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에 대한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나왔으니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S-IPS가 TN보다 나은 점이라면 넓은 시야각을 들 수 있겠네요. TN 패널 24인치형 모니터는 침대에 누워서 디빅스 영화를 볼 때, 밑에서 위로 올려다보니 어두워 보이는 감이 있었거든요. S-IPS 모델은 이 부분에서는 확실한 만족감을 제공해주네요.
사실 요즘 나오는 모니터는 화면 크기가 커진 만큼, 활용도가 넓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TV로도 쓰고, 게임기와 연결해서 게임 화면을 보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말이죠. 앉아서 보고, 서서 보고, 누워서 볼 일이 예전보다는 잦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TN 패널을 '쓰레기 패널'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협소한 시야각은 24인치 모니터에 맞지 않는다는, 뭐 그런 얘기인데요. TN 패널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분명 존재하기에 그렇게까지 치부할 건 아닙니다.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책상 위에 놓고 쓴다면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겁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책상 위에 있는 모니터를 본다면 잘 보이지 않아 짜증이 나겠지만 그렇게 볼 일이 과연 많을지도 의문이구요(의자를 하나 더 가져오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 쓰는 용도가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기능, 가격대를 선택해서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어쨌건 8FD는 나은 패널을 쓴 만큼 '돈 값'은 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저로써는 제우스7000의 고정종횡비 설정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기존 16:9에서 4:3, 14:9 화면 비율로 간단하게 설정이 바뀌거든요.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을 즐길 때 주로 쓰이겠습니다.
입출력 단자는 HDMI, DVI, D-SUB, 컴포넌트, PC음성 입력 단자, 광출력 단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단자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아날로그, 디지털, HDMI 화면으로의 전환도 간단합니다. 본체에 있는 SELECT 버튼을 누르면 순차적으로 화면이 바뀝니다. 화면속 화면 기능인 PIP 기능도 물론 지원하구요. 부화면의 크기를 바꾸거나 위치를 이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좌우측에는 5W 스피커를 각각 갖추고 있구요. 이 스피커는 주 스피커가 아닌, 그저 소리만 듣는 용도인 보조 스피커로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틸트(상하 각도), 스위블(좌우), 엘리베이션(높낮이), 피봇(화면을 세로로)을 지원하는 스탠도도 꽤 쓸만합니다. 저의 경우 피봇이나 틸트 기능은 잘 쓰지 않지만 스위블이나 엘리베이션은 자주 사용하거든요.
특히 스위블 기능은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볼 때,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음. 하긴 10kg에 육박하는 이 제품의 스탠드가 다양한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면 조금 거시기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패널에 관한 얘기를 빼면 나머지 부분은 지난번 소개했던 여기 글도 함께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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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usr님의 해당 포스트가 11/19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끼얏호, 24인치 모니터 죽이는데요.
그런데 혹시 발열은 어떤가요? 모니터 정면에서 나오는 열이요.
주연껀가 어디게 열이 무자게 심하다고 들었는데 24인치가 거의 그렇다고 하던데요.
좀 예민한 사람은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라는데요.
위 모델은 어떤가요?
앗 팀장님 ^^ 발열은 거의 없던데요? 뒤에서 만지면 뜨끈한 정도? 앞면에는 거의 없더라구요~~
언제 쐬주 한잔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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