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Usr's Blog


코원이 최근 발표한 아이오디오 F2입니다. 음질은 역시 코원입니다. F2도 아이리버나 옙에서는 맛볼 수 없는 빵빵한(?) 중저음을 들려줍니다. 똑같은 파일에, 똑같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차이를 금새 알 수 있을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디자인은.. 적어도 저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군요. 대신 실용적입니다. 단지 예쁘기만 한 제품도 시중에는 많거든요. 매장에 디스플레이 된 .. 예쁜 제품들 정말 많습니다.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지문 지우기 바쁜 제품도 꽤 있구요.

여담입니다만 '예쁘기만 한 제품'하니까 소니가 생각나네요. 예전 잡지 기자 생활할 때 일본 아스키 잡지(지금은 휴간 중) 기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한 선배가 무슨 말끝에 이렇게 물었더랬죠. "일본 노트북 시장에서 소니의 점유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 기자는 껄껄 웃으며 "소니는 예쁘기만 하잖아요"라며 답할 가치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소니의 인식은 참으로 다르더군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는데. .어쨌거나 음질. 좋습니다.

자세한 프리뷰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아이콘, 아이콘을 노리다! 코원시스템 아이오디오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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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코원은 음장이죠. 많은 분들이 음질과 음장을 구분하지 않으시네요.
    단순히 중저음이 빵빵하다고 음질이 좋다고 할 순 없습니다. 그런거야 EQ로 조절하는 것이거든요;;

  2. 윗분 말씀대로 저음이 빵빵한건 음장의 탓이죠. 혹은 음색이라고도 볼 수 있겠고..

  3. 잘봤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mp3p 시장이 가을에 접어들면서 활기를 띄게된 것 같습니다. 삼성이라던지 코원, 애플도 모자라서 이제 MS까지...
    덕분에 구매욕 200% 상승이네요. ^^;;

  4. 음질//음색//음장.. 어차피 음의 설정 문제입니다.
    차를 기본 튜닝한 것처럼 비슷하죠. 현대와 기아차 같은 베이스지만
    다르게 세팅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2개의 차가
    다른차 냐고 물으시면 다를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다고 하지요.

    코원mp3제품군은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기기 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분들이 코원제품은 음장 만 좋다고 ..들 만하죠.
    삼성과 코원은 같은 코덱칩을 씁니다.

    심지어 코원펌웨어를 삼성에다가 강제로 덮어 씌울수도 있죠.
    제대로 작동은 안합니다. 버튼에 대한 설정값이 다른지라
    딱 기본곡 재생하고 끝납니다.
    그런데 삼성제품에서는 코원mp3의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그건 설계의 문제인데 삼성은 PC와의 호환성을 높이는 반면
    코원은 소리 쪽에 조금더 퀄리티를 높인 탓이기도 하지요.

    코원mp3의 중저음은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원래 중저음 세팅은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대신 날카로운 고음 세팅은 정말 힘듭니다.
    그건 일본한정판을 담당했던 ROCK 세팅을 했던 기타리스트 로 부터
    직접 얘기하더군요. 아시는 것처럼 U2 일본한정판은 관련자들로부터
    직접 세팅받은 값을 넣었으니까요.

    괜히 소리에 관해서 일류라고 부르는 일본매니아층에서
    코원제품을 손꼽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에서 라죠.

    일본측에서 코원쪽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 1가지입니다.
    원하는 소리를 들려준다는 겁니다. 그건 타 mp3플레이어의
    EQ단순조합이나 음장효과 만 의 적용이 아닌거죠.

    오천만 가지 사운드 조합을 보여주는 mp3플레이어가 있던가요?

  5. powerusr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

디지털기기의 내부 메모리가 부족할 때면 외부 메모리 카드를 활용해 전체 용량을 늘리곤 한다. 비록 액세서리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기기 자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메모리카드는 꼭 필요한 존재다.

에이넥스가 출시한 AKB-88은 10가지 종류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다 .

