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 노정석 대표를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日소프트뱅크 투자 유치 이후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었는데, 마침 인터뷰 일정을 잡고 보니 태터앤미디어라는 블로그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군요.
태터앤미디어 프로그램에는 현재 11명의 블로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태터앤컴퍼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템적인 부분,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블로그 디자인이나 호스팅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광고 수주죠. 노 대표님은 인터뷰에서 “블로거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 미디어를 꿈꾸는 블로거라면 기술적인 지원이나 시스템적인 부분 외에 이런 광고 수주에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돈 걱정 없이 블로그만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고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
블로거에게 돌아갈 광고 수익이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 “아직 수익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하시더군요. 한 6개월 정도는 꾸준하게 유지부터 해볼 참이랍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공개하고 태터앤미디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더 크게 키워갈 예정이라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광고 효과에 대한 리포팅입니다. 노 대표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몇 백만 명의 0.1%가 그냥 그저 인지하는 것과 몇 만 명이 관심 있게 보는 것과는 그 효과가 완전히 다르다”고만 말씀하시더군요.
홍보 효과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리포팅해 줄 수 있을 것인가. 아마도 이것이 태터앤미디어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되는군요.
이미 가까운 미국에서는 페더레이티드 미디어(FM, www.federatedmedia.net)라는 기업이 블로그 네트워크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비즈니스위크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90개의 블로그를 참여시켜 1,000만 달러(약 95억 원인가요?) 규모의 광고 매출을 달성했답니다. 올해는 약 5배 이상 매출을 높이겠다고 장담까지 했다더군요. 1개 블로그당 10억 원 규모의 광고 매출. 대단하지 않습니까?
태터앤미디어의 앞날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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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업블로그 컨퍼런스에 명함만 주고 떠난 당신
Tracked from 잠재된1% 2007/07/05 21:54 삭제"기업블로그 행사때 기업담당자에게 받았던 명함이 100장이 넘는데 후기담에 문의를 올린 사람중 그 100명의 명함주인들은 한분도 없더군요 " 2달전 기업블로그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그행사에 강의를 했던 분이 컨퍼런스후기담에 올린 글이다. 기업은 여전히 기성언론위주의 마케팅 또는 홍보방법을 택한다. 관심 없는 100만이 바라보느냐 관심있는 1만이 보느냐의 차이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국내기업은 규모를 택하는것 같다. 잡지사가 UV나 PV가 적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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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자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작부터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제서야 인사를 드리다니.. ^^
저도 직접 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