎌내도 괜찮게 찍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액정은 0.2인치 커졌습니다(에게?) 화소수는 23만 화소로 동일하구요. 오토포커싱 성능이 약 1.7배 빨라졌답니다. 셔터음도 보다 조용하게 개선됐고요. CCD 시프트식 손떨림 보정 기술 및 안티더스트라 불리는 먼지 제거 기능도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사속도는 초당 3매. RAW로 촬영시 6매까지 촬영 가능하군요. 크기는 알파100과 비교했을 때 가로 폭이 약간 좁아진 반면 세로 길이가 높아지고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가 약 13g 정도 가벼워졌습니다.

세로 그립도 함께 출시됩니다. 세로그림 모델명은 VG-B30AM이라는데 왠지 알파300의 출시를 암시하는 듯 한 모델명입니다. NP-FM500H 리튬이온 충전지 2개를 그립에 낄 수 있구요. 이 충전지 하나면 약 750매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18-70mm F3.5-5.6 렌즈를 포함해 700달러, 75-300mm F4.5-5.6을 포함해 900달러로 책정됐다는군요. 아. 사진을 보니 FN 키가 추가된 것도 눈에 띄는군요.

라이브뷰 같은 기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약간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향후에 알파300이나 알파500 등이 출시되는 것을 감안하면 역시 이 제품은 가장 하위 기종이 될 듯 합니다. 그렇다면 D40(D40X)랑 경쟁을? ^^

사진은 dpreview.com에서 퍼왔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이곳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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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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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백쓰고있는데, 그냥 디자인 빼고는 별 업그레이드는 없어보이네요.
    마치 d70이 d70s가 된듯..

레인콤이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CES 2008에서 기지개를 피는군요. 그간 신제품 발표가 뜸하더니만 CES 2008에 신제품 11종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개발이 안 된 모델도 있고 곧 출시될 모델도 있다고 합니다.

레인콤 측이 밝힌 ‘아이리버의 2008년 트랜드’는 최고급 디자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 OLED 스크린 기술,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라는군요. 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조작법과 관련된 디자인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를 빼면 작년에도 들었던 말들인 것 같은데. 어쨌건 뭐.

가끔씩 주변에서 “레인콤이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이라는 가정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수 시장이 작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생겨났다면 세계적인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들일겝니다. 

지난 세월 이런저런 아픔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이미 시작한?) 레인콤에 힘을 실어주고 싶군요.

아래는 레인콤 홍보에 얘기해서 몽땅 다 받은 신제품 사진입니다. 설명은 레인콤 측이 보낸 보도자료 내용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기대되는 모델이 몇 개 있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래 설명에서 ‘최고의’ 뭐 이런 표현은 제가 쓴게 아닙니다. -_- 또한 향후 개발 과정 중에 스펙 등이 변경될 수 있다는군요. 편하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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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