그러나 카드 종류가 다양한 탓에 여러 기기를 사용한다면 그에 맞는 리더기를 준비해야 한다. 리더기 제조사는 이런 요구를 알아채고 4-in-1, 6-in-1 등 갖가지 메모리카드를 하나의 리더기로 읽을 수 있는 멀티 방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메모리 슬롯이어도 언제 어떤 기기를 구입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같은 값이라면 더 많은 메모리 슬롯을 갖춘 리더기가 경쟁력이 높다.

일본 에이넥스(www.ainex.jp)가 출시한 AKB-88 키보드는 여러 종류의 메모리카드를 쓰는 사람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AKB-88은 총 10가지의 메모리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다. 키보드는 손에서 가장 가까운 주변용품이라 메모리카드를 넣었다 뺄 때도 간편함을 느낄 수 있겠다.

오른쪽에 위치해야 될 숫자 키패드를 없애 크기를 줄였다. 숫자 키패드는 Fn 키를 활용해서 사용한다.

AKB-88는 상단에 위치한 4개의 슬롯에서 컴팩트플래시 타입Ⅰ, 마이크로 드라이브 타입Ⅰ,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듀오/프로/프로 듀오, SD, MMC,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읽을 수 있다.

메모리 리더 외에도 E-메일과 기본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단축 버튼이 키 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제품이 작고 슬림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이유는 비단 펜타그래프 방식을 도입해서만은 아니다. 살펴보면 오른쪽에 위치해야 될 숫자 키패드가 없다. 숫자 키패드는 Fn 키를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AKB-88은 흰색과 검정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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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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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Ass anal tight.

    Tracked from Tight ass. 2007/10/06 09:58  삭제

    Tightdelights com tight teen pussy and ass. Tight ass. Tight ass 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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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실생활에서 무엇인가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도구를 탓하는 일이 생기곤 한다. 조금 더 간편하게 원하는 결과를 뽑아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해당 도구의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이 같은 인식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필립스전자 CG8280 다리미

필립스전자가 출시한 독립 스팀탱크 방식의 다리미(모델명·CG8280)는 이런 인식에 잘 맞는 제품이다. 독립 스팀탱크? 다리미 자체에 큰 관심이 없다면 이 방식에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르겠다.

독립 스팀탱크 방식은 세탁소의 다리미를 떠올리면 된다. 세탁소 다리미는 보일러 탱크에서 미리 만들어진 스팀을 이용한다. 호수를 타고 온 스팀은 옷 표면에 닿는 압력이 높아서 주름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필립스전자 CG8280 다리미도 이런 세탁소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일반 스팀다리미는 다리미 물탱크의 물이 뜨거운 열판으로 떨어져 스팀을 생성하는 반면 CG8280은 독립 스팀탱크가 스팀을 미리 만든 다음 호수를 통해 다리미 열판 구멍으로 분출된다.

필립스전자 8280 다리미는 독릭 스팀탱크를 채용해 뛰어난 스팀 압력을 지원하며 전체적인 주름 제거 능력도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뛰어나다.

이렇게 분출되는 스팀의 압력은 5bar.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압력이 2bar 정도니까 이 제품이 분출하는 스팀이 어느 정도의 압력으로 옷 표면에 닿는지 쉽게 이해가 될 듯하다. 압력이 높으면 스팀이 섬유 속으로 보다 깊숙하게 침투하며 옷과 열판의 온도 차이를 극복해 열로 인한 손상을 막는다. 주름 제거 능력도 압력이 없는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뛰어나다.

물 보관을 따로 하는 덕에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CG8280의 다리미 본체 무게는 1.2kg. 일반 스팀다리미의 경우 보통 1.5kg 정도의 무게를 가지며 물의 무게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무겁다.

분리가 가능한 물탱크는 물을 넣는 구멍이 500원짜리 동전보다 커서 수도꼭지에 대고 물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스팀탱크와 다리미를 이어주는 스팀호수는 약 1.9m. 전원 코드는 2.5m의 길이를 가진다.

8280이 뿜어내는 스팀 압력은 5bar.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물의 압력이 2bar니까 이보다 약 2.5배 높은 압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품에는 LCD 모니터 창이 위치하고 있다. 버튼을 이용해 12가지 옷감 중 하나를 고르면 그에 맞는 열판 온도와 스팀량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제품에 편리함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독립 스팀탱크를 통해 높은 압력의 스팀을 제공함으로써 옷 다리는 시간을 반으로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주름 제거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적은 시간으로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바쁜 하루를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에게 어울릴만한 컨셉이다. 제품 가격은 59만 9,000원.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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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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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가 나무 케이스를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획일적인 대량 생산 체제 때문에 물건에 대한 '애착'이 없어지고 있다"며 "나무가 가지는 천연의 색과 윤기, 나무결 등으로 사용자에게 물건을 가지는 기쁨을 주줄 것"이라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나무로만 만들껀가 보죠? (농담입니다)

에헴. 나무가 일반적인 디지털기기의 외장 케이스를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회사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금형 가공 기술을 살리는 한편 목재의 삼차원 압축 성형 가공 기술을 개발해 폴리카보네이트나 ABS 등 엔지니어 플라스틱을 뛰어넘는 경도를 실현했다고 하는군요.

사진은 원목부터 가공후 마무리 모습까지의 5단계를 잘 표현해 놨습니다. 아직 세부 사양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올림푸스 측은 9월 26일(오늘이죠)부터 독일 퀼튼에서 열리는 포토키나2006에 제품을 출품한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보면 윤곽이 잡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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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경우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명함에는 그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E-메일 등 기본적인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서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요.

그러나 이런 컨셉트 디자인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얼마 후, 정말로 명함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터넷과 전자책의 발달로 "종이는 없어질 것이다!"고 예측한 사람도 있겠지만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았죠.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거든요. 종이 명함과 함께 함께 발전해 나갈 수도 있겠죠.

여담입니다만 얼마 전에 버즈에서 명함 인식기를 리뷰로 진행했었는데 종이 명함이 없어지면 이 제품은 물론, 여기에 들어간 인식 기술은 전혀 필요가 없는 뭐 그런 구시대의 유물로 남을 수 있겠죠 .

어쨌든.

얀코디자인이 공개한 이 컨셉트 반지의 정식 명칭은 '인포메이션 링'입니다. 명함을 주고 받을 필요 없이 서로 악수를 하면 자동으로 상대방의 기본 정보가 반지에 저장됩니다. 이후 카드류의 기기에 부착하면 상대방의 사진은 물론 만난 날짜, 이름, 전화번호, E-메일 등 기타 여러가지 정보가 화면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반지가 널리 보급되면 손 깨끗하게 씻고 다녀야겠네요. 문화적으로 스킨쉽을 꺼려하는 나라에서는 조금 곤란하겠는걸요? ^^ 실제로 개발될지는 모릅니다. 이런 컨셉트 디자인은 그냥 재미로만 보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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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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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만 해도 팜이나 포켓PC같은 PDA가 한창 각광을 받았더랬죠. 그 때만 해도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중심에는 PDA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물류 유통과 관련해서는 이 말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일반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PDA가 큰 의미를 가지진 못하고 있습니다.

Symbol 테크놀러지가 새롭게 내놓은 이 제품도 PDA의 한 종류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우와~ 이게 뭐야!'라고 감탄사를 내뱉을만 하지만 활용적인 측면을 생각해보면 크게 와닿는 컨셉은 아닙니다. 손으로 붙잡고 있는 저것은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캐너입니다. 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계산을 해야 하는 종업원에게는 무척이나 쓸만한 기계가 될 수 있겠군요 .

이 제품은 윈도우 CE 5.0 프로를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X스케일 PXA270 520MHz 프로세서, 2.8인치 QVGA LCD와 각종 단축 버튼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블루투스 1.2, 무선랜을 지원합니다. 제품 무게는 320g으로 장시간 손목에 차고 있을 경우라면 ... 힘들 수도 있겠군요.

제품 홈페이지에 의하면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포스트 엑스포에 전시된다고 합니다. 포스트 엑스포? 정확하게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물류 관련 전시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여튼 이런 기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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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DA, sym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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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니아에게 어울릴만한 콤팩트 디카 케이스가 출시됐다.

카메라 용품을 제조하는 일본 하쿠바사진산업(www.hakubaphoto.co.jp)은 헬로키티 캐릭터 디자인의 소가죽 카메라 케이스를 출시했다.

‘헬로키티 카메라 케이스’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핑크, 화이트,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속 치수는 가로 58mm 세로 96mm, 두께 28mm로 캐논 익서스 800IS/80/70, 후지필름 파인픽스 F30/Z3,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FX50/FX01, 카시오 익슬리줌 EX-Z1000/Z850/Z700, 소니 사이버샷 DSC-T30/T10/T5/W30, 펜탁스 옵티오 T10/A20/S10 등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약 2m 길이의 가죽 끈이 포함되며 끈을 포함한 무게는 약 72g.  가격은 미정.

전자신문인터넷 버즈(http://www.ebuzz.co.kr)
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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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은 실제로 들고 다니면 예쁘겠네요. 물론 저는 분홍색 취향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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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옙 T9을 받은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늦게나마 지금껏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편하게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처음 본 느낌은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삼성전자 측에서 블로거·리뷰어를 대상으로 T9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했을 때, 메일에 함께 첨부되어 온 T9의 사진이 너무나 투박하고 커 보였거든요.

메일을 받기 얼마 전 K5에 대한 사진 자료가 유출되었던 터라서 K5가 아닌 T9의 국내 발표는 내심 아쉬움으로 다가왔죠. K5 사진 자료는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을 통해 흘러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이쪽 → 삼성·레인콤, 디자인 유출 곤욕

어쨌거나 사진 이미지와는 달리,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 당초 가졌던 실망감을 없애주더군요. 행사 중에 T9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 제품 포장을 뜯었습니다. 손에 쥐어보니 정말 작더군요.

1.8인치의 액정은 220×176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오밀조밀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1.8인치 액정을 가진 플레이어를 찾을 수가 없어서 절대 평가는 힘들겠지만 애플 아이팟 나노가 1.5인치 액정에 176×132 해상도를 지원하니 대충 비교는 될 듯 합니다.

T9을 직접 디자인 한 삼성전자 직원은 발표 때 “그립감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립감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한 손에 딱 맞는다는 느낌은 T9보단 Z5F나 아이팟, 혹은 아이리버 E10처럼 세로 막대형 디자인이 더 좋은 것 같네요. 물론 길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플래시 인터페이스는 재미와 조작감을 높여줍니다. 다만 음악 재생시 파일 이름을 표시하지 못하고 태그 정보만 볼 수 있는 점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국내 MP3 유통 구조상… 말이지요. 에헴.

음질을 이야기하자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코원 제품처럼 베이스가 빵빵하지는 않지만, 넓은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맑은 피아노 소리 같은 느낌이라면 이해가 될까요? 음량은 40레벨로 조절이 가능한데, 지하철 등 주변이 시끄러운 곳에서 들으려면 38레벨(제 귀가 이상한건가요?) 이상은 올려야 제대로 들리더군요.

배터리 사용 시간도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으로는 오랜 시간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지만 삼성전자 측이 밝힌 약 6시간 정도는 무난하게 재생을 했습니다. 일반 이어폰으로 듣고 다녀도 30시간 가까이 채우고도 남았고요.

다만 24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를 살짝 누르면 전원이 꺼져버리는 문제가 있더군요. 보통 때는 여길 만질 일이 없는데 암밴드 액세서리가 와서 케이스에 들어간 T9을 빼려다보니 그쪽 부분에 손이 가는데, 툭툭~ 꺼져버리더군요. 리셋할 줄 몰라서 A/S 보낼 뻔 했습니다. 흐흐..

아무튼 괜찮은 제품입니다. 시장에서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전 T9보다 스피커 달린 K5가 더욱 끌리는군요.

아무튼 이 글 쓰려고 트래픽 초과한거 250원 주고 살렸네요. 이미지를 직접 올렸으니 내일은 안전할지~ 음. 여튼 오늘은 미안.. 총총~

PS. 우리 디자이너가 엄청 아끼는 케로로(맞나요?)를 잠깐 훔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련기사 -
IT 업계 "입소문내는 블로거 모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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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Yepp T9이 과연 nano의 뺨을 때릴 수 있을까?

    Tracked from elixir's blog 2006/09/26 01:36  삭제

    모습을 드러낸 Yepp T9. 전신인 T8의 외형보다 훨씬 깔끔하다. 색깔도 새로나온 iPod nano처럼 검정색, 파란색,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색, 보라색 등 무지개색을 자랑한다. 메모리 크기는 1GB, 2GB, 4GB..

  2. Subject: YP-T9와 타마마 이등병 Photo by PowerUsr

    Tracked from I Remember Back In The Day 2006/10/01 20:22  삭제

    T9 & 타마마 PowerUsr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T9 사용기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인 '개구리중사 케로로'에서 중사 케로로의 충실한 부하이자 아직 올챙이인 '타마마'군과 삼성에서 새로 내놓은 mp3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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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 읽었습니다^^
    z5와는 다르게 대대적인 런칭 이벤트까지 하는 삼성이라 기대를 갖게 하는데
    들리는 소문에는 시스템 부팅 속도에 대해서 많이 아쉽다는 의견이
    대부분 인것 같은데요, 그 점은 어떤가요?

    • 부팅 속도를 빼먹었군요. 느립니다. -_-
      대략 10초 정도 걸립니다. 하드타입도 아닌데 왜 느린지 모르겠군요. 플래시 모듈 읽어오느라고 느린것인지..

  2. 리뷰 잘읽었습니다.
    근데 부팅시간이 10초면 치명적인데요;;

    • ㅇㅇ; 확실히 부팅 시간 늦긴 느립니다. 대신 끄는 시간은 빠르네요. 아직 펌웨어가 초기 버전이라 개선점이 몇 가지 보이고 말이죠.

  3. 그리고 유광 재질이라 지문 압박 심합니다~

  4. 잘 읽었습니다. T9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시되면 사고 싶기도 하네요. 부팅 속도는 좀 더 개선되겠지요.
    p.s. 케로로 중사에 나오는 타마마라는 캐릭터 입니다. ㅎㅎ
    귀엽네요. 타마마도 T9도

  5. 타마마쥔 2006/09/26 15:36

    커헉...내 타마마가 엄청 커보이네요...
    근데 언제 훔쳐가건지...렌탈비 주십숑

  6. 여직것 본 T9 사진중 가장 깜찍한 버전이네요. :) 제 블로그로 사진을 옮겨서 소개하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7. 비밀댓글 입니다

  8. 지금T9 살려고 대기중입니다.
    가격만 보면 비싼감이 있지만...그만큼 충실히 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팅시간도 10초면...속답답하지는 않으니깐요...ㅋ


상대방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는 것은 큰 실례다. 이 때문에 동호회 모임이나 사진 강좌에 나가보면 인물 사진을 찍을 때면 꼭 상대방에게 동의를 얻으라고 말한다. 사실 이런 내용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대면 기분 좋을 사람 별로 없을 테니까.

그러나 이런 제품이 판매되는 것을 보면 몰래 찍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듯하다. 언뜻 보면 지포 라이터로 착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지포 라이터를 가장한 소형 디지털 카메라다. 뚜껑을 열면 카메라 렌즈가 나타나고 라이터에 불을 붙이듯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을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64MB로 320×240으로 100장, 640×480 해상도로 30장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PC와 접속은 USB를 이용한다. USB는 2.0이 아닌 1.1 버전을 지원하지만 내장 메모리가 64MB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료를 주고받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제품은 AAA 사이즈 배터리 1개를 사용하며 가격은 29.99달러. 일반적인 지포라이트 한 개 값이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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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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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DMB폰은 두껍고 무거웠다. 시청 편의성을 높게 고려한 것이 이유지만 기술적인 한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DMB폰은 DMB에만 특화됐었다. 당연히 다른 컨셉을 적용할 여지가 없었다.

LG전자가 출시한 싸이언 6100은 두께 10mm의 카드 디자인에 DMB 수신 기능을 내장했다. DMB만을 위한 휴대폰이라기보다 얇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카드폰에 DMB 수신 기능도 추가했다는 인상이 짙다.

카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싸이언 6100은 두께가 11mm가 안돼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는 가로 52mm, 세로 95mm, 두께 10.95mm. 무게는 74g에 불과하다. 가죽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영락없는 전자수첩이다. 색상은 초콜릿폰 이후로 꾸준하게 유지된 블랙 컬러로 카드 형태의 디자인과 맞물려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버튼 구조는 일반 휴대폰의 3열이 아닌 4열 구조다. 따라서 처음 사용할 때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은 26만 컬러를 지원하는 2인치 LCD를 채택했다. 여기에 상하좌우 170도 시야각을 지원하고 LG전자의 모바일 XD 기술을 탑재해 화질을 개선했다. DMB PC-아웃 기능도 갖췄다. 이에 따라 PC와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으로 DMB 방송을 수신할 수도 있다.

버튼은 일반 휴대폰과 같은 3열이 아닌 4열 구조로 처음 사용할 때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휴대폰의 기본 기능으로 굳어진 MP3 재생과 카메라 기능도 당연히 지원한다. MP3는 7밴드 이퀄라이저, 스킨, 재생 시간, 구간 반복 등 플레이어 기능을 개선했다. 카메라는 130만 화소 CMOS 방식을 채택했다. 촬영한 사진은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포토 무비로 제작할 수 있다.

내장 MP3 플레이어의 기능 개선과 포토 무비 제작 기능은 칭찬할 만 하나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제품의 내장 메모리는 100MB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백터 스타일의 10가지 폰트를 지원하고 지하철 노선도, 33만 어휘 전자사전 내장, 음성 메모, 모바일 뱅킹 기능 등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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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powerus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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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고요고..너무 가지고 싶은데..^^
    기냥 구경했어욤...
    수고~

  2. 좋아요 2006/12/10 14:54

    디자인기 귀엽고 기능도 많고
    TV도 화질도 좋고
    하지만 잘끊기고 지문도 많이묻고
    안테나가 얇은것만 뺴고는다좋아요!
    음질도 좋고
    가죽케이스 안에 담으면 고급스러워보이고
    또간지도나요

  3. 조명자 2007/03/09 17:54

    가죽 케이스 어디에서 구입 가능 한지 알고 싶어요 대리점에서 구입하기 힘드네요


책상 위에 놓고 쓰는 일반 사무 용도라면 15인치 이상 올인원 노트북은 데스크톱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물론 절대적인 가격을 비교해보면 노트북이 데스크톱보다 비싼 것은 사실이나 공간 활용도와 이동 편의성으로 이를 충분히 상쇄시킨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센스 G10은 데스크톱 시장을 노린 노트북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를 없앴다는 것. 보통 노트북 하면 무조건 배터리가 포함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회사 측은 이런 고정 관념을 깼다. 데스크톱 대체용으로 노트북을 쓰면서 배터리로 시스템을 구동하는 횟수가 적은 것을 생각해보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대목이다.

설사 외부로 들고 나갈 일이 있더라도 어댑터는 꼭 챙긴다. 불